사이드스와이프(G1)

사이드스와이프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일본명은 람보르(ランボル).[1]

1 상세

1.1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1.1.1 클래식

1.2 애니메이션 세계

  • 성우는 마이클 벨(미국) / 카타오카 코키(일본)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500S로 트랜스폼 한다. 1화에서 부터 첫등장했던 네임드 캐릭터이다. 호전적인 성격이 특징인데, 자기몸의 배나 큰 다이노봇이 폭주할때 두려움없이 싸움을 걸 정도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네임드 캐릭터랑 다르게 주역인 에피소드가 없다. 주로 주역캐릭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외에도 공룡화석을 캐기위해 체굴용 암을 사용한다던가, 건물더미에 깔린 스파이크와 범블비를 구하기위해 파일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건물더미를 부수는 활약을 펼친다. 이렇게 써놓고보니 무슨 광부 캐릭터 같아 보인다.

쌍둥이 형제로 썬스트리커[2]가 있다. 주로 둘이서 콤비플레이를 하는 전투방식으로 디셉티콘과 싸운다. 참고로 일본판 완구에서는 레드얼럿과 형제라는 설정이다.[3]
그외 특징으로 2분간 비행 할 수 있는 젯트팩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 비행형 오토봇이 없을 시절에는 오토봇의 귀중한 대공전력이였다. 이 젯트팩을 옵티머스 프라임이 닥달해서 어쩔수 없이 준 적이 있는데, 옵티머스는 젯트팩을 이용해 날아가다가 디셉티콘에 요격에 맞고 추락해버렸다.
그리고 원래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데바스테이터와 싸우다가 죽는 내용이 있었지만 그 내용이 잘리면서 나오지 않았다.

2 완구

2.1 제너레이션 1

G1sideswipe.jpg
초대 사이드스와이프의 완구
완구는 다이아클론 카로봇 15번째 제품 '뉴카운타크'의 금형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첫번째 방송부터 두번째 방송인 '2010'까지 발매가 되었었고, 이후 2000년에 한번 복각된적이 있다.

2.2 클래식 2.0

  • 2008년 디럭스 사이드스와이프


후에 트랜스포머 클래식으로 리메이크되어 발매가 되었다. 썬스트리커와 형제라는 설정을 살렸는지 얼굴을 제외한 두개의 금형이 같은데… 둘이 앞뒤가 다르다. 즉 사이드스와이프의 팔다리, 그리고 목을 180도 돌려주면 그대로 썬스트리커 몸뚱이가 된다. 이 반대도 마찬가지… 여러가지의미로 좀 묘한 금형[4].

2.3 마스터피스

  • 2012년 10월 27일 마스터피스 람보르


발매일 : 2012년 10월 하순
가격 : 5800엔

2012년 타카라토미에서 '마스터피스'로 발매되었다. 콘보이 2.0보다 작은 크기로 나오며 콘보이의 컨테이너에 수납가능하다. 발매당시 일본 내에서 메이커쇼트가 일어날 정도로 매우 잘 팔린 인기제품이다.

2013년 1월 '트랜스포머 콜렉터블'로 한국에서 정발되었다. 콘보이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서 정발 된 마스터피스가 되었다. 가격은 82000원이고, 구입을 하면 '사이드스와이프 기념메달'을 부록으로 준다.
  1. '람보르기니'의 '람보르'에서 따온 명칭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 맞다.
  2. 붉은 색인 사이드스와이프와는 달리 노란색이며, 얼굴부분엔 휠잭처럼 거대한 귀모양의 장식이 있다. 성격은 자기중심적 나르시스트
  3. 얼럿(레드얼럿)의 금형이 람보르의 금형에 살짝 수정만 가한 것이다.
  4. 서로 쌍둥이니 당연한 거다. 이 금형의 이런 특징을 이용해 TFCC 한정판으로 실제로 로봇 모드가 두 개인 캐릭터가 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