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Sagitta Ptolemy.png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
프로필 | |
나이 | 16세 |
생일 | 6월 16일 |
신장 | 180cm |
체중 | 73kg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리비아 |
수행지 | 이집트 테베 |
화살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 한국판 성우는 정동열.
정체를 드러내고 1컷 만에 죽었기에 비중도 없고, 작품 외의 매체에서도 별다른 언급은 없는 비운의 캐릭터. 그나마 특이한 점이라고는 필살기라고 가지고 있는 게 상대에게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단 점이 전부다.
2 본편
타도 교황을 위해 성역에 온 세이야 일행 앞에 성역의 안내원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후드를 뒤집어쓴 안내인을 가장했다가 갑자기 망토를 휙 벗으며 필살기 팬텀 애로우로 기습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필살기란 게 실체가 없는 환각 화살이었기에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고, 성의조차 입지 못한 세이야의 유성권에 맞아 사망한다. 참고로 여태까지 나온 실버 세인트 중 제일 허접한 최후였다(…). 등장 페이지도 제일 짧다.
하지만 그 진정한 목적은 세이야 일행의 제거가 아닌 키도 사오리의 가슴에 황금 화살을 박는 것이었다. 이 화살은 박히고 나서 12시간 이내에 상대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화살을 뽑기 위해서는 교황의 힘이 필요하기에 세이야 일행은 교황을 목표로 12시간 이내에 12궁을 돌파할 것을 강요당하고 골드 세인트와의 사투가 시작된다.
생각해보면 그냥 독화살 같은 걸 날려서 죽이면 될 것을, 뭐하러 이런 복잡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2015년 세인트클로스마이즈의 신규 라인업에 뜬금없이 올라왔다.
3 세인티아 쇼
카니스 마요르 시리우스, 하운드 아스테리온과 함께 교황으로부터 동방에 출현한 신전 및 에리스 부활의 조사를 명령받지만, 스콜피온 미로가 자청하고 나서는 바람에 그 역할을 양보한다.
4 필살기
- 팬텀 애로우
- 그 이름처럼 주먹을 휘둘러서 화살처럼 보이는 환각을 수백 개 날리는 기술. 말 그대로 환각이기에 물리적인 공격력은 전혀 없고, 잇키의 봉황환마권처럼 정신적인 공격을 가하는 기술조차 아니다. 유일한 용도는 환각이라고 생각해 상대가 방심한 틈에 진짜 화살을 발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