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殺人鬼
살인귀의 일본어 발음.
2 殺人貴
월희의 주인공 토오노 시키(遠野志貴). 위의 항목과 발음이 같으나 '鬼'가 아니라 '貴'이다.
설정상 월희2에서 토오노 시키는 여러 사도를 살해한 것 때문에 살인귀, DEATH 등의 살벌한 이명이 붙은 모양. 물론 월희2가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않은지라 상세한 설정은 불명이다.
2.1 MUGEN에서의 용어
MUGEN의 대표적인 개조 캐릭터[1] 중 하나. 최초 등장시에는 멜티 블러드의 토오노 시키와 같으나 마안살을 벗지 않고 칼도 뽑지 않은 약화된 상태에서 시작하며 도발 버튼을 누르면 안경에 손을 대며 '마안살을 벗는다/벗지 않는다'라는 선택지가 등장한다. 한순간 시간이 정지하며 선택을 하지 않으면 상대가 느리게 움직이긴 하지만 다시 움직이게 되므로 선택은 신속하게 해야한다. 여기서 마안살을 벗는다를 선택하면 살인 충동을 억제한 전투 상태로 바뀌며 이 때는 멜티 블러드의 토오노 시키와 흡사해진다. 하지만 1라운드 내내 벗지 않고 그 이후 라운드부터 체력이 1/4이하로 떨어진 상황에서 도발 버튼을 누를 경우, 안경에 손을 댄 순간 마안살을 떨어뜨리며 사츠진키로 특수 반전한다.
특수 반전된 사츠진키의 생김새와 음성은 나나야 시키와 같으나 더 어둡고, 기본기의 변화 및 후딜의 삭제, 맵에 매달리는 순간 이동기,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쓸 수 있는 '진 극사팔천'[2]이라는 반격 즉사기 추가와 같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러나 특수 반전의 조건이 너무 번거롭기 때문에 처음부터 각성 상태로 등장하거나 등장 신을 특수 반전으로 바꿔놓은 무단 개조 캐릭터도 만들어져서 공개되었다.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토오노 시키의 또 다른 개조 캐릭터 복수귀(후쿠슈키)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또 Pre-to라는 분이 만드신 이자요이 사쿠야를 개조한 사츠진키가 있다. 이쪽은 殺人姫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