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코지 호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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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쿄우...?

桜小路 螢(さくらこうじ ほたる)

애니메이션 쿨뷰티 캐릭터의 시조격 인물 조퇴 사유가 패기가 넘친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등장인물.
이 작품의 또 다른 히로인으로 타카스기 세이지의 동급생. 9월 27일생(천칭자리). 신장 152cm、체중 40.5kg。혈액형은 A형.
성우는 시라토리 유리/김수경(비디오), 김은아(KBS), 장혜선(SBS). 한국명은 윤소영(비디오)/윤지혜(KBS)/송수민(SBS).

국내 더빙판중에서는 KBS판이 차분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가장 평이 좋다.

신비스러운 소녀로, 작중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 옷만 입으며(체육시간때만 체육복으로 입는다), 자택에는 할머니 한 사람만 나온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쿠로후네 사건(黒船)의 목격자라고 한다[1]. 최소 100살 넘은듯[2].

지구와 지구 생명체들의 소리를 인지하고 지구를 대변하는 듯한 신비한 인물이며 예지 능력도 있는지 17화에서 세이지에게 세이지의 친구들에게 무서운일이 덮쳐들 것이라며 어디에도 가지 말라고 말리기도 한다. 지구 생물과 교감이 가능해 작은 새부터 집채만한 육식동물까지 종을 막론하고 그녀 앞에선 순한 양이된다.

성격은 매우 과묵하고 신비롭다.

덧붙여 몸이 좋지 않은지 조금만 물리적, 정신적 충격을 받아도 쓰러져버린다.

드라마 CD에 따르면 3년에 단 하루동안 성격이 정반대로 바뀐다고 한다. 실제로 성격이 바뀐 그녀의 대사는 레이디 핑키 저리가라 할 정도이며[3] 입는 옷도 평소의 촌스런 긴 치마와 흰 셔츠에서 화려한 기모노로 바뀐다.

세이버즈는 자신들의 은인이라고 해서 그녀에 대해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다. 세이지X히카루만큼 세이지X호타루도 인기 있는 편. 여담으로 오보스의 부하중 데 붓쵸가 선역으로 바뀌도록 영향을 주기도 했다.

  1. 대장 모습으로 나타난 세이지를 보고 "이렇게 놀란 건 쿠로후네 사건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
  2. 쿠로후네 사건은 1854년. 다간의 배경은 1993년. 고로 이 할머니는 무려 150살+α(태어나자마자 바로 쿠로후네 사건을 봤을 리는 없으므로)이나 먹었단 얘기다…
  3. 그런데 레이디 핑키는 국내 비디오판 및 KBS판 한정으로 호타루와 동일성우다(...). 다만 비디오판의 경우 호타루와 성우가 같은 건 매지컬 핑키의 모습일 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