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인간형 코랄리안.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한신정.
스카브 코랄이 인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처음 내놓은 인간형 코랄리안이다. 보다락 교도들은 그녀를 그레이트 월 너머로 인도할 메시아로 모셨고, 사쿠야가 엄정히 그레이트 월에 함께 가기 위한 파트너를 선택하게 하기 위해서 인간과의 대화를 금지시킨 채 격리시키고 숭배한다. 그러나 그녀의 시종으로 새로 들어온 소년 노르브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노르브와 함께 그레이트 월을 넘다 실패한 후 거대한 연꽃송이로 변한다. 스카브 코랄의 도서관 안에서 지냈으며, 여전히 노르브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고 에우레카에게 에우레카와 렌턴은 니르밧슈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과는 달리 결합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에우레카를 끌어들여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면 밝고 명랑한 성격을 지닌 소녀.
후에 노르브와 재결합한다.
모티브는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신격화된 소녀가 격리되고 숭배되며 인간과 말을 섞지 않거나, 자기 발로 걷지도 못한다는 점에서 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