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프린세스의 여동생들 | ||||||
카렌 | 카호 | 마모루 | 사쿠야 | 히나코 | 마리에 | |
시라유키 | 링링 | 치카게 | 하루카 | 요츠바 | 아리아 |
咲耶
시스터 프린세스의 여동생 캐릭터들 중 하나.
항시 인기투표를 하면 치카게와 함께 1, 2위를 다투는 캐릭터. 진 히로인인 카렌을 눌러버리는 무서운 인기의 소유자. 시스프리 동인지 중 절반 이상은 사쿠야의 동인지로 가득하다.
여동생들 중 가장 연장자로 추측되며, 몸매는 치카게나 하루카와 비교하면 다소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몸매를 갖고 있다. 그러나 사쿠야의 매력은 몸매보단 여우같은 성격에 있어, 다른 어린 캐릭터들보다는 확실히 먹은 세월(…)이 주무기. 틈만 나면 오빠한테 육탄공세(…)로 작업을 건다. 다른 여동생들이 소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과 반대로 사쿠야는 매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한 발자국만 잘못 디디면 덮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여우같은 성격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것으로 오빠 외의 남자에겐 관심보이지 않는다. 작업을 걸어도 튕기는 수준을 넘어서 매몰차게 거절할 정도. 게다가 오빠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것도 매우 싫어해서 중간에 난입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소설에서는 오빠 옆에 여자가 있는 걸 보고 다가가서 그대로 낚아채고 가버렸다.[2]
패션감각은 가장 뛰어난 멋쟁이로 입는 옷들은 거진 다 성인의 멋을 풍기는 옷. 약간이라도 어려보이는 풍성한 옷은 얄짤없고 대부분 얇고 어느 정도의 노출이 있는 정도라 대부분의 노출신은 사쿠야 전용. 직접 오빠의 옷을 골라주는 걸 좋아한다.
패션감각과는 별개로, 머리는 생머리 아니면 트윈테일만 고수.
하지만 '오빠'와는 결혼할 수 없다는 걸 여동생들 중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기에 그로 인해 자주 괴로워하는 묘사가 많아 어찌 보면 가련한 캐릭터.[3] 물론 나중에는 사랑의 힘 어쩌고 하며 금방 떨쳐버리고 일어나지만(...).
전체적으로 오빠와 데이트 나가는 이야기가 많지만 소설판에서는 오빠는 항상 늦게 등장해 사쿠야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예전에 어느 팬사이트에서는 19살로 소개된적도있다.[4] 상위 항목에서도 말하고있듯이 시스터프린세스는 나이가 정해져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