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프린세스의 여동생들 | ||||||
카렌 | 카호 | 마모루 | 사쿠야 | 히나코 | 마리에 | |
시라유키 | 링링 | 치카게 | 하루카 | 요츠바 | 아리아 |
白雪, 시스터 프린세스에 나오는 여동생 캐릭터들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백설공주. 스스로를 공주라고 칭하며(1인칭이 '히메姬') 오빠는 왕자님이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공주병 환자로 취급하면 곤란. 이름 유래도 그렇고 '프린세스' 라는 이름을 가진 본작에서 오빠의 존재는 왕자인 것. 하지만 시라유키의 전체적인 모습을 따져봐도 백설공주와 접점이 없어 연상하긴 힘들다. 이젠 다들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인거에요(ですの)라는 어미를 꼭 붙인다.
머리에는 항상 커다란 리본을 달고 다니며, 보통은 흑색 리본이지만 옷에 따라서 리본의 색은 바꾼다. 리본을 하지 않을 시에는 뭔가, 머리를 장식할만한 걸 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 장식을 안하는 경우는 가끔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잔다거나, 자고 일어난 직후 등 꾸미는 게 불가능한 경우일 뿐이다.
머리의 장식과 더불어, 머리 양 옆을 항상 말고 있는 스타일이기에 팬들은 저 머리 스타일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한다. 심지어 수영하고 있는데도 저 스타일이 그대로다!
요리를 즐겨하는 캐릭터인데 따져보면 요리를 잘하는 캐릭터는 많다. 카렌과 사쿠야도 어느 정도는 하는 묘사이며 현모양처를 지향하는 하루카가 요리를 못할 리가 없다.
이는 원판하고 게임판 상황 때문에 벌어진 일로, 시라유키의 전문분야는 파이나 쿠키같은 양과자이다. 그런데 게임판에서는 뭉뚱그려 요리 캐러로 만든데다가 위에서처럼 요리라는 위치가 겹치는 캐릭터가 많은 탓에 '수상한 요리를 만든다' '만들면 최저 10인분' 식으로 약간 괴악하게 바뀌었다. 그래도 실력 하나는 믿을 수 있으므로 수상하게 보여도 먹는데 지장이 없다.
과자는 근처 전문점의 여사장에게 배우고 있으며 초기에는 많이 태워먹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재료 수준에 개의치 않고 찍어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소설판에서는 학교 수업시간에 재료 차이가 나는데도 더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내는 경지를 보여준다.[1]
만든 과자를 가지고 근처 보육원에 전해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과자누나(언니)라고 불리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