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프린세스의 여동생들 | ||||||
카렌 | 카호 | 마모루 | 사쿠야 | 히나코 | 마리에 | |
시라유키 | 링링 | 치카게 | 하루카 | 요츠바 | 아리아 |
시스터 프린세스의 캐릭터 중 하나. 四葉.
해외파 3인방 중 한명으로 영국 출신의 캐릭터. 셜록 홈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뭔가를 조사하는 걸 즐긴다. 덕분에 심심하면 돋보기를 들고 다니며, 오빠 스토킹도 심심찮게 하는 모양이다. 소설 내에서는 집으로 오는 편지에 특수한 암호가 숨어있는지 실험하다가 태워먹고 울어버린 적도 있다.[2]
아마추어 탐정 캐릭터이면서도 스스로 괴도 클로버라는 역할도 수행한다. 오빠를 스토킹할 때(…)는 괴도 클로버의 모습을 한다. 화려한 무도회 복장에 나비 가면을 쓴 거라서 알아보는 데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옷만 갈아입어도 상대방을 구분 못하는 일본 캐릭터의 법칙에 의해서 무시 가능. 괴도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 도둑질은 안 한다. 스토킹 전문일 따름.
캐릭터 디자인은 송곳니를 살짝 내미는 전형적인 소악마계 캐릭터지만 실제 스토리에서 사고로 소동이 일어날 뿐이지 대놓고 노려서 장난을 치는 캐릭터는 아니며 성격상으로도 소악마와는 거리가 있다. 덕분에 소악마계로 분류되는 일은 없고 오히려 일러스트 등에서는 고양이 쪽으로 묘사하는 일이 잦다. 공식 일러스트 중 SD 타입으로 그린 것만 봐도 다른 캐릭터는 다 그대로 그려놨는데 요츠바만 고양이 귀에 꼬리까지. 소악마가 아니라 소묘인것 같다.(...)
복장에 꼭 유니언 잭이 들어가며(기본 복장에선 넥타이가 항상 유니온 잭) 마스코트는 네잎클로버로, 이름하고 똑같다. 또 입버릇으로 "체키"라는 단어를 자주 말하는데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명. check를 귀엽게 발음하는 것, check it의 연음이라는 두 개의 유력한 설은 있지만 답은 없다.
게임판에서는 파티를 망쳐 크게 혼난 이후로 사쿠야를 무서워하지만 반대로 링링하고는 마음이 맞아서 둘이 잘 붙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