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인도네시아의 꼬치 요리에 대해서는 사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쇠고기의 부위

'샅의 고기'라는 말이 줄어들어 사태라고 불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퍽퍽한 살코기로 이루어진데다 육질이 단단하여 장조림만들 때 많이 쓰인다. 다리 안쪽 근육인 아롱사태마블링이 들어간데다, 씹는맛이 좋아 육회나 구이용 고급 재료로 쓰인다. 단, 소 1마리당 4쪽밖에 안나오는 특수부위라 흔하게 맛보긴 어렵다고.

2 돼지고기의 부위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돼지의 앞,뒷다리에 있는 부위이다. 기름기가 매우 적어 생고기를 손으로 만져도 기름이 별로 묻어나지 않는다.

쫄데기라고도 불리우며 그 말대로 식감이 굉장히 쫄깃한 것이 특징.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쫄깃함을 넘어서 질긴 느낌도 난다. 물론 적당한 크기의 고기를 레어로 만들어 먹으면 부드럽지만, 돼지고기의 특성상 레어는 조금…. 주로 찌개나 제육볶음(살코기가 많고 지방부위가 적다), 수육으로 만들어 먹는다.

3 沙汰

산 사면을 이룬 암석, 토양이 무너져내리는 현상.
산사태(스톤샤워), 눈사태 등에 쓰인다.

4 事態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사건이 진행되는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사건(事件)이나 사고(事故)와 뜻이 비슷하지만, 뒤의 한자 모양 태(態)로 말미암아 일이 일어나는 '상황'에 초점을 두고 있는 단어이다.

위에서 언급한 자연 현상인 '사태'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한자가 다르다. 다만 위의 사태(沙汰)가 다른 사건을 불러일으켰을 경우, 그 사건은 사태(事態)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 주택가 근처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자의 사태는 沙汰지만, 후자의 사태는 事態이다.

4.1 관련 항목

5 死胎

자궁 안에서, 혹은 나오자마자 죽은 태아를 가리키는 말.

옛날에는 동물의 태아를 진미로 쳤는데 임신한 동물의 배를 갈라 꺼내는 것은 참혹하다고 하여 죽어서 나온 사태를 요리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