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Acidic Slime | |
한글판 명칭 | 산성 슬라임 | |
마나비용 | {3}{G}{G} | |
유형 | 생물 — 점액괴물 | |
치명타(이 생물에게 피해를 입은 생물은 얼마의 피해를 입든 파괴된다.) 산성 슬라임이 전장에 들어올 때, 마법물체 한 개나 부여마법 한 개나 대지 한 개를 목표로 정해서 파괴한다. | ||
공격력/방어력 | 2/2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agic 2010 | 언커먼 | |
Magic 2011 | 언커먼 | |
Magic 2012 | 언커먼 | |
Magic 2013 | 언커먼 | |
Commander | 언커먼 | |
Commander 2013 | 언커먼 | |
Duel Decks: Jace Vs. Vraska | 언커먼 |
5라는 높은 발비에 비해 공방은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떨어지는 공방을 그 능력으로 때우는 생물.
나오자마자 마법물체나 부여마법을 부순다. 이것 정도로도 메타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는데, 저것들뿐만 아니라 이 녀석은 무려 대지도 부순다! 현 스탠다드 환경에 매우 드문 대지 파괴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열받는 녀석. 여기에 치명타 능력을 갖고 있어서 자신은 상대 생물 한 마리와 무조건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즉 간단히 말해 무조건 2:1 교환. 컨트롤 덱 입장에서 당하면 정말 욕 나온다. 한번 대지가 뽀개져도 열받는데, 이미 나온 이 녀석을 불꽃 기둥으로라도 지져줄려고 했더니 복원의 천사가 나온다면?
2011년 초 T2 발라쿳 덱에서 사이드로 썼는데, 이유는 T2의 비싼 칼 두개(Sword of Body and Mind랑 Sword of Feast and Famine)가 다 녹색보호가 있기 때문에 발라쿳 덱에서 쓰는 녹색생물들을 제대로 쓰기가 난감해지기 때문. 이후에는 Birthing Pod을 쓰는 덱에서 쓴다. 4발비짜리 씹어먹고 이게 나오면 상대의 뭔가를 깰 수 있기 때문. 이걸로 Wurmcoil Engine을 꺼낼 수도 있고.
그리고 이니스트라드, 라브니카로의 귀환이 T2였을 때 이 카드를 가장 악랄하게 다루는 덱은 다름아닌 정크 리애니[1]. 역매장 의식으로 다른 녀석도 아니고 이 놈을 계속해서 되살려가며 상대 대지를 뽀개면 상대는 정말 버틸 수 없게 된다. 여기에 복원의 천사도 가세하면...W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