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젠인 유카리코

三千院 紫子 (さんぜんいん ゆかり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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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6권 프로필-
나이: 28세
생일: 12월 23일
혈액형: AB형
가족구성: 아버지, 어머니(고인), 남편,
신장: 152cm
체중: 40kg
좋아하는 것·특기: 가족, 노래
싫어하는 것·약점: 그외 전부

원래는 옛날에 그린 미발표작의 여주인공인 나기 엄마.
그리고 마야[1]는 그 만화에서 엄마의 환생…이랄까 그녀가 불러낸 것.
이 만화에서도 대개 비슷한 역할구조였죠.
성격은 보너스 만화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밝고 명랑하고 약간 맹한, 무엇보다 무방비.
생전에 그녀를 아는 사람에게 인상을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음…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이었지」하고 대답할 만큼 무능한 사람.
어린 나기조차「그래, 엄마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었어…」하고
한숨 쉴 정도. 나기의 성격은 그 반면교사의 산물.
하지만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던 사람.
어떤 의미로 '귀한 집 아가씨'라는 말을 몸소 그려낸 듯.
아마 죽을 때까지 돈이라곤 구경할 필요조차 없었겠지요.
남편 이야기도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가 해줄 예정.
참고로 그녀의 사망원인은 병이 아닙니다.
언젠가 그녀가 죽은 이유도 그릴…지도.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산젠인 나기의 엄마이자[2] 산젠인 미카도의 딸.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3][4]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항상 숄을 걸치고 있으며, 하야테의 말에 따르면 '아가씨가 자란 듯한 모습'이라 한다. 유카리코에게 보살핌을 받은 고양이 요괴도 나기를 유카리코라 착각하여 미련을 풀기도 했다.

근데 정작 생긴걸 보면 오히려 하야테를 닮았다. 하츠호도 하야테가 유카리코를 닮았다고 말했고, 애니판 2기 2번째 오프닝에는 나기의 눈에 하야테와 유카리코가 겹쳐보이는 장면도 나왔으니...하야테는 역시 여자인가

처음에는 2권에서 미카도가 벽에 걸린 그녀의 사진을 보는 것에서 등장.
그 이후로 시모다 온천 사건에서 외계인의 모습으로 등장,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의 회상씬에서도 딸인 나기를 많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5]
나기나 사쿠야 등의 회상에 따르면 상당히 특이한 인물이다. 아니, 딱 까놓고 말해 바보. 사실 나기의 똑똑함은 유카리의 중증 바보속성의 반동이라고 한다(...).

사쿠야의 말에 따르면 별명은 '유꿍'. 권말 보너스 페이지에서도 본인이 직접 인정했다.

사기노미야 이스미의 엄마인 하츠호와 타치바나 와타루의 엄마인 미코토와는 소꿉친구 관계. 특히 미코토는 유카리코를 상당히 따랐던 듯. 이 셋이 놀다가 미코노스지하에서 발견한 것이 바로 작품의 중요 아이템인 왕옥.

나기가 집을 나온 후 살고 있는 저택은 바로 어린 시절 유카리코가 그녀의 집사인 크라우스에게 혼수품으로 준 것이라고...[6]

남편인 신 하이에크가 산젠인 가의 비보인 쿠로츠바키를 훔치러 왔다가 도망가는데, 자신을 인질로 삼아 쿠로츠바키를 탈취하려고 할 때 하이에크에게 죽기 전에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총으로 협박해 자신의 집사로 삼았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첫 등장은 2권으로 사진으로만 나오고 이후 간간히 과거 회상이나 주요 떡밥 내용에 본인이라고 언급은 안 되어 있지만 이 사람이 나온다.[7]

450화에서 아야사키 이쿠사의 회상씬으로 다시 등장했는데 아테네를 구출해 온 이쿠사에게 고마움과 경찰에 알리라는 조언을 했으며 여기서 아테네가 있던 로얄 가든으로 간 이유가 들어났다.
바로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로얄 가든 어디에 친구가 있었던거지[8]

465화를 보면 봉인을 풀고 힘을 사용한 걸로 보인다.그 반동으로 죽은건가

그리고 504화에서 왕옥과 관련된 중대한 사실이 나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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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왕옥은 유카리코가 찾아낸 것이고 유카리코는 왕옥 12개를 전부 찾았었다. 하지만 무슨 의도에선지 그 중 세 개를 자신과 타치바나 미코토, 사기노미야 하츠호에게 각각 왕옥을 한 개 씩 갖게 한 다음 '인연의 돌'이라고 이야기기 한다.[9] 그리고 히메가미의 땅 즉, 현재의 무라사키 관에서 히메가미의 제안으로[10] 그에게 자신의 왕옥을 줘 히메가미는 왕족의 힘을 사용하였다.[11] 그리고 왕족의 힘은 로얄 가든으로 돌아갔고 이후 다시 한번 하츠호의 돌로 문을 열어 왕족의 힘을 가지고 나갔는데 어쩌면 로얄가든의 그녀의 친구라는 이가 자신의 돌로 힘을 쓴 히메가미일지도 모른다.
즉 나기가 자신의 저택에서 발견한 2개의 왕옥은 바로 유카리코가 사용한 2개였다.

제525화에서는 산젠인 미카도가 숨겨둔 유언장 보관 열쇠를 유카리코가 찾아내 다시 숨겼다. 딸에게 항상 당하는 아버지 미카도

제545화에서 또 다른 떡밥이 떴는데, 과거 어린 시절 자신을 히메가미 아오이라고 소개한 소년과 같이 왕족의 힘을 사용하려고 할 때 로열 가든의 관 위에서 나타난 오르무즈트 나쟈와 만난 적이 있고 그녀를 구해주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2.2 애니 3기

7화 단 막극에 출현하고, 신 하이에크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에서 신과의 만남과 그 후의 일이 밝혀진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쿠로츠바키 내부의 영원회로에서 여장을 하고 노래를 다 부른 남편 앞에 나타나서 최고의 스테이지였다고 말하고 그와 같이 저세상으로 간다.

2.3 애니 4기

...그런 줄 알았는데 최종회에 남편과 같이 등장한다. 11화에서부터 등장한 팔 다리가 달린 회중시계와 못생긴 너구리 인형이 각각 남편 신 하이에크와 유카리코 본인이었다. 나기에게 걸린 쿠로츠바키의 저주를 풀기 위해 모습을 바꾸고 하야테의 꿈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둘의 영혼이 갇힌 쿠로츠바키를[12] 상황을 파악한 사기노미야 이스미가 유카리코의 무덤에서 가져와 모든 상황을 보여주었고, 나기의 저주가 풀린 걸 본 유카리코와 신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번에야 말로 진짜 저세상으로 갔다.

3 작중 최대 떡밥 덩어리

사실 고인이긴 하지만 죽기 전후에서 여러 떡밥과 기행을 보이고 있다.

  • 아야사키 이쿠사와 구면
  • 로열 가든에 있던 왕족의 힘을 10년 전 가져간 장본인. 신에게 선택받는 것 같은 사람(by. 아테네)
  • 산젠인 미카도의 행위를 보면 마치 죽은 누군가를 살리려는 듯 한데 그것이 바로 유카리코라는 설
  • 이쿠사에세 로열 가든친구가 있다고 말함. 친구에 대해선 단서조차 없다.
  • 죽은 상태에서 자신을 외계인으로 실체화시키고 우주선도 만들어서 딸을 만나고 하야테를 시험했다.
  • 미코노스 편에서 하야테가 과거로 타임 슬립한 적이 있는데 유카리코의 소행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33권 첫 페이지에서 로열 가든에 있는 성 안에서 달을 보고 있었다.[13]
  • 469화에서 나기의 꿈에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검은 피부 때문에 히메가미일 줄 알았지만 나기의 말에 의하면 상대는 히메가미 아오이가 아니라고 한다.
  • 유카리코는 병에 의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는데 정작 프로필에 의하면 죽은 이유가 병이 아니라고 한다.
  • 이즈미는 그녀를 처음보고 '신' 이라 생각했다. 그 이유는 왕옥의 힘은 바로 신의 힘이기에.
  • 그녀의 소원은 이 신을 속이고 빼앗은 '왕족의 힘'을 신에게 돌려주는 것.
  • 제545화에서 과거 어린 시절 히메가미 아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가짜)와 같이 왕족의 힘을 사용하려고 할 때 유령이나 에너지 덩어리 같은 형태를 한 오르무즈트 나쟈와 만난적이 있었으며, 그녀를 구해준 게 유카리코였다.

이렇게 죽기 전에도 후에도 여러 떡밥을 만들고, 로열 가든에서 가져간 왕족의 힘으로 외계인으로 실체하는[14] 등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4 여담

덧붙여 이미 고인인 주제에 유령으로 권말 부록 등에 자주 출현하는 편(...). 24권의 권말부록에 의하면 특정 부위 사이즈가 E컵이라고 밝혔다. 나기가 반대로 물려받은 건 똑똑함 뿐만이 아니다 3기에는 7화의 단막극에서 출연하여 학생회 3인방과 유키지, 하야테를 당황하게 했다.
  1. 단행본12권, 애니메이션 2기 17화에 등장한 우주인
  2. 당시 자신의 집사크라우스 아님 결혼해서 낳은 딸. 여담으로 신랑 되시는 분의 외모는 주인공과 판박이.
  3. 33권 속표지를 보면 하야테와 아테네가 살던 성에서 창밖을 내다보는 것으로 볼 때는 죽은게 아니라 성에 갇혀버린 것일 수도있다. 아테네와 하야테의 형이 나오자마자 성이 닫혀버린 것도 있고, 아테네는 무려 1년이나 잠들어있었으니.. 다른 누군가가 그 사이에 들어가는것도 이상한일은 아닐것이다.
  4. 하지만 프로필에서는 일단 죽긴 즉은 것으로 나오고 사인도 불명으로 나오기에 앞으로의 전개를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지금으로선 고인으로 보는게 맞을 듯하다. 참고로 3기에서는 신 하이에크어딘가로 떠나는 장면이 있다는 반론도 가능하다. 그리고 신은 죽은 게 맞다. 신의 영혼은 쿠로츠바키 내부에 갇히고 육체는 없어졌으니 죽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5. 단지 그 걱정하는 방식이 좀 특이하다. 앞서 서술한 외계인 소동이나 하야테 타임리프 등
  6. 다만 전개를 보면 여러모로 강탈당했다에 가깝다. 크라우스의 본의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유카리코 曰 "크라우스 미워! 이 결혼 사기꾼!"
  7. 텐노스 아테네가 하야테에게 로열 가든에 있던 왕의 힘에 대해 말해 줄 때 이 사람이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 나오는 자면이 나온다.
  8. 이 시점에서 로얄가든에 있던 인물은 아테네와 킹 미더스뿐이다.
  9. 미코노스 편에서 미코토가 말한 인연의 돌은 유카리코가 말한 것이다.
  10. 이 장면이 꿈에서 나기가 본관을 앞에 둔 어머니 유카리코와 남자인데, 꿈에서 본 어머니와 얘기하는 상대는 히메가미가 아니라고 했다. 뭔가 떡밥인 걸로 보인다.
  11. 그렇지만 무슨 이유에서 사용한 건진 안 나온다
  12. 시종일관 영원회로 안에서 상황을 지켜 본 걸 보면 쿠로츠바키 안에 갇힌 것으로 추측된다.
  13. 아마 아테네가 성 밖으로 나간 후 '왕족의 힘'을 가져갈 때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14. 이건 추측일 뿐 정설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