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하야테처럼!의 조연.
1 프로필
- 3권 프로필 - 나이 : 13세 생일 : 8월 30일 혈액형 : AB형 가족구성 : 아버지, 어머니[1] 신장 : 139cm 체중 : 32kg 좋아하는 것/특기 : 이스미, 뜨거운 혼이 깃든 영상작품 약점 : 사쿠야(심리적인 면에서 빚이 너무 많아 고개를 못 든다) 橋亘. 작가가 가장 그리기 쉬워하는 주인공 캐릭터. 외모도 성격도 기본설정도 거의 똑같은 녀석을 주인공으로 단편을 두 편 그린 적도 있다(이름은 다르지만). 나기의 약혼자로 그것을 정한 것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언. 기본적으로 내가 그린 이런 캐릭터는 난감한 할아버지와 세트를 이룬다. 나기와의 약혼을 취소하기 위해 산젠인 집안보다 더욱 큰 자산을 이루려고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이스미와 친척간이라 사실은 어마어마한 공부파에 노력파. 하지만 말과 성격은 상당히 나쁘다. 나기와 달리 교우관계가 넓고 그것이 이 만화에서 약간의 포인트가 된다나 뭐라나. |
2 개요
타치바나 그룹의 거두 타치바나 엔쿄의 외손자. 어머니는 타치바나 미코토, 아버지는 타치바나 요이치.
전속 메이드로 키지마 사키를 두고 있다.
산젠인 나기의 약혼자이지만 작가고 독자고 등장인물이고 본인이고 이제 그딴 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은 더 이상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3]
실제로 좋아하는 것은 사기노미야 이스미. 근데 정작 이스미가 좋아하는 사람은...
사실 타치바나 그룹이 잘나간건 옛날 얘기고, 부모가 돈은 벌 줄 모르고 쓸 줄만 아는 전형적인 부잣집 2세라서[4] 현재는 그룹이 대폭 축소되고 남은것은 비디오대여점 하나뿐이다.(그래도 도심 한가운데 있으니 땅값이 비싸겠지만)
거기다가 미코토가 워낙 젊어서 낳은 아들이라서 그런건지, 그다지 미코토에게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자랐다고 한다. 그 사실을 들은 키지마 사키가 그에게 보호욕구를 느끼고 그의 전속 메이드로 들어간 것.
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삼백안 + 고양이눈에 말투가 정말 안드로메다급으로 4가지가 없었다. 특히 하야테에게는 첫 만남 때부터 엄청 무례한 짓을 했고 그가 일종의 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불을 켜고 결투를 신청했을 정도. 물론 하야테가 대놓고 져주는 바람에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그러나 얼마 후 자신이 보인 약간 부끄러운 짓이[5] 타마에 의해 퍼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하야테가 막아주고, 고맙다는 말에 하야테가 미소를 띄며 "아뇨, 도움이 되어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하자 '나도 저런 남자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차츰 변해간다.
어찌됐든 지금은 가끔 이상한것에 로망을 보이긴 하지만 하야테처럼! 내에서는 손에 꼽히는 정상인.
문제는 정상인이기 때문에 노력파임에도 불구하고 공부 부분에서는 나기와 이스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것.[6]
본래 하쿠오 학원에 들어갈 때도 이스미와 같이 다니길 원했기 때문에, 나기, 아이자와 사쿠야와 함께 월반하려는 이스미를 따라갈려고 했지만, 이 셋과는 달리 월반하기에는 성적이 부족했었다. 그러나 사쿠야가 하쿠오 입학 권리를 포기한 덕분에 결국 월반해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이것이 바로 사쿠야한테 꼼짝 못하는 이유다.
이스미한테는 친구로는 여겨지고 있지만 불행히도 그 이상은 아니며, 내용상 서로 얽히는것은 키지마 사키쪽이 오히려 많다.
그래도 본인이 개념인이며 하야테처럼!에서는 비중 있는 남자 캐릭터가 드물기 때문인지 아야사키 하야테 수준은 아니어도 은근히 여자들에게 플래그를 꽂고 있다.
일단 집사 호랑이굴 사건을 계기로 돈 밝히는 수녀 한명은 제대로 꽂힌 상태. 사키 유괴 사건때는 볼에 뽀뽀까지 했고, 52편짜리 장편물 비디오를 하나씩 빌려서 대여점에 자주 얼굴 도장 찍으려고 하는건 약과며, 소설판에선 환심을 사기 위해 일부러 와타루에게 오는 모든 물류 공급을 차단해버리는 얀데레짓까지 벌인다...
하지만 역시 키지마 사키에게 가장 많은 플래그를 꽂았다. 아예 만화책에서 "사키의 ㅇㅇㅇㅇ편"으로 사키 에피소드가 꾸준히 나온다. 같은 침대에서 잔 적도 있으며 사키가 술에 취해서 "엄아 vs 이즈미 vs 자신"중에서 하나 고르라고 했을때 사키를 골랐다.[7] 이래저래 신경쓰는중. 다만 수전노 수녀와 달리 진도(?)가 제자리걸음인게 문제다.
그 외엔 사쿠야하고도 섬싱이 많다. 그냥 섬싱만 많은거라면 상관없겠지만, 작중에서 본의 아니게 덮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 20권에선 사키가 경계하는 대상 중 하나라는 묘사가 나온다. 이쯤 되면 거의 플래그에 가깝다.
사실 은근히 주변의 여캐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독설을 퍼붓는 성향이 있다. 근데 정작 그것 때문에 여캐들이 울거나 하면 오히려 발언자 본인이 당황한다(...). 거기다 사키한테는 자기 이외의 다른 남자들 앞에서 메이드복을 벗지 마라고 하는 등, 나쁜남자의 소양도 갖추고 있다(...).진짜 자기가뭐라고
여담으로 야한 책이나 웬 폴더를 갖고 있다……하긴 그쪽으로 관심갖기 시작할 나이긴 하다. 물론 완벽하게 숨기고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키는 다 알고 있다
덧붙여 하쿠오 학생회 3인방과 나기&하야테가 속한 동영상 연구부의 현 부장은 바로 이 꼬맹이.(...)
애니판 1기에선 아예 부 건물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는 설정.[8]
2.1 행적
황금연휴 동안 사쿠야, 사키와 함께 어쩌다가 라스베이거스로 가게 되었는데, 마침 거기서 자신의 어머니인 미코토와 재회한다.
미코토는 비디오 대여점은 팔아치우고 자기랑 같이 살자고 제안하지만, 와타루는 사키랑 같이 살기 위해 이를 거부하며, 결국 이를 걸고 도박 대결에 들어간다. 물론 와타루는 미성년자인 고로 실제로 도박하는건 사키...
미코토의 압도적인 강운에 막판까지 밀리지만, 최후의 순간에 아야사키 하야테한테 전화를 걸어서 뭘 선택할지 묻고 그 대답의 반대로 선택해버리는 꼼수를 써서 이긴다(...). 결국 이대로 대여점에서 사키랑 같이 사는 것으로 결정.
이후 미코토에게 왕옥을 받는다. '너라면 그것이 가리키는 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 내가 일본으로 돌아갈때까지 너에게 맡기마'란 말과 함께.
돌아온 후에는 어째서인지 가게의 경제 사정이 점점 나빠져서 결국 막판에 제대로 사업을 벌여보겠다고 아이자와 사쿠야한테 1억엔을 빌린다. 현찰로.
근데 그 직후 하야테와 사키 때문에 다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다. 지못미...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다시 되찾고 돈을 기어이 은행에 넣는데 성공.
그리고 하쿠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아울러 이스미에게 "나는 너를 좋아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앞으로 이스미를 포기하고 사키와 함께할 것을 드러낸다.
...하도 엮인 여자가 많다보니 차후 전개가 기대된다.
그의 퇴학으로 인해 빈 자리를 츠루기노 카유라가 메꾼다.
그리고 아키하바라에 동인지 샵을 새로 내는데 자리가 안좋다보니 매상은 시궁창 첫날 매상이 1500엔에 오죽하면 하야테가 스이렌지 루카를 데려왔을때 이 매상을 보여주며 "우리 매상이 이런데 도와주지 않을거냐!"라고 할 정도.- ↑ 현재 키지마 레이와 함께 해외에서 만유중.
- ↑ 참고로 국내판 목소리는 원판에 비해 꽤 낮은편이기 때문에 별로
개초딩같지 않다(...). 왠지 모르게 쿨해보인다.자기가 뭐라고설마 여민정씨가 카자마 토오루의 성우라 개초딩이 아닌건가..!? - ↑ 초반부 이후 전혀 언급되질 않는다. 하타 본인도 망각한 게 틀림없다-_-;;;
- ↑ 근데 정작 후반에 등장하는 미코토의 모습을 보고 있지면, 과연 이 설정이 맞는지 의심된다. 아무래도 벌줄 모르고 쓸 줄만 아는건 요이치 한정인듯(...).
- ↑ 이스미가 놓고 간 스톨을 발견하자 슬쩍 냄새를 맡았다. (...)
- ↑ 나기와 이스미는 둘 다 4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데 비해 와타루는 독일어로 출제되는 시험문제에 정상적으로 태클을 건다. 참고로 나기는 8개 국어를 구사하며, 이 장면 당시 나기와 이스미 곁에 있었던 마리아는 12개 국어를 구사한다...
진짜 사람이 아닌듯 - ↑ 하야테처럼! 207화
- ↑ 원작에선 마키무라 시오리가 설립한 걸로 나온다. 애초에 그런걸 지을 돈이 있었으면 와타루네 가계가 그렇게 안습은 아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