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마코토와는 관계없다
1 언덕 시리즈의 등장인물
橘 ミコト (たちばな ミコト)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과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의 등장인물. 아오조라에서는 2학년, 아카네이로에서는 3학년.
쓰리사이즈는 81-55-88,키는 153cm.성우는 사모토 후우리.
1.1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사립 파미유 학원의 학생. 히로인인 하야미 이오리의 친구로서 등장한다. 하야미 이오리의 루트에서는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후속작인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에서도 언급되는 테니스부의 에이스라는 설정은 여기서부터 존재했다. 손목 부상 상태에서도 다른 학교 에이스 급과 어느 정도 싸울 수 있을 정도.
하야미 이오리가 "미코토만큼은 손 대면 안돼!"라고 말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략은 불가. 단 서비스컷 수준으로 노출씬은 존재한다. 히데키가 실수로 가슴을 보고 만졌는데도 용서해주는 대인배.
참고로 말투가 경어인데, 이것은 할머니의 영향이라고 한다.
1.2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공략 가능 캐릭터로 등장.
주인공 나가세 쥰이치의 선배로 3학년 학생. 어째서인지 파미유 학원이 아니라 사립 아미티에 학원[1]을 다니고 있는데...?
오리지널판(PC판) 기준으로 1회차에서는 공략할 수 없는 숨겨진 히로인. 그렇달까, 2회차부터는 타이틀 화면에 SP 스타트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SP 루트가 미코토 루트로 5명의 히로인을 공략할 수 있는 (속칭)기본 루트하고는 달리 SP 루트에서는 오로지 미코토만 공략할 수 있으며 기본 루트하고는 달리 게임 오버도 존재한다.[2]
기본 루트에서는 공략은 커녕 나가세 미나토 루트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등장 자체를 하지 않는다.(...)[3] 심지어 기본 루트 오프닝 영상에서도 등장하지 않아서 처음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이 캐릭터의 존재 자체를 알 수가 없다.(...)[4]
PS2/PSP판의 경우는 하즈키 에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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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이치의 첫사랑 소녀. 서로 어릴 적 강가에서 놀았으며 자신은 노을빛이 좋다고 쥰이치에게 이야기해 쥰이치도 이후 노을빛을 좋아하게 된다. 즉, 작품의 제목이 상징하는 히로인.[5]
미코토를 이사를 가게 되어 둘은 헤어지게 되는데 어릴 때의 미코토는 아오조라와 본작과는 달리 머리의 리본이 2개였는데 헤어질 때 미코토는 쥰이치한테 자신의 리본 1개를 전해준다. 그리고 쥰이치는 미코토한테 고백을 한다.
이사를 가게 된 마을에서 우연찮게 쥰이치의 여동생 미나토와 만나게 된다. 당시에는 활발한 소녀였던 미나토는 만나본 적도 없는 미코토를 데리고 도로에서 놀이를 하게 되는데 이 때 한 자동차가 도로에 들어오고 미나토가 차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미코토가 미나토를 밀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6][7]
그런데 자신의 여동생을 보러 온 쥰이치가 자신이 좋아하는 미코토가 차에 치이는 광경을 목격하고 숨겨진 능력을 각성, 미코토의 상처를 자신한테 옮긴다.[8] 이에 미코토는 살아나게 되지만 쥰이치는 쇼크사를 하게 될 정도의 고통을 수시로 느끼게 된다.[9]
미코토는 그 고통은 원래 자신이 받아야 할 고통이었다며[10] 자신의 친구인 사이의 협조를 얻어 3학년이 되었을 때 아미티에 학원으로 잠입해 쥰이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한테 자신이 아미티에 학원의 학생이라고 암시를 건다. 즉 본작에서도 미코토는 아미티에 학원의 학생이 아니라 파미유 학원의 학생.[11] 다만 이 암시는 완벽한 것이 아니라 쥰이치의 옆에 있을 때가 아니면 쥰이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암시가 풀리기도 하며[12] 시이나 미츠키나 시라이시 나고미와 같이 '뒷세계'에 종사해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한테는 암시가 통하지 않는다. 아야는 걸렸지만[13][14]
쥰이치로부터 고통을 되돌려받기 위해서는 쥰이치와 서로 좋아하는 상태로 마음이 이어져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있어야 해서 쥰이치한테 원래부터 알고 지내던 3학년 선배로서 접촉해 친해진다. 쥰이치가 고통을 느끼지는 않도록 자신이 첫사랑 상대라고 밝히지는 않는다.
이후 쥰이치로부터 고통을 돌려받고 암시를 풀어 아미티에 학원으로부터 사라지나,[15] 무의식으로나마 미코토를 잊지 않은 쥰이치는 미코토를 떠올리고 그녀를 계속해서 찾는다.
결국 쥰이치 앞에 다시 나타나고 쥰이치가 고통을 누구 한 사람이 짊어지지말고 같이 나누자는 말에 설득당하고, 연인이 된다.
그러나 연인이 된 직후 미코토는 그 고통을 한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참아내면 이후에는 고통이 재발된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혼자서 고통을 짊어지나, 사이의 도움으로 그녀의 앞에 나타난 쥰이치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고통을 극복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쥰이치와 행복한 생활을 보내게 되고, 자신의 친구들(아오조라의 등장인물들)을 쥰이치에게 소개하기도 하며 쥰이치에게 리본을 돌려받아 리본도 2개로 돌아오게 된다. 아미티에 학원의 학생들하고도 과거 자신이 암시를 걸었다는 사실을 사과하며 친구가 된다. H씬에서는 파미유 학원의 교복을 입기도 한다.(...)
기본 루트에서는 사이한테 쥰이치가 잘 지내고 있는 것에 자신이 낄 자리는 없다면서 모습을 비추지 않고 미나토 루트에서는 아미티에 학원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이를 도와 야밤중에 학교에 잠입해 교내를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귀신 소문이 돌아 이를 조사하러 온 쥰이치 일행과 조우, 미나토는 미코토를 보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하나 2번째 만남에서 미코토가 그녀는 미나토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미나토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도록 해준다.[16][17]
미츠키 루트에서는 미츠키하고의 사이가 위기에 빠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쥰이치 앞에 추억이 담긴 강가에 나타나 쥰이치에게 용기를 복돋아준다. 이 때의 쥰이치는 미코토가 자신의 첫사랑 소녀라는 것을 깨닫지는 못하지만 비슷하게 생겼다고 미코토에게 이야기하고 작별. 참고로 이 때의 미코토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렇게 게임 자체적으로 특별하게 취급하는 데다가 그녀와 쥰이치의 과거사를 비롯한 천생연분적인 인연, 쥰이치의 숨겨진 능력, 그리고 작품의 제목 자체가 미코토를 의미한다는 것을 놓고 보고 극히 일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는 작품의 진히로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쥰이치의 이야기상으로만 진히로인이라 여겨질 뿐 작품의 메인 스토리인 유우히 하고의 약혼, 그에 의해 일어나는 여러 음모하고는 완전히 동떨어진 히로인이기도 하다. 미나토와 키류 츠카사 루트의 경우도 이런 음모하고는 별 연관이 없지만 총 18화로 이루어진 공통 루트에서라도 음모가 발생하는데 SP 루트는 공통 루트의 부분이 초반부만 나오고 위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중반부부터는 아예 공통 루트에서는 발생한 음모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루트는 쥰이치와 히로인의 위기에 쥰이치의 친구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데 비해 미코토 루트는............ 그렇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미코토는 진히로인이 아닌 숨겨진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후속작인 별하늘에 걸린 다리에서 쥰이치는 미나토와 이어진걸로 진행된다.
2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橘 美琴 (たちばな みこと)
- 19권 프로필 - 나이:30세 생일:8월 22일 혈액형:AB형 가족구성:아들, 남편(데릴사위) 신장:150cm(하이힐로 큰 척하고 있음) 체중:40kg 좋아하는 것/특기:경제학, 겜블, 유카리코 싫어하는 것/약점:아이, 매운 음식, 컴퓨터 어린 시절에 산젠인 미카도에게 돈에 관한 여러 가지 영재교육을 받고 그 과정에서 나기의 어머니인 유카리코와 알게 되어 그녀를 친언니처럼, 또는 신처럼 숭배하게 되었다. 그 무렵에는 아직 인간성이 멀쩡했고, 오히려 살짝 나사 빠진 구석이 있었으며 남들보다 한 박자 늦은 면이 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본편에서 밝혀진 이유와 또 하나의 결정적인 이유로 인생이고 뭐고 다 귀찮아졌다. 아이는 있지만 사실 유키지와 나이 차이는 많지 않다…. 작가로서는 그리다 보니 점점 귀여워 보이기 때문에 좀더 그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
골든 위크 편에 해당되는 단행본 19권에서 크라는 키는 안 크고 나이만 먹은 성장한 타치바나 와타루에게 자신이랑 같이 미국에서 살자고 제안했지만, 와타루가 단숨에 거절해버렸다.
그러자 도박으로 승부를 내서, 와타루가 지면 본인과 같이 살고, 본인이 지면 포기하겠다는 것을 걸고 도박을 하게된다.[18][19]
어쨌든 초반부에는 포커에서 타고난 운빨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후에 종목이 룰렛으로 바꿨었는데, 역시 타고난 운빨로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때 사기노미야 이스미의 '세상을 넓게 보라'는 개드립 대사에 힌트를 얻어 심기일전한 와타루에게 완전히 패배해 울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며 돌아갔다(…)[20]
패배한 후, 타치바나 와타루에게 왕옥을 건네준 이 후로 출연하지 않았다가 503화에 출현했다. 별명은 미코냥
그녀의 왕옥은 유카리코가 우정 즉 인연의 증표로 건내준 최초의 왕옥 소지자 3명중 한명. 뭐 그녀의 왕옥은 와타루에게 갔지만 무려 킹 마다스의 저주를 받지 않은 왕옥이다. 왕족의 힘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왕족의 힘을 쫒는 미카도나 이사장에게 사용도 못할 것이니 미진한 꿈이라 말했다.
여담이지만 산젠인 유카리코가 결혼하자 자신도 열받아서 홧김에 결혼을 해버렸다고 한다.(…) 그 때 당시에는 남편도 꽤나 매력적이었다고. 참고로 그 남편분은 작품 시점에서 키지마 레이(키지마 사키의 할머니)와 곱창전골집을 하러 괌에 갔다고 한다(…) 와타루가 말하길 "그런걸로 잘 될까", 대답하기를 "안 되겠지."(…)
- ↑ 주인공 쥰이치가 다니는 학원으로 작중의 무대이자 참고로 파미유 학원과 서로 자매 학교이다.
- ↑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중간에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 ↑ 시이나 미츠키 루트에서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냥 짧게 대화를 나누는 정도고, 이름조차도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이런 짧은 등장이었어도 쥰이치한테 큰 용기를 주었다.
- ↑ SP 루트의 오프닝 영상에서는 미코토가 등장한다.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항목에 올라와있는 영상이 SP 루트 오프닝 영상.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오프닝 영상을 스킵해버리기 때문에, 거기다가 미코토 엔딩을 본다고 해도 기본 루트 오프닝 영상에서는 여전히 미코토가 등장하지 않다보니 이 영상을 볼 기회가 1번밖에 없어 SP 루트의 오프닝 영상이 기본 루트의 오프닝 영상과 다르다는 것을 아예 모르는 사람도 많다.(...)
- ↑ 단, 작품의 제목은 미코토 뿐만 아니라 카타기리 유우히의 '유우히(노을빛)'을 의미하기도 한다. 타이틀 히로인인 유우히와 숨겨진 히로인인 미코토 2명을 동시에 상징하는 이중적인 제목.
- ↑ 참고로 이 때 미코토를 친 차량은 유유히 도로를 떠났다고 한다. 즉, 뺑소니.
천하의 개쌍놈 - ↑ 미나토는 미코토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죽었다고 생각해 자신 때문에 미코토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먹고 죄책감 때문에 극도로 우울한 성격이 되었으며,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다행히 나중에는 가족의 도움으로 나름대로 괜찮아지지만 활발한 성격이 아닌 쿨한 성격이 되었으며 유령이 된 미코토가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오컬트를 극도로 무서워하게 된다.
- ↑ 사이의 말에 따르면 능력도 능력이지만 서로의 마음과 궁합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 ↑ 이 역시 일종의 트라우마로, 신체가 갑자기 망가지는 것이 아니지만 뇌가 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면 고통을 다시 느끼게 되는 거라고 한다. 쥰이치는 이후 건강을 위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전원생활을 하다가 아오조라의 무녀에게 치료를 받고 나서야 고통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쥰이치는 이 사고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다. 즉, 미코토에 대한 기억은 강가에서 헤어진 것이 마지막. 하지만 기억은 못해도 무의식적으로는 미코토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소녀라고 생각하고 있다.
- ↑ 또 다른 이유로는 만약에라도 나중에 쥰이치가 또다시 능력을 사용한다면 그 때는 잘못하면 미코토의 고통+새로운 고통의 2가지 고통이 2중으로 발생해 쥰이치가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
- ↑ 사이한테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거나, 아미티에 학원에는 방과후에만 모습을 비춘다는 것을 보면 파미유 학원에서 수업이 끝나면 아미티에 학원으로 오는 것인 듯.
- ↑ 암시가 풀리면 미코토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게 되며, 쥰이치나 미코토가 미코토의 존재를 상기시키면 다시 암시에 걸리게 된다.
- ↑ 나고미는 미코토를 그냥 무시하고, 미츠키는 암시에 걸린 것 마냥 연기한다. 이 둘은 애초에 암시에 걸리지 않았다보니 암시가 풀릴 일도 없어 미코토가 사라진 뒤에도 그녀를 잊지 않는다. 아야의 경우도 결국 암시에 걸리기는 했지만 암시에서 풀렸을 때 미코토를 잊어버리지는 않는다.
- ↑ 미코토 루트의 경우 공통 루트에서 발생하는 교감 교통사고 사건 -> 이를 이용한 미츠키의 음모로 학원제 취소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코토의 존재가 미츠키의 마음을 바꾼 듯...?
- ↑ 참고로 배드 엔딩에서도 미코토는 쥰이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는데,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 때도 쥰이치의 고통을 돌려받았을 듯.
- ↑ 참고로 쥰이치는 이 때 미코토 본인이 과거를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도 내색은 안 하지만 미코토가 자신의 첫사랑 소녀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 ↑ 또, 미나토의 트라우마는 미나토 루트 뿐만 아니라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미코토 루트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을 듯. - ↑ 덕분에 독자들은 아이자와 사쿠야의 바니걸차림을 볼 수 있었다. 이 때 집사인 이치죠의 말이 가관. "15세 이상은 제가 보기에는 이미 중년. 그러므로 저나 이 회장의 관객들로나 모두 오케이입니다"(…)
- ↑ 이 때 아이자와 사쿠야가 입은 바니슈트는 NASA의 신소재로서, 승부에서 질 때마다 옷이 찢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찢어졌다.
오오 NASA 오오 - ↑ 이 때 와타루가 이긴 방법은 아야사키 하야테에게 전화를 걸어 검정, 빨강중에 고르라고 말하고, 아야사키 하야테가 '검정'을 말하자 키지마 사키에게 '빨강'에 전부 걸라고 했다. 그리고 룰렛을 돌리자 빨강이 나와 와타루 팀의 역전승(…) 아야사키 하야테의 불행이 얼마나 엄청난지 잘 알려주는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