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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사부로(田中三郞)
전중의 셋째동생.
30권에서 첫 등장. 전중과는 열 살차이.
첫 등장시 중학교 3학년에서 고교입시 준비중에 급우들과 다자이후 텐만구에 합격기원을하러 갈 예정 이었지만 계단에서 발을 미끄러져 삐었다.
농업대학에 진학하여 농업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염교의 연구에 힘을 쏟고 있으며, 매일 연구실에 밤을 지새 가면서 몰두하고있다. 새로운 염교연구를 위해 원산지인 중국에 가서 유학을 하고 왔으며, 유학을 마친 지금은 지쿠대학에 재학 중이다.
후쿠오카시 남구 의 니시테츠 텐진오무타선 오하시역 근처에서 혼자 생활 중.
현재 애인인 후쿠베 텐코[1]는 대학의 같은 연구실 후배로, 우연히 고백을 하면서 애인이 되었다. 교제 초기에 전중의 집에서는 공인된 사이였지만, 텐코의 부모는 두 사람이 출연한 지역프로그램을 우연히 볼 때 알게 되었다. 격노한 텐코의 아버지에게 교제를 거절당하지만, 120권에서 텐코의 집 앞에서 장시간 정좌를 하고 용서를 구한다.
형제중에 가장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큰형인 전중과 둘째형인 이랑과는 외형적으로 비슷하지않다.[2] 하지만 파칭코를 좋아한다는 내역으로 봐서는 가족이 확실하다. 형제가 모두 사이가 좋은데, 몽자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때와 고등학교 운동회때 술을 마시는 것을 방관하는 것을 너머 오히려 권장한다.
텐코와 데이트를 할때는 트럭을 이용하거나, 실험용 비커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신다거나, 영화감상을 할 때 코를 고는 등 매너는 쌈싸먹은 듯 하지만, 대학의 운동회에서 경쟁을 하던 중에 텐코와 딥키스를 하는 듯 챙길건 챙긴다. 그래도 변장하고 텐코를 보러오는 등 텐코를 아끼는 건 사실이다.
아마도 등장 인물 중 첫 등장과 현재 모습이 다른 사람처럼 변해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