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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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트럭의 대표적인 모델인 엑시언트. 도로 위의 왕 또는 운송업의 꽃으로 불리는 트레일러 트럭이다.
기리보이가 좋아하는것 제대로 치이면 높은 확률로 이세계에 간다고 한다

영상속의 소형차는 2세대 지오 프리즘(Geo Prizm)으로 추정된다.

1 개요

한국어로는 화물차 또는 용달차라고 부른다. 주로 사람이 아닌 다른 것을 운송하는 자동차로 어원은 그리스어의 τροχος(trochos, 바퀴)이다.[1] 일반적으로 승용차와는 달리 운전자가 운전을 위해 탑승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을 제외하고는 뒷부분이 적재함으로 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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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서 가장 궁금한 장소
특히 중형이상(적재용량 4톤 이상)의 차량은 운전석 뒤에 약간의 보조 공간도 존재한다.(일명 간이침대)[2]소형 킹캡형태의 보조공간보다 넓은 편이라 이 공간 자체가 침실역할을 하기도 한다. 물론 기본적인 공간만 존재하며 세세한 부분은 운전자가 따로 주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3] 단, 덤프트럭엔 거의 없다. 정확히는 제조사에서 만든 모델마다 다른데 대부분 일반트럭의 캡에 비해 길이가 짧은 편이라 이 보조공간의 폭도 덩달아 좁기 때문. 사실 덤프만이 아닌 대부분의 작업용 기계장착 트럭들 모두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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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캡 자체는 데이 캡(숏 캡)이라도 캡의 지붕을 침실로 활용하는 사례도 간혹 있다.(예시는 히노 프로피아 숏 캡/슈퍼 하이 루프)

경승합차 수준의 소형 트럭부터 중장비 수준의 덩치를 가지는 대형 트럭까지 다양한 크기와 규격이 있으며 적재함에 별도의 장비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자동차로는 수송이 불가능한 화물을 운반하거나 소방차, 제설차, 견인차, 크레인트럭 등 특수목적 차량으로 개조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트럭은 최대적재량으로 규격을 구분한다. 한국 기준으로 최대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차량총중량이 3톤 이하일 때 소형화물차, 최대적재량이 1~5톤이고 차량총중량이 3~10톤일 때 중형화물차, 최대적재량이 5톤 이상이고 차량총중량이 10톤 이상일 때 대형화물차로 구분한다.

국내 도로교통법상, 공도에서 운행 가능한 차량제한은 총중량 40톤 이하, 축중량 10톤 이하 차량. 덕분에 25톤 트럭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트럭이다.[4][5]

한국의 운전면허로는 2종 보통면허로 적재중량 4톤 이하, 1종 보통면허로 적재중량 12톤 미만[6] 트럭까지 운전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규격은 1종 대형면허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취득이 힘든 대형면허 없이 운전할 수 있는 마지노 선으로 11.5톤(...)이라는 적절한 적재중량을 가진 트럭이 존재한다.

버스와 마찬가지로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트럭과 버스를 묶어서 '상용차'라는 분류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질수록 거주성과 승차감이 웬만한 고급 승용차들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좋아지는데, 한번 타면 장거리 운전이 주가 되는 운수업의 특성상 어찌보면 당연한 일. 4.5톤 이상의 공기압 브레이크 사용 트럭들은 시트도 이 공기압을 이용하여 반발력 등을 몸에 맞게 세팅할 수 있다.

바퀴가 엄청 크고, 그 바퀴로 차를 깔아뭉갤수 있는 차도 있는데 몬스터 트럭이라 부른다. 하우스가 매우 좋아한다.

2 분류

3 관련 정보

트럭 관련 정보 문서를 참조.

4 관련 문서

5 클리셰

통칭 '전생 트럭'. 현실세계의 인물이 사망 후 게임, 만화, 소설 등의 픽션 세계에 환생하는 2차 창작 등의 퓨전 판타지 계열에서는 치이면 차원이동이 가능한 마법의 운송수단으로 나온다.양판소에서 주인공을 환생하게 만드는 트럭은 니알라토텝 특제 트럭이라는 농담이 있다 특히 일본팬픽계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한 뒤 이세계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도입부는 클리셰화되어있다. 한국양판소로 치자면 "한강에 떨어져 자살했더니 환생했다"가 비슷한 클리셰일 것이다. 너무 자주 쓰여 식상해진 나머지 이를 비틀어놓은 전개도 등장할 지경.캐피탈리즘 호

이와는 다르게 미국 드라마할리우드 영화에도 트럭 관련 클리셰가 있는데, 덤프트럭으로 차의 측면을 받아버리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죽이거나 납치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절대 바로는 안 죽는다. 운전자 옆에서 들이받으려고 돌진하는 덤프트럭을 카메라로 잡아주는게 포인트.

또한 사망 플래그 중 하나다. 주로 주인공보다는 (과거의)주변인물들이 그 대상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을 비롯해서 뭔가 심각한 일이 발생하거나 그러한 일이 막 풀리려는 순간에 주인공 너머로 트럭이 건너편에 있는 주변 인물을 치어 숨지는 클리셰가 상당히 많다. 높은 확률로 트럭 기사가 음주 운전이나 과속같은 영 좋지 않은 상태를 동반한 건 덤이다.

가끔 주인공이 자살하려고 하지만, 바로 앞에서 세우고 운전사가 욕을 하는 클리셰도 있다.

6 매체에서의 트럭

덤프트럭, 소방차,[8] 크레인 트럭 형태의 메카는 각각 해당 문서들을 참조.

매체에서 보듯이 대부분은 작업용 트럭을 많이 모델로 삼으며 운송용 트럭은 일반 트럭보다는 트랙터로 연결하는 트레일러식이 많다. 다만 반대로 픽업형이나 카고트럭은 별로 없다.
  1. 고연령층들은 일본어의 영향인지 '도라꾸'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2. 이 공간이 있는 캡을 슬리퍼 캡이라 부르며 없으면 데이 캡(숏 캡)이라 부른다. 현재는 데이 캡도 보조공간이 있지만 슬리퍼랑 비교하면 좁게 설정되어 있다.
  3. 그래도 이 보조공간이 있어야 도움이 된다. 트럭기사들로선 차 내부에서 의자를 조절하거나(소형이나 2톤에서 3.5톤 슈퍼캡) 아니면 그 보조공간에서 식사를 하거나 아예 잠을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적재용량 4톤 이상)
  4. 공차중량이 대략 15톤 정도 된다. 적재중량인 25톤을 상차하면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을 넘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5축을 장비한다. 일명 투쓰리
  5. 덤프트럭의 경우, 공차중량이 좀 더 가벼워서 27톤(구동축 4개 + 가변축 1개)까지 있다(물론 기본적인 4축으로도 27톤으로 등록하긴 하지만). 다만 27톤급은 거의 없는지라 보통은 25.5톤을 최대로 친다.
  6. 위험물 적재차량의 경우 적재중량 3톤 미만이거나 적재용량 3000리터 미만인 경우 1종 보통, 그 이상의 규격은 1종 대형면허를 요구하며 2종 면허로는 운전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탱크로리.
  7. 정확히는 트럭을 칭하는 단어가 아니다. 해당 문서를 참조.
  8. 주로 고가 사다리차가 여기에 해당된다.
  9. 3세대 레인저의 CF가 비밀전대 고레인저를 패러디했다.
  10. 해당 문서 내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걸 트럭으로 봐도 좋을 지 의문이다.
  11. 연결된 트레일러는 카캐리어.
  12. 3편 한정.
  13. 2편 초반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