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인 삼성 NX의 바디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카메라 렌즈는 삼성 NX/렌즈 참조.
1 개요
2 1자리 모델(플래그십)
파일:Attachment/삼성 NX/바디/NX1.jpg
NX1 - 2014년 9월 15일 발표
- 2800만화소 BSI APS-C 센서
- 205개의 위상차 AF검출 측거점(크로스 154개)
- AF 속도 0.055초
- 기존에 비해 2.8배 빨라진 멀티코어(5코어) DRIMe V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 28MP 최고화질 상태로 동체추적 15FPS로 70장 연속촬영가능(RAW 기준)
- 4K(24fps),UHD(30fps),FHD(60fps)영상 촬영가능.
- HEVC 코덱(H.265)사용
- 방진,방적.
- 5ms의 응답속도와 54fps를 가지는 2,359k EVF.
칠두막이 죽었슴다..--;
명실사부한 삼성 NX카메라의 플래그십 모델. 쌍견장이다!
2800만 화소의 엄청난 밀도를 자랑하나 기술 발달로 기존 2000만 화소와 동일한 면적의 수광부가 특징.
2014년 9월 15일 공개된 어처구니없는 샘플 사진과 ISO 2500에 존재하는 말도 안 되는 노이즈에 삼성 유저들은 경악했지만, 베타 바디+베타 펌웨어의 환상적인 조합의 결과물이란 것이 밝혀져 뭇 삼성 유저들을 안도시켰다.그리고 개발자들은 양산펌이 나온 11월 12일까지 야근...
그리고 곧바로 공개된 4K 영상 샘플이 충공깽을 선사해 뭇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단 노이즈 문제를 제외하곤 상당한 완성도를 지녔다. 동체추적 15연사 시에도 라이브뷰가 유지되며, JPG 기준 70장, RAW 기준 30장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더군다나 버퍼에 신경 쓴 건지 '처리중' 화면이 뜨는 일이 없다.
파나소닉 GH4를 견제할 새로운 동영상 머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4k를 지원하는데 이게 라인스키핑 방식이 아니라 2800만화소를 전부 사용해 7k로 로드해서 4k로 리사이즈하는 풀로드 방식(!)이다. 심지어 실험실에선 7k 240fps 출력을 해본적이 있다고 한다. 즉 가능은 한데 어차피 7k 출력해봐야 쓸 일이 없어서 안넣었다는 것. 4k도 맥프로 가성비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7k는 뭘로 돌리죠? 삼성도 방송시장 진출을 의식한 것인지 방송용 옵션도 같이 출품했다. 일각에서는 사진 찍히는 캠코더 취급하고 있다.
양산 버전 펌웨어인 1.01버젼 샘플 이미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기존 NX시리즈의 종특이던 고감도 수채화 현상은 사라지고, 노이즈의 입자감이 작아져 흡사 필름과 같은 패턴을 보인다.
같은 세대인 경쟁사의 칠두막, a77MK2 등과 비교해보면 12800에서도 밀리지않는 결과물+작은 입자감을 보여줄 정도.
AF성능은 과연 이게 NX시리즈에 속하나 싶을 정도로 뛰어나졌다. 4K 동영상 촬영시에도 칼같이 따라잡아버린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개를! 주광에서 AF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차량을 F2.8에서도 칼같이 잡아준다. 그것도 동체추적으로!
2014년 11월 25일을 기준으로 올라온 해외 리뷰에서는 저감도 AF가 버벅인다 or 거의 버벅임이 없다, 라는 상반된 리뷰가 나오면서 도대체 펌웨어에 뭔 짓을 했길래 성능차가 심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 정도. 뭐긴 뭐야. 갈아넣은 거지.
2014년 11월 19일에 있었던 한국 예판에서 구매 버튼이 없거나 몇 분 차이로 재고가 있다없다있다 하거나 한 문제가 있었지만, 309만원짜리 밸류팩(바디, 1650S 렌즈, 세로그립, 삼성 64G MLC SD카드, 고속동조가 가능한 전용 플래시)이 20일도 안 돼서 품절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후지원도 매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0버전 펌웨어에서 대량의 영상관련 기능추가와 유저들이 원하던 개선점을 추가해서 점점 완전체가 되어가고 있다. 유저들: 이른바 NX1 MK2
1.31버전 펌업에서 또 다시 기기를 갈아엎었다! 근간이 되는 부분부터 전부 다시 만들었다는 말이 맞는지 유저들이 NX1 MK2는 어떻게 나올지 걱정할 수준.
이 버전 펌업에서 RAW와 JPG 용량이 크게 늘었다. 그러면서 연사지속력이 외려 늘었다. JPG로는 90장 가까이 연사 가능. 어디까지 갈 것인가...... 힘을 너무 준 나머지 사업 폐지까지 가버렸다
3 2자리 바디(상급기)
NX10 - 2010년 1월
유효 146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0" AMOLED 스크린 (640x480xRG-BG[1], 614k)
시야율 약 100%/0.86x 내장 EVF (640x480xRGB, 921k)
ISO 100~3200, 3연사(140만화소로 Burst 30연사)
30~1/4000s + 벌브, 내장플래쉬 GN11(ISO100)
121x86x58mm, 353g(배터리/메모리 포함 414g)
최초의 NX시스템 바디이다.
삼성의 NX 발표 시점부터 밀어붙여 온 DSLR을 앞뒤로 눌러 놓은 듯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목업에서 바뀐 건 10이라는 모델번호와 색깔, 그리고 재질의 사소한 변화뿐이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목업이 나돌던 장장 10개월 동안 죽도록 까였지만, 공개 시점에서부터 파나소닉의 G1과 별 차이나지 않는 크기, 마이크로 포서드보다 큰 센서와 플렌지백에 비해 준수한 두께 등으로 주목받았으며,[2] 그린 버튼이 달린 것은 펜탁스 물을 먹은 것을 반증하는 듯 하다. 실제로 보면 귀엽다는 평이 꽤 있는 걸 보면, 높으신 분들의 눈높이를 지향한사진빨 정말 안 받는 불운한 디자인이라고 칭해야 할 듯.
모든 면에서 기존의 마이크로 포서드, 특히 파나소닉의 GH1과 자꾸 비교되면서 모든 면에서 까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화질은 구형의 센서[3]치고는 적절한 편이다. EVF에 관해서도 불만이 폭풍처럼 쏟아졌지만, 이건 G1이 EVF에 관해 눈높이를 너무 높여 놓은 제품이라 그렇지, NX10의 EVF 자체는 내장형 EVF로써는 G1/G2/GH1의 그것 바로 다음에 있다.[4]
이미지 프로세싱 면에서는 모든 것을 삼성이 혼자 처리한 최초의 카메라라고 면죄부를 주지만[5] 비슷한 계열의 센서인 K-7 등에 비해 좀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조금씩 노이즈 처리 등을 개선하고 있다.
출시 수 개월 후 화이트 버젼도 출시되었다.
NX5 - 2010년 6월
NX10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변동사항 :
- 초음파 먼지제거 시스템 제거[6]
- 디스플레이 23만화소 (320*240) TFT-LCD/시야율 98%로 하향[7]
- EVF 20.1만 화소 (300*220), 0.83배/시야율 98%로 하향
- 중량 345g으로 감소
NX10과 동일한 케이스를 가졌다.
물론 NX5 자체는 대량으로 판매될 기종은 아니라는 삼성 측의 언급이 있지만, 모든 DSLR과 미러리스 제조사에서 수 년 전부터 채용하고 있는 먼지제거 시스템을 뺀 바디를 2010년에 시판한다거나, 무려 풀타임 라이브뷰를 사용하는 바디에서 사상 초유의 98% 시야율을 보여 주는 등, 이래저래 삼성에 대한 격한 실망을 자아내는 제품이 되었다. 사실상, NX10의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괴어 놓은 콩라인받침목이라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사진품질자체는 NX10과 거의동일하나 괴랄한 화질의 LCD화면덕분에 내가 찍은 사진의 포커스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렌즈와 본체 펌웨어 업데이트 01.22후엔 포커스 속도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 중고시장에서 10~15만원대에 거래되는데 미러리스 입문용나 블로거 스타터용으로 "나름" 쓸만하다. 가격대비 쓸만하다는거다
NX11 - 2011년 1월
NX10과 스펙 상동. 그립부의 변화가 있음.
NX10의 옆그레이드로, 2011년 버젼이라 NX11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레임모드에서의 노이즈개선과, 파노라마 촬영의 개선 그리고 아이펑션이 기본으로 지원된다는 점 정도의 차이점을 가진다.추가바람.
NX20 - 2012년 4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ISO 100-12800/3인치 회전 액정
NX30 - 2014년 2월
유효 2030만 화소. APS-C 센서 채용
3인치 슈퍼 AMOLED 회전 디스플레이/720×480)
틸트 EVF 내장(1024×768/80도 틸트)
ISO 100-25600, 9연사
촬영속도 1/8000~30초, 벌브(4분)
2014 CES에서 발표된 삼성 NX의 새로운 바디. SLR 클럽 삼성동에서 내린 평가는 갤럭시 NX가 출시된 시점에 나왔어야하는 바디. 뷰파인더 달린 점을 빼면 NX300M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허구한 날 욕먹던 펜타일방식 AMOLED에서 S-Stripe방식 AMOLED로 바뀌었다. 디스플레이 옵션에 AMOLED라는 항목이 따로 있어 색상을 이전의 AMOLED와 같이 조정할 수 있으나 별 차이는 안 느껴진다고(...) 뱀발로 틸트 EVF는 일명 발기뷰파로 불린다.
발매되어 시중에 풀리자 문제점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EVF와 디스플레이의 색감 차이가 심하고 EVF에서 심심하면 노출오버가 뜬다.
화이트 밸런스 부분에서도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정확하지만, 수동으로 켈빈값을 조정하면...
4 3자리 바디(중급기)
NX100 - 2010년 9월
유효 146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0" AMOLED 스크린 (640x480xRG-BG, 614k)
외장형 전자식 뷰파인더 EVF-10 사용 가능.
(시야율 약 100%/0.83x, 300x224xRGB - 201k)
ISO 100~3200(+확장 6400), 3연사
30~1/4000s + 벌브, 플래쉬 없음.
120.5x71x34.5mm, 282g(배터리/메모리 포함 340g)
EVF를 제거한 마이너 업그레이드/컴팩트 라인업. 물방울을 모티브로 한 매끈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벽돌형의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발표 되자 마자 이도 저도 아닌 디자인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으며, 그립감이라고는 전혀 고려 하지 않은 컴팩트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크기/두께가 줄지는 않았다.
센서 자체는 기존 NX10과 동일한 것이며, 하드웨어적인 향상은 거의 없다. AF성능과 화이트 밸런스가 살짝 개선되었다는 평이 있지만, 그냥 펌웨어 업데이트 수준의 성능개선. 외장 EVF는 파나소닉 GF1/LX5용의 LVF1과 거의 비슷한 스펙과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틸트가 되지 않으며 시야율도 98%로 제한되어 있다.[8] 후면 조작계는 E-P1과 상당히 비슷하나, E-P1의 후면 다이얼이 있는 부위가 비어 있고 셔터 주변에 다이얼이 있다.
이 기종을 시작으로 NX시스템은 i-Function system으로 조작성의 향상을 꾀할 듯 하다. 이는 바디에서 특정 기능을 렌즈의 버튼에 할당하여 원버튼으로 호출하고 포커스링을 움직여 조작하는 것으로 꽤 새로운 개념인 듯 하지만, 교환식 렌즈의 초점링을 이용했다 뿐이지 엄청나게 새로운 기능까진 아니다. 기존의 NX10/NX5에도 신형 렌즈 대응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초보자들에게는 어느정도 실효성이 예상되지만 간결하고 빠른 조작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점에서 까일 소지가 많다.[9]
바디와 함께 i-Function에 대응하는 광각 팬케익 단렌즈 20mm 1:2.8, 표준 줌 렌즈 20-50mm 1:3.5-5.6이 발표되었다.
핫슈 하단에는 EVF 등에 쓰이는 외부 접점이 신설되었고, 그에 연동하는 GPS유닛도 출시되었다[10]. 그리고 내장플래쉬가 없는 대신, 종래의 핫슈에 연동되는 GN15의 소형 플래쉬인 SEF-15A[11]도 함께 발표하였다.
NX200 - 2011년 9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0" AMOLED 스크린 (640x480xRG-BG, 614k)
ISO 100~12800, 7연사
30~1/4000s + 벌브, 플래쉬 없음.(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116.5x62.5x36.6mm, 220.4g(배터리, 메모리 제외)
NX100의 후속기로, 2000만화소급의 신형 센서가 사용되었으며 두께가 매우 얇아졌다.
NX200홍보사이트에서는 마이크로포서드와 화질을 비교하면서 안 끌어도 될 어그로를 끄는 병크를 저질렀다. 덤으로 포서드(4/3)가 아니라 스리포스(3/4)라고 적어버렸다.
과거 NV시리즈 컴팩트 카메라를 계승한 듯한 적절한 디자인과 2스탑 이상 개선된 고감도 성능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센서의 성능은 확실히 개선되어 다른 일본제 현역 미러리스 카메라 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
그러나 2000만 고화소, 프로세싱 미숙, 하드웨어 성능 부족의 3박자가 어우러 지면서 RAW 파일 용량이 무려 한장당 45메가에 육박하게 되었으며 RAW 포맷으로 한장씩 찍을때마다 인고의 시간을 요구하는 카메라가 되어버렸다. RAW로 연사라도 하려고 하면... 덕분에 SLR클럽 삼성동에서 붙은 별명은 '처리중'.
다행히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RAW 파일의 용량 문제와'처리중'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이 녀석으로 별궤적을 찍어보면 진정한 근성을 가질 수 있다. 어째서 릴리즈를 제외한 건지...
NX210 -2012년 4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0" AMOLED 스크린 (640x480xRG-BG, 614k)
ISO 100~12800, 7연사
30~1/4000s + 벌브, 플래쉬 없음.(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116.5x62.5x36.6mm, 222.2g
NX200의 Wi-Fi 버전. NX200과 전반적인 스펙은 같으나 Wi-Fi 기능과 전자 수평계가 추가되고 커스텀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릴리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NX300 -2013년 4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3" AMOLED 정전식 터치 틸트 스크린 (800x480)
ISO 100~25600, 8.6연사
30~1/6000s + 벌브, 플래쉬 없음(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전자수평계
122 x 63.7 x 40.7mm, 284g(배터리, 메모리 제외)
NX200의 후속기로 1/6000s까지 가능한 미러리스에서 보기 드문 셔터속도와 빠른 연사, 그리고 위상차 검출 AF와 대비 검출 AF(컨트라스트 AF)를 함께 이용한 하이브리드 AF를 통한 '순간포착'에 초점을 맞췄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놀랍게도 우사인 볼트가 광고를 했다.
삼성이 대놓고 홍보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기는 하지만 카메라의 OS가 타이젠OS이다. # #
아직은 타이젠OS를 사용함에 따른 특별한 장점은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카메라'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능을 선보일 수도 있을 듯.
NX300M -2013년 10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3" AMOLED 정전식 터치 틸트 스크린 (800x480) - 미러팝 디스플레이
ISO 100~25600, 8.6연사
30~1/6000s + 벌브, 플래쉬 없음(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전자수평계
122 x 63.7 x 40.7mm, 284g(배터리, 메모리 제외)
미러팝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양이 NX300과 동일하다. 소니가 미러팝 디스플레이로 미러리스 시장에서 실컷 재미를 보고 난 뒤 뒤늦게 나온 기종이다. 디지털카메라에서 미러팝 디스플레이를 처음 시도했던건 삼성이었는데 미러리스에서 왜 이렇게 뒤늦게 미러팝을 채택했는지는 의문이다.
파일:Attachment/삼성 NX/바디/NX500.png
NX500 - 2015년 2월
2800만화소 BSI APS-C 센서
3인치 슈퍼 아몰레드 터치
ISO 100~25600, 9연사
기존에 비해 2.8배 빨라진 멀티코어(5코어) DRIMe V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MP4 (비디오: HEVC /H.265, 오디오: AAC)
4096x2160 (24fps), 3840x2160 (30fps), 1920x1080, 1280x720, 640x480
119.5 x 63.6 x 42.5mm
NX1에서 사용되었던 2800만 화소 BSI 센서와 DRIMe V프로세서를 그대로 박아넣어서, 충격과 공포의 H.265 4K를 백자리 바디에서도 촬영할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버퍼를 많이 요구를 하는 H.265 코덱 특성상 9연사 정도는 껌으로 처리 할수 있을것이다.우리 처리중이 달라졌어요
라고 생각했으나 예판후 실기기는 4K는 센서 중앙부 크롭 비율로 촬영되고 RAW연사는 3장을 넘지 못하고 처리중이다.
SLR클럽 게시판에 삼성 개발자가 울화통이 터저 글을 올렸다가 광속 삭제되었다.대충 '열심히 만들었는데, 결정권을 가진 높으신분들 때문에..후폭풍이 걱정된다...'라는 내용
역시 적은 내부에 있는것인가? 윗분들의 급나누기로 4K레코딩은 센서 전부를 사용하지 않는쪽으로 가고 내부 버퍼용량은 반에반토막이 난듯 싶다. 아무튼 수많은 예판을 한 사용자들이 모두 예판 취소를 하고 있는게 3월 6일 진행사항이다.
이로서 삼성은 NX1 사후 처리로 떠오르는 신성에서 원망과 울화통의 블랙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간부는 우리의 주적! 사관은 논한다. 쓰기 싫다.
본격적으로 예판품들이 배송되고 나온 평가는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평타는 친다'로 상향되었다.
문제가 되었던 연사 성능은 raw로 5장, jpg로 40여장으로 아쉽지만 무난한 수준/샷투샷 딜레이는 확실히 계선되었다.
물론 4K 화각 문제는...
해외 리뷰에 올라온 내용으로 파악하건데, 본래 6.5K로 읽어 2.5K로 리사이징하는 방식으로 2.5K를 구현하려했던 것 같다.
화각 문제로 시끄러웠던 유저들 사이에선 '차라리 화각 문제없는 2.5K를 넣지..' 혹은 '펌업으로 2.5k를 넣어줬으면...'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5 4자리 바디(보급기)
NX1000 -2012년 4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0" TFT-LCD 스크린 (640x480)
ISO 100~12800,8연사
30~1/4000s + 벌브, 플래쉬 없음(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전자수평계
114 x 62.5 x 37.5mm, 218g(배터리, 메모리 제외)
NX 시리즈 중 보급형 라인업. 검은색과 흰색 그리고 핑크색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NX200 또는 NX210과 비슷한 스타일이나 그립부 디자인이 변경되고 상단부 휠이 빠진 자리에 Wi-Fi 공유(스마트 링크)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후면부는 노출 조정 버튼이 사라지고 동영상 버튼의 위치가 변경되었다. 카메라가 삼각대에 끼워진 상태에서도 배터리나 메모리카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해준 세심한 배려가 보인다.
NX1000은 번들 렌즈로 NX 20-50mm 렌즈가 제공되는데, 이전 제품의 NX 18-55mm 번들 렌즈보다 두께가 더 얇고 화질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NX2000 -2013년 5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3.7" TFT-LCD 정전식 터치 스크린 (800x480)
ISO 100~25600, 8연사
30~1/4000s + 벌브, 플래쉬 없음 (SEF8A 외장 플래쉬 기본제공)
119 x 64.5 x 35.7mm, 228g(배터리, 메모리 제외)
세자리수 숫자의 보급형 라인업인 NX1000의 후속기로 세 개의 버튼과 다이얼만 남겨 두고 모든 기능을 큼지막한 터치 디스플레이로 조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UI는 갤럭시 카메라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하나의 다이얼과 터치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하기에 초보 사용자에게는 좀 더 직관적이고 편할 수 있으나 기존 타 카메라 사용자들에게는 조작에 적응이 어렵다는 평. 3.7인치의 대화면 스크린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 핑크색 색상을 봤을 때 여성층을 주 타겟으로 내놓은 것 같으나 셀카가 가능한 플립액정과 손예진 모델을 앞세운 소니의 NEX-3N에 밀려 존재감이 희박하다.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용한다.
NX3000 -2014년 6월
유효 2030만 화소, 23.5x15.7mm APS-C 센서 채용.
팝업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지만, 대신 디스플레이에서 터치를 빼버리는 등가교환이 이뤄진 보급기이다.
성능은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보급기 수준. 여전히 2세대 센서를 우려먹었으며, 보급기답게 300에 달려있는 위상차 AF도 빠졌다.
디자인만은 상당히 잘 빠졌지만, 결국 그게 가장 큰 장점이 되었다.
되려 번들로 구성된 16-50PZ 렌즈의 번들 바디라는 치욕스런 평가마저 듣고 있다. 출시가 59만원에서 번들 렌즈만 빼서 20만원대 중후반에 거래되는 걸 보면...
이후 nx3300이라는 하이마트 전용바디가 나왔다. 센서를 우리는 것을 보면 4자리수 바디는 이제 그만 만들 셈인듯. 3300은 3000이랑 완전히 같은 바디에 초창기 번들인 20-50mm번들을 끼워주고 플래시도 없는등......
완전히 센서 재고처리용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디자인은 파란색을 추가해 조금 깔쌈해졌다.
- ↑ 스마트폰 갤러리 등에서 마르고 닳도록 까이는 바로 그 펜타일 방식.
- ↑ 허나 파나소닉의 G/GH 라인에는 디카로서는 최대 사이즈의 EVF와 회전 액정 등 NX가 넘어서지 못할 기능들이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 ↑ K20D 시절부터 사용하던 센서를 줄곧 우려먹었다. 이 센서 자체는 출현 당시 꽤 기똥찬 물건이었으나, ISO 12800을 찍어도 봐 줄 만한 a550이나 K-x 같은 괴물이 돌아다니는 요즘 시대에는 답이 없다.
- ↑ 그러나 촬영시에는 모든 픽셀이 작동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NX5/100의 그것과 별 차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 ↑ 이건 좀 어거지스러운 면이 있다. NX10이 처음이라면 지금까지 만들어 온 삼성카메라는 뭐가 되는데?.애초에 삼성항공 시절부터 미놀타 바디 조립해서 내놓고 스스로 똑딱이도 만들어낸이상 삼성도 카메라는 십년이상 만들어온 경력이있다.
- ↑ 센서가 뻥 뚫려 드러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성상, 먼지제거 시스템이 제거된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인 결함이다.
- ↑ 미러리스에서는 시야율이 100%가 안나오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 ↑ 한 번 더 말하지만 미러리스에서 시야율로 장난을 친다는 것은 그저 개그의 소재일 뿐이다.
- ↑ 기존 중고급형 SLR들의 조작계를 생각해 보자.
- ↑ 디자인과 크기는 충격과 공포. 아무리 AAA를 먹여야 된다지만...
- ↑ 따라할 게 따로 있지, 올림푸스의 FL-14와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