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밀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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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 몬타나 존스니트로 박사.
디자이너 : 투명한 디스플레이, 야외에서도 문제없는 시안성, 반영구적 태양광전지, 독립적인 AI시스템을 갖춘 최신의 스마트폰입니다.

엔지니어 : 굉장하네요 어떤 원리죠?
디자이너 : 그건 당신이 생각해야죠.
엔지니어 : 이 새끼가?

돌이 + 밀레

연구원들을 부려먹어 무엇인가 대단한 연구나 물건을 만들었을 때를 가리키는 인터넷 용어, 속어이다. 당연히 국어사전에는 없는 단어다. 같은 공으로 시작하는 공무원의 경우도 물론 해당된다.[1]

대체적으로 공밀레는 밀리터리, 전자제품 등 무기, 기계 관련 항목에서 사용된다.[2] 상위호환(?)으로는 외계인 고문이 있다.

어원은 신라시대의 성덕대왕신종, 일명 에밀레종에서 유래되었다.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공양해서 종이 울릴 때마다 "에밀레… 에밀레…" 하고 은은한 종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에밀레종과 비슷하게… 사실은 설화[3], 아니 동화에 불과하지만 무지막지한 노고를 나타내는 데는 실로 적절한 표현이다. 하지만 실제로 에밀레종에는 아기가 들어가지 않았고, 그 이야기도 일제강점기시절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것이다.

뭔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공돌이들을 재촉하고 갈아넣어서(…) 만들면 해외 동급 대비 훨씬 빨리 목표치를 초월달성한 프로젝트 결과물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일설에 따르면 악마소환까지 한다는 말이 있다.) 수많은 공돌이들이 갈려들어가 은은히 들려오는 "공밀레… 공밀레…" 그 영혼의 울음소리에는 대한민국 연구원들의 피와 땀이 담겨있다. 여기에 과로사나 질병 정도는 없으면 안될 필수요소. 이게 없으면 공밀레가 아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산 무기개발 연구를 지시했을 때도, 열악한 여건과 인력, 예산 하에서 밀어붙이기식 연구개발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연구원 분들을 위해 마음 한 구석으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물론, 밀덕후들 중에는 돈만 주면 다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세상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과학기술이라는 것은 예산을 많이 투하한다고 그에 따라서 정비례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 선진화된 연구문화 등 여러가지 유무형의 제반요건이 갖추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전혀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며, 독일이나 미국, 아니 일본 등 대다수의 기술 선진국들마저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각종 지원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술 선진국들을 따라잡아야 할 입장에 있는 대한민국이 애국심만으로 연구개발을 해내기에는 이미 한계점에 봉착했다고 볼 수 있다.

공밀레의 폐해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공밀레/your job.jpg
공밀레, 미션 스타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사 링크 공식 홈페이지

2 현실의 사례 (무기 부문)

2.1 한국의 사례

  • ADD(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에서 진행된 많은 프로젝트.
  • 번개사업 - ADD 인신공양전설의 시발점(…!).
  • K11 OICW - 미국도 포기한 이중총열소총이 한국에서 만들어졌다.[4]
  • K-9 자주곡사포 - 6m로 설계했는데, 기술의 발전으로 8m로 늘린 후 실험 도중 포탑에 문제가 생겨 아예 포탑을 한국자체기술로 새로 만들고 그럼에도 사정거리가 안 나와서 아예 전용포탄인 너스탄을 만들었다. 그러던도중 자주포의 국산화에 기여하신 과학자 한분께서 과로사로 순직하셨다... 묵념.
  • T-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 - 공밀레… 공밀레… 엔지니어 두 분이 과로사.....
  • 기타 ADD에서 나온 수많은 무기들(…). 국산무기 항목을 보면 30년도 안 되는 사이에 만들어진 수많은 무기들의 목록 사이에서 원한이 느껴진다.

2.2 외국의 사례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공밀레 소리가 나지 않을까? 의심되는 무기들이 찾아 볼 수 있다. 다음은 외국의 공밀레 의심 무기(?)들을 열거해보았다

  • 스웨덴 - JAS39, 그리펜 전투기- 디씨 항전갤에서 로리펜/거유펜으로 불리는 다목적 전투기다.
  • 미국 -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 공격기 - 지금이야 CAD/CAM이 엄청나게 발달해있지만, 1970년대에는 그런게 어디 있었겠나… 간혹 나이트호크 개발 중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공밀레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곤 하는데... 이것을 개발하기 시작한 1960년대에 나사(NASA)에서 사용한 전 세계 최고의 슈퍼 컴퓨터라는 녀석의 성능수준이 현대로 치자면 286, 386 컴퓨터 정도 수준이 되느냐 마느냐.. 그 정도였다. 오직 연산기능만 말이다. 이걸 안 쓰면 날개 각도 하나 정하는데 10년은 걸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
그나마도 슈퍼 컴퓨터에 넣을 시뮬레이션코딩하는 것부터가 또 다른 공밀레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미국 -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 그 전율스러운 가격과 성능으로 인해 거의 해군 함정급 수준의 대접을 받으면서 외계인 고문설이 나도는 대단한 기종이다. 그렇지만 사실은 개발 역사 자체는 놀랍게도 194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야말로 피땀의 결정체라고 아니할 수 없다.
  • 미국 - 새턴 로켓 - 달에 아폴로 우주선을 보낸 바로 그 로켓이다. 새턴 로켓의 주 엔진인 F-1 엔진을 만들기 위해 기술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서 스펙을 측정하고, 부족한 점을 다시 손으로 수정하고, 다시 스펙을 측정하고... 이런 과정을 무한 반복해야만 했다. 이렇게 만든 새턴 로켓은 모든 아폴로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5]한데다, 21세기 현대에도 이를 개량한 SLS 로켓을 개발하고 있는데, 개량 과정에서 새턴 로켓에 대한 노하우를 얻기가 힘들어서 기술자들이 남아있는 로켓 부품을 분해하여 역설계를 해야 했다. 이쯤 되면 로스트 테크놀러지.
  • 미국 - P-51 머스탱 - 영국 신사들의 말을 듣고서 열폭한 사장님의 "넉 달만에 졸라 좋은 전투기 뽑아드릴테니 돈 준비하셈." 발언으로 117일만에 시제기가 나오고 발주를 따냈다. 당연히 이때는 로스웰에 UFO가 떨어지지도 않았다!
  • 미국 - A-1 스카이레이더 - 원래 BTD 디스트로이어가 차세대 주력 공격기로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더글러스사에서 "예산을 조금만 더 준다면 더 쌈빡한 걸 만들어올게"라고 한 걸 펜타곤에서 "ㅇㅋ 그럼 내일까지 설계도 제출해오셈"(...) 농담이었다지만 진짜로 만들어 왔다!!! 그것도 호텔방에 틀어박혀서 엔지니어 몇명만으로!!!
  • 독일 - 6호 전차 티거 - 개발 당시부터 적국의 주력 대전차포에 대한 전방위 방어력, 100발의 휴행탄수, 수심 4미터의 잠수 도하 능력을 요구받은데다,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 기본 설계안이 완성된 후 실전투입까지 걸린 시간이 단 5개월이다. 양산 초도품 롤아웃은 설계 완성후 4개월. 시제품도 아닌 양산 초도품 롤아웃이다! 해당 전차의 성능과 활약상에 대해선 여러 밀덕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지만, 높으신 분들의 무리한 요구에 공돌이들이 마구 갈려나갔다는 것 만큼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 그 외 외계인 고문 항목에 있는 물건들 전부 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적어도 대가를 받기는 한다. 미국은 제대로 페이첵을 받으며, 대한민국은 적어도 야근수당 시스템이 존재하기는 한다. 그러나 이 다음 항목은 그야말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그것이다…

2.3 북한의 사례

북한의 모든 첨단기술이라고 주장하는것들은 공돌이를 갈아마시는걸로 시작한다. 미국의 기술무역 제한조치 때문인 것도 있지만, 공돌이를 갈아만든 첨단기술이 하나라도 나오면 즉각적으로 김씨 왕조 일가의 공 및 은혜 덕분으로 돌려서 선전활동을 할 구실이 생기기 때문에… 물론 이 나라에서는 공돌이는 고사하고 핵심 계층 빼면 인권은 커녕 목숨 따위 안중에 없으니, 공돌이도 평범한 노무자는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고농축 핵물질을 맨손으로 만지는 경우도 있다.

  • 핵폭탄 - 핵개발의 결과 자체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북한의 핵개발 과정은 완전히 공돌이를 갈은 것을 공돌이에서 짜낸 피로 반죽했다고 할 정도. 북한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원의 부인이었던 탈북자가 쓴 자전 소설 '인간이고 싶다'를 보면 방사선에 피폭된 남편이 무너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2006년 뉴스위크에서도 북한 핵개발 과정에서 방사능 오염으로 북한 이공계 두뇌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증언을 다룬다. 김책공대 62학번의 경우 졸업 당시 김일성의 지시로 핵개발에 동원되어 이후 거의 대부분이 사망해서 죽은 학번이라고 불린다. 인명 희생을 전혀 개의치 않은 북한의 개발방식은 몇 가지 일화가 전해진다. 예를 들어 핫존 안에서 방사성 물질을 다룰 로봇을 개발하는 시간과 자원을 아끼기 위해, 납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뛰어들어가 작업을 하고 나오도록 했다고 한다(#). 충공깽 이들은 이과였으므로 당연히 방사능 피폭의 결과에 관해서는 K-19의 승무원들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김일성이 생전에 가장 아꼈던 측근인 김책의 이름을 붙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이공계 분야에서는 북한 제일의 학교로 꼽힌다. 즉, 남한으로 비유하면 포항공대나 카이스트 수준의 인재들을 아낌없이(…) 핵개발에 갈아 넣었다는 뜻이다. 과학 엘리트들 마저도 이렇게 희생시켰는데, 북한이 더이상 주저할것이 무엇이 있었겠는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 공밀레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이과지식이 없고, 핵과 방사능에 대하여 전혀 교육받지 못한 하위 노무자들은 핵 물질을 맨손으로 옮기고 오염물과 부산물들을 온몸에 묻혀가며 일을 하여야 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들이 어떻게 되었을 지에 대하여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은하 3호 - 나로호보다 빠르다. 북한의 기술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일부 밀덕들이 이란의 지원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란이 먼저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긴 했지만, 이란의 위성에 비해 은하 로켓이 대형인데다가 북한이 이란에 미사일 및 부품을 수출한 바 있었기 때문에 근거가 없다.
  • CNC - 2009년 경 공돌이들의 노력으로 아무런 기반기술 없이 CNC라는 기술을 독자개발 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모장군의 후임작업 중이였던 북한정부는 마땅히 내세울 게 없던 모장군의 업적으로 돌리며 즉각적으로 모장군의 진두지휘와 은혜의 결과(…)로 선전하였다. 찬송가, "돌파하라 최첨단을" 이란 노래까지 만들었다(…). 그런데 김정은이 진짜로 만들었다는 것은 거짓말인거 뻔하잖아?
그러나, CNC란 기술은 첨단기술이 맞긴 하지만, 정밀기계 분야에서 이미 20세기에 상용화된 기술이고 애플은 신제품의 모든 공정이 CNC일 정도로 CNC는 생각보다 흔한 기술이다. 단지 애플이 모든 CNC기계를 사들여서… 그래도 첨단기술인건 확실하기 때문에, 이런 기술을 아무런 기반기술 없이 독자개발 했다는건… 공돌이들의 뼈로 이루어진 기술인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자작 cnc제작법도 일반인들이 d.i.y할만한 자료도 여기저기 인터넷에 많고 중국을 통해 cnc기계를 수입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할 텐데 기반기술이 없다고 하기엔 문제가 있다. 자체 개발을 했다는거지, 수입해서 안 쓴건 아닐테니. 애초에 cnc 없이 미사일 부품을 깎을 수가 없잖아?
  • 수소탄 - 이게 사실이라면 김정은이 지난해(2015년) 12월15일 4차 핵실험을 명령한 후 1월 6일까지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수소탄을 만들었다는건데 실패이거나, 증폭 핵 분열탄이라고 해도 엄청난 공돌이가 갈려나갔을것이다.

3 현실의 사례 (비무기 부문)

몇몇은 가독성이 떨어지니 문서를 나누어 주길바람

  • 세종대왕 - 문서 참조. 자기가 죽기 직전까지 신하들을 부려먹은, 현대 시점에서 보면 악덕 고용주 그 자체다!
  • 정부 공무원 - 같은 공으로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공돌이와 거의 같은 취급을 당한다. 공돌이와 달리 공무원은 갈아넣을수록 국가운영이 안정 된다(...) 가끔 그 공돌이들에게 국가예산 넣어주는것도 이쪽이다.
  • 애플 - 디자인을 중시하며[6] , 얇고 대칭이며 가벼운 것에 목숨을 걸면서도 최적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만큼 비싸다.
  • 삼성전자 - 월화수목금금금의 시초. 대한민국 공돌이의 씨를 말리는 곳이다. 남들은 9 to 5를 할 때 7 to 11을 밀던 곳이다. 즉 남들 개발할 때 양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엑시노스 AP를 기점으로 14나노 핀펫의 양산을 성공시키는[7] 공밀레 전설 완성. 게다가 이 14나노 핀펫의 공밀레 전설을 AMD에게도 고스란히 선사하기로 되어서 차후에 나올 AMD GPU와 APU가 14나노 수율점프의 혜택을 볼 예정. 게다가.. 얘네들 10nm도 개발 완료 했댄다. 2016년 말쯤 양산 가능하다고 한다. 슬슬 무서워진다... # 17년도에는 갤럭시 X(가칭) 를 양산 예정인데, 종이처럼 디스플레이를 구길수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 예정이란다.
  • 일본의 경량화 노트북들
VAIO, Lavie등이 이에 속한다. 애플이 그냥 커피라면 이쪽은 TOP, 태블릿PC에 쿼드코어, 트리플팬을 박는다든지[8] 바지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노트북을 만든다든지 2004년에 맥북에어보다도 훨씬 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낸다던지하는 기행수준의 제품들을 내놨다. 당연히 그 뒤에는 눈물나는 공밀레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가령 Lavie z개발할때는 경영진이 직접 개발진을 갈궜고, 집에가서도 밤새도록 키보드 모형을 제작했다고..
다만 그덕에 잃은 것이 많다. 게다가 일본의 장기 침체와 일본기업들의 수출부진이 겹치면서 지금은 좀 덜한면이 있다. 인력유출 역시 심각한 편이고.
  • KAI -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발사체를 만들어냈다.
  • 공학교육인증을 실시하는 공과대학.
  • 국가 핵융합 연구소 - 남들이 연합해서 15년 걸려도 못이룬걸 8년만에 이루었다 그야말로 공밀레의 결정체. KSTAR 항목 참조.
  • NASA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스카이랩 4 미션에서는 우주에 있는 우주인들한테도 스케줄 맞추라고 월화수목금금금을 시전하다가 급기야 우주인들이 빡쳐서 통신 다 끊고 우주에서 파업(...)을 선언하여 NASA를 뒤집어놓기도 했다.
  • 소련의 우주 개발 - NASA의 북한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 마이크로소프트 - 외계인을 잡아다 고문을 해서 키넥트를 만들었다는 괴소문이 있다. 키넥트는 이미 1000만대 판매 돌파. 그리고 그 외계인의 DNA까지 뽑아낸 결과 서피스 허브홀로렌즈라는 충격적 물건이 나오고 말았다. 두껍고 비대칭에 좀 무겁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시장 선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여기도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비싼 만큼의 값은 한다.[9]
  • 풍산그룹 - 유럽중앙은행에서 유로화 동전을 발주하면서 채택된 원재료인 노르딕 골드가 대량 생산하기 힘든 재료라서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곳에서 양산화에 도전하였으나 다 포기했는데, 풍산은 1개월 동안(!!) 연구하며 대량 생산화에 성공하였다. 그 공로로 풍산은 유로화 동전 영구발행회사로 지정되었고, 지금도 찍어낸다. 해피엔딩해피엔딩
  • 국방과학연구소 - 공밀레 그 자체.
  • 공과대학 소속 대학원 연구실
  • 조선 업계
  • IT업계 - 일단 읽어보자. 대체적으로 IT업계가 영세한 하청업체가 많아서 좀 심각하다(저녁 늦게 나와서 요구사항을 내놓고 내일까지 되죠?라고 묻는다거나). 물론 대기업이라고 편한건 아니다. IT 기술 자체가 워낙 발전속도가 빠르다보니 출시속도가 생명인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갈아엎을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다고 신개념 아이템을 도입한 벤쳐는 어떻게 되냐고? 대기업한테 헐값에 팔리고 기술 개발한 사람은 폐인된다.
  • 게임업계 - 나름 고급 인력인 제작팀은 물론이고 운영팀도 소모품 취급. 일단 야근만 시키면 결과물은 나온다, 퀄리티는 뭐. 그래서 문돌이까지 갈아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GM들의 유저 대응이 건성인것도 다 이유가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개발진을 갈아넣어서 싱글 스레드 엔진 기반 게임을 멀티 스레드로 돌아가게 만든다. 오류가 심하긴 했지만 DS서버 레이드까지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는 공돌이들이라면 알 것이다.
  • 사실, IT업계에 일어나는 일은 다른 업계에서도 다 일어난다. 조금 된 일이기는 한데, 한국에서 최고로 변전기를 잘 만드는 중소기업을 삼성이 헐값에 인수를 해 버리고 특허마저도 다 먹어버렸고, 그 기업 창업자는 자살한 사건도 있었다. 또 한 반례로는 미국 기업들(Apple, Google등)에서 한국 대기업 출신이 상당수 있다. 이미 높으신 분들이 두려워하는 기술 유출은 이루어지고 있다. 공밀레를 당연한 것으로 알고 날이 갈수록 강화하기만 하니 사람답게 살만한 조건을 제시하는 해외로 유출이 안 될리가 없잖아?
  • 각 정당의 정책 연구실 - 이 쪽은 문돌이를 갈아 넣어 마신다.
  • 팬택 - 베가 레이서의 개발 막바지에 CPU를 갈아엎는 삽질을 하면서 그 방대한 작업량을 3개월 내에 마쳤다고 자랑했다.[10] 자랑스러운 관련 영상. 그런데 박병엽 대표가 인터뷰 와중에 임산부도 밤샘을 시켰다고 강조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1] 근로기준법상 임산부의 연장근로는 불법이다.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한국경제는 논란이 일자 해당 문구를 삭제하였다. 수정 후 기사 한편 이에 관해 파이낸셜뉴스에서 〈팬택 "임산부도 밤샘 작업…" 누리꾼 "자랑이다"‎〉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였으나 4시간만에 (같은 날 15시 50분경) 삭제되었다.[12]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말그대로 공돌이를 갈아 넣고있다. 고속철도를 국산화시켜서 높으신분들을 불러놓고 시험운행을 하는데, 배터리 충전기가 고장나서 차가 퍼졌다. 그러나 우리의 공돌이들은 불굴의 의지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수리(86볼트에 달하는 계측기용 전원을 감전의 위험에도 안전장구 하나 없이 맨손으로(!) 연결하여 대체)해서 결국 그 날 밤에 300㎞/h 를 달성하였다. 또, 430㎞/h짜리 고속열차를 국산화 시키고, 무려 무선충전 고속열차까지 만들어냈다고 한다. 흠좀무. 그 외에도 국산 궤간가변 대차#나 국제 철도연맹에서도 상#을 받은 무가선트램, 미니트램 #, ADD와 국방·철도 기술 융복합 공동연구를 한다던지 그야말로 공돌이들이 갈아 넣어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 테슬라 모터스 - 전기차=저속이라는 고정관념을 로드스터라는 전기 스포츠카[13][14]로 부숴버렸다. 절대로 해결할수없다고 여겨진 자동차 배터리문제를 해결해서 한 번 충전[15]으로 400km이상을 가게 하고 배터리의 내구성 문제도 확실히 고쳐서 극저온, 극고온 상황에서도 성능 변화가 미미한 수준으로 다다르게 했다.[16]
  • 스페이스X - 엘론 머스크에 의해 엄선된 공돌이들을 엄청나게 갈아넣어 세계 최초 민간 기업으로 위성 발사성공시키고 이후 국제우주정거장 및 위성 발사 를 주업무로 하는 기업이되었다. [17]
  • 1960년~1980년대의 한국의 공장들. 그예로 평화시장
  • 아폴로 계획 - 스푸트니크, 유리 가가린으로 소련에게 먹은 빅엿을 되갚아 주겠다는 일념만으로 이루어진 미국, 아니 인류역사상 최대의 공밀레
  • 반다이 건프라 : 프라모델 개발 기술의 최첨단에 서있다는 평가를 받는중. 특히 접착제 없이 100%로 킷을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스냅타이트, 하나의 부품을 2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찍어내는 시스템 인서트 기술, 실제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MS들의 기믹을 충실히 재현한 제품의 디자인은 타업체가 100% 따라하지 못할 정도. 단, 모든 기술력은 한곳에 몰아 넣으면 나중에 발매된 킷들이 욕먹는 사태가 터지므로 시장성과 제품 등급에 따라 기술력을 분배한다. 건프라에 HG/MG/PG 같은 등급이 나뉘는건 이때문.
  • 체르노빌 : 사실 이쪽은 공돌이보단 노동자쪽이 갈려나갔지만.
  • 휴보 : 일본의 아시모는 15년에 걸쳐 만들었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3년(...)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동안 만들어냈다. 더군다나 아시모 개발비의 1/1000이라는 극한환경에서 만들어냈는대도 2015년 DARPA 재난대응 로봇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GTA 산 안드레아스 : gta3의 엔진을 공밀레로 갈 데까지 간 게임. 기술 발전이 있으니 엄밀한 의미에서는 공돌이를 갈아넣었다고 보기 힘들다.
  • 엔비디아 : 컴덕이라면 삼성전자, 인텔과 함께 최고의 공돌이 믹서라고 인정할 것이다. 애초에 2014년에 안드로이드 기기로 하프 라이프 2를, 그것도 위의 GTA 산 안드레아스같이 그래픽을 대폭 상향시켜서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 게다가 칩 특성상 그래픽에서 유리하고 넘버가 다른 개선된 칩이기는 하지만 2014년에 나온 테그라 K1이 벤치마크에서 노트5를 따라간다는 것도 정상이 아니다. 컴퓨터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가 꽉 잡고 았는 상황.
  • 워프레임 : 사양 최척화가 매우 뛰어나 공밀레로 의심받는 사례. 사양 최적화가 뛰어난 게임은 많지만, 그래픽 품질 대비 사양 최적화의 최고봉은 본 게임을 뽑는 사람이 많다. 이 게임의 공식 사이트에 나와있는 사양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최소 사양과 같다. 참고로 간단히 말하자면 워프레임은 3D,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2,5D이다. 이 샤양으로 풀 옵션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나 사양을 적절하게 조절한다면 30프레임 정도는 문제 없이 뽑을 수 있다. 심지어 사무용 컴퓨터에서도 무난하게 구동된다는 제보까지 나오는 중.

4 픽션의 공밀레 사례들

  • 몬타나 존스니트로 박사 - 공돌이를 울리는 전설적인 명대사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신다면…."의 주인공
  • 데드 스페이스 -" 레드 마커"들[18]
  • 라쳇 & 클랭크(리부트)
    • 네파리우스 : 예전에 은하계 레인저에서 일했었지만 닦달이 너무 심해서 복수하기 위해 드렉과 손을 잡았다.
    • 엘라리스 : 사무실이 청소도구함이다. 또한 아무리 작전을 세우고 충고를 해 줘도 은하계 레인저들이 죄다 화력덕후라 무시당한다.
  • 마다가스카의 원숭이들(정확히는 침팬지). 농담이 아닌 것이 펭귄들 이 제공했을 설계도를 바탕으로 비행정을 만들질 않나 그것을 수동으로(…) 움직인다
  • 마션(영화) - NASA JPL 직원들. 극중에선 와트니를 구할 보급선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쥐어짜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문명 시리즈 - 위대한 공돌이는 녹여서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위대한 과학자도 역시 녹여서 기술 포인트를 얻거나 기술을 즉시개발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문명의 특성상, 한국의 위대한 공돌이와 과학자는 바로바로 녹여서 한국 문명의 승리를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19]
  • 보더랜드 2 - 하이페리온 사 엔지니어. 명색이 기술자인데, 인건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로봇인 로더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강화복이나 총 한자루 쥐어주고 전투원으로 마구 써먹힌다(…). 당연히 대우도 시궁창인지라 안내방송이나 회장의 말을 들어보면 휴식시간도 거의 없으며, 사고사를 당해도 대충 넘어가는 모양. 덕분에 반 하이페리온 세력이나 주인공인 볼트 헌터들에게 허구한날 죽어나간다. 현실의 공돌이를 그대로 반영한 그야말로 안습의 결정체.
  • 삼국유사에 나오는 진평왕비형랑을 시켜 귀신을 부려먹어서 돌다리를 하룻밤 사이에 완성시켰다.
  • 스타워즈
    • 쿠얏트 드라이브 야드(Quat Drive Yard) : 공화국 시절에는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만들어냈고 제국이 성립된 이후에는 그 유명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만들어냈으며 제국의 역습에서는 당시 (1980s)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던 최대 크기의 전함-19,000m의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까지 만들어낸다. 이것들이 죄다 쿼드라디움 강철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은 보너스. 클론 전쟁 시기에는 .6등급[20] 하이퍼드라이브가 장착된 652m (!!!)짜리 어클리메이터급 강습양륙함을 만들어낸다. 얼마나 많은 공돌이들이 갈려나갔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
    • 쉬브 펠퍼틴 : 공화국 의회에서 벨로럼 의장이 실각한 후 의장직을 맡았으며 제국에서 황제가 된 그는 데스 스타 건설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 날려먹는다. 120km의 데스스타 1과 160km의 데스스타 2를 초광속으로 가속시켜 슈퍼레이저를 발사해 행성을 파괴시키도록 하려면 엄청난 공돌이들의 피가 필요하다는 곳은 뻔하다. 규모로 따지면 스타킬러 베이스가 더하지만...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여기 등장하는 황혼 새벽회의 연구원 전체(...)[21]
  • 포탈 - (스포일러 주의)[22] 애퍼쳐 사이언스의 공돌이 연구원들은 GLaDOS한테 죄다 갈려 동행큐브와 케이크가 되었다… 는 이 있다. 확실한 건 저 공돌이들이 모두 피실험자가 되어 끔살당했을 것이란 것이다. 공식 스토리에서 확인 가능
  • Command & Conquer - 엔지니어 - 수리를 위하여 발포 중인 전차나 핵발전소에 들어가기도 하며, 심지어 적진의 기지에까지 단신으로 뛰어들어 점령한 뒤 장렬히 산화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점령한 본진을 팔아치우면 다시 엔지니어가 등장할 확률도 있는데다 이때 등장하는 엔지니어가 둘일 경우도 있으므로, 공밀레 한방에 해당 지역 건물 몇개를 날려버리는게 가능할 때도 있다.
  • M.O.D.O.K - 마블 코믹스의 빌런. 원래 평범한 기술자였다가 과학자들에게서 돌연변이 유도물질을 주입당해 계산전용생물체가 되었으며 이후 반란을 일으켜서 빌런이 되었가(…).
  • 하프라이프 MOD중 하나인 Science and Industry는 공밀레를 통한 기술 발전을 목표로 두 회사가 피터지는 경쟁을 한다.
  • SCP 재단 - 소속된 모든 연구원들. 위험하기 이를 데 없는 SCP의 특성 탓에 수없는 연구원들이 연구 중에 갈려나가고 또 갈려나간다(…).
  • 스타크래프트 - 건설로봇… 수리공학, 건축공학에다가 화학까지 졸업한 공돌이를 변변한 장치도 없는 깡통로봇(…) 안에 태우고 밀어넣는다! 게다가 2에서는 4년만에 외계기술도 수리할수 있게 만들어 놨다. 이걸로 업적도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 카락스 : 우주 공돌이로서의 캐릭터성과 동시에 암울한 상황에서 연구를 도맡아해야 했으며, 2차 창작에서의 열정 페이 드립 덕분에 공밀레 확정.
  • 스타 트렉 - 라 포지 대위, 오브라이언 원사. 시리즈 전체에서 손꼽는 공돌이고, 맨날 갈려나간다(…).
  • 아이언맨 - 주인공에겐 공밀레가 아니지만, 주인공의 기술들을 흉내내려는 악당들이 고생하는 케이스. 따라갈 만한 기술력이 아니다보니, 그냥 슈트들을 훔치는 게 더 효율적이다(...).
  • 알타입 - 알 파이터. 실제로 외계인을 갈아넣었다. 진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군산의 최첨단 과학연구소. 근데 시스터즈한 명한테 탈탈탈 (…).
  • 하프라이프 고든 프리맨은 MIT나와서 빠루 하나 가지고 자기지식 다 말아먹히고 블랙메사 공돌이들은 일명 라마르 로켓을 엄청난 시일 내에 만들어서 콤바인을 함락시키는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

5 관련 문서

  1. 공무원을 가혹하게 부려먹어서 도시 상태가 좋아진다는 등(…). 사실대로 말하자면, 공무원들은 진짜로 이런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긴 하다. 물론, 그들을 가혹하게 부려야한다는 말이 아니라 이들이 열심히 일하면 공익이 증진된다는 뜻.
  2. 그걸 아는 사람들이 왜 공학도들에게 신무기를 빨리 만들라고 괴롭히느냐하면 별 거 없다. 그냥 그게 완성되는 걸 보고 싶을 뿐.
  3. 설화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두 가지 다른 버전이 전해져 오고 있다. 우선 첫번째 버전은 국가에서 주종(鑄鐘) 작업을 계속 실패하게 되자 모든 사람이 걱정하고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주종 실패의 이유를 설명해 준다. ‘부처님께 시주할 것이 없으니 어린애라도 가져가라’고 한 여인의 불경한 말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인은 그 여인의 아이를 데려와야 종이 완성될 것이라고 한다. 절의 주지(住持)는 정재(淨財)를 거두러 다녔던 중들을 불러 어떤 여인이 그러한 말을 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왕명(王命)으로 여인의 아이를 빼앗아다가 끓는 쇳물에 어린 애를 던진다. 그 뒤에야 종이 완성된다. 두번째 버젼은 다음과 같다. 종을 만드는 공장(工匠) 일전(一典)이 계속 주종에 실패하자 모두가 비난한다. 종을 만들지 못하자 일전의 누이는 자기의 부덕(不德)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여긴다. 그 때 시주 온 중이 그녀에게 어린애를 인주(人柱)로 해야 종이 완성된다고 일러준다. 누이는 고민하다가 오빠를 위하여 자신의 딸을 주종을 위해 바친다. 그래서 종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두 이야기는 주종을 위해 어린애를 강제로 빼앗아 희생시키는 경우와 자진하여 희생하게 하는 데에서 서로 대조적인 관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이야기가 모두 인신공희담(人身供犧譚)의 모티프를 담고 있다. 현대소설 가운데 박용숙(朴容淑)의 단편 <신종(神鐘)>과 박용구(朴容九)의 장편 <에밀레종>은 모두 이 설화를 소재로 작품화하고 있다.
  4. 물론 포기한 무기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현실과 타협해서 미국이 목표하던 수준에 훨씬 못미치는 성능으로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닥치고 고성능 vs 적당히 지금 써먹을 만한 수준 = 후자의 승리
  5. 유일하게 실패한 아폴로 13호도 사고 원인은 기계선의 배선 문제였던 것이지, 새턴 로켓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6. 그 덕에 전 세계에서 몇 안되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안싸우는 회사중 하나. 정확하게는 디자이너가 도안을 내면 엔지니어들이 그거에 맞춰서 물건을 만든다. 정대칭 반대는 역시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이쪽은 엔지니어들이 프로토타입을 내면, 그 프로토타입에서 좀 더 나은 형태로 디자인을 하는 것.
  7. 기술 개발이 아니다. 직접 양산해서 실기를 이미 만들었다. 갤럭시 S6 참조.
  8. ARM이 아니다! Intel core i7이다!
  9. 이렇게 서술한 것만 봐도 애플과는 정확히 대척점에 서있는 회사이고, 역시 애플과 마찬가지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안싸우는 회사중에 하나다.
  10. 결과적으로 기획에서 예측을 잘못 하고 그 뒷감당에 공돌이를 갈아넣은 셈이다.
  11. 수정 전 원문은 다음과 같다. "3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새로운 폰을 만들다시피 했으니 직원들 모두 밤샘 작업은 기본이었죠. 임산부도 있었지만 예외는 없었죠.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테스트들 이었기 때문에 불평불만은 없었습니다" #
  12. 박병엽씨는 팬택을 살리는 대단한 일을 했지만, CTO로서는 노동관계법을 몰랐다 할 수 있지만 CEO가 공개적으로 불법행위를 자랑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이런 건 옛날 황우석사건당시 난자기증 절차 논란때도 그렇고. 프로젝트 제일주의의 폐해라고도 볼 수 있겠다.
  13. 반포대교등지에 있는 저속 전기차 표지판에서 볼수있듯이 전기차가 고속이 될수 있다는 것은 거의 무리에 가까운 생각이었다.
  14. 126949331109.jpg 바로 이 마크
  15. 테슬라 충전소에서 무료로 받는!
  16. 엘론 머스크 책에서도 엄청나게 엔지니어들이 뼈빠지게 일하게 만들어서 이룬결과라고 적혀있다..
  17. 이전 보다 많이 기술이 후퇴하여 러시아의 힘을 빌렸던 미국 우주항공산업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웠다.
  18. 2편에서 레드 마커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마커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마커 그 자체 뿐 아니라 마커 제작의 지식을 제공한 사람들의 정신과 육신"갈아넣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19. 다만, 이전 버전인 문명3에서는 위대한 인물은 정치가만 나오며, 이 정치가를 갈아서 위대한 건물, 문화적 유산을 가속해 완성할 수 있다.
  20. 데스 스타/타이 인터셉터는 4등급, 이제큐터급/임페리얼급은 2등급, 은하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밀레니엄 팔콘은 .5등급이다.
  21. 진짜 갈아버렸다...
  22. 월석에 중독된 에퍼쳐사이언스의 CEO 케이브 존슨이 자신의 비서캐롤린을 이식시킨 것이 바로 글라도스이다. 그러니깐, 위에서 공밀레 시켜먹은 의혹을 받고 있는 그 GLaDOS도 사실은 에밀레도스(…)라는 이야기.
  23. 취소선 그었지만 게임계에서 직원 갈아대기로 악명이 높다. 엔씨, 넥슨, 4:33 등 대기업이나 거대 퍼블리셔들도 갈아대는건 마찬가지지만 넷마블의 악명이 단연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