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오쇼크에 등장하는 새터나인
2 닥터후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2.1 설명
멀록
Saturnyn
닥터후 몬스터 파일에서의 소개 영상. 내레이션은 리버송.
닥터후의 외계 종족. 뉴 시즌 5 에피소드 6 "베니스의 뱀파이어(The Vampires of Venice)"에서 등장. 수중에 사는 종족이고, 그들의 모습을 감추고 인간처럼 보이게 해 주는 인식 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뱀파이어처럼 거울에 상이 비치지않는 이유는 뇌파를 자극해 일으키는 인식저하가 직접 보는 것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거울을 통해 비쳐지는 상에는 영향을 일으키지않기때문에 뇌가 그 모순[1]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울의 상을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2 등장
시간의 틈이 생긴 이후 그 금을 계속해서 피해다니려 했었으나 시간의 틈은 그들을 쫓아왔고, 결국 그들이 살았던 '새터나인(Saturnyne)'이라는 별은 사라졌다. 그 중 여자들은 로자나를 제외하고 모두 죽어서, 그녀와 남자들만 살아남아 그 금을 피해 14세기의 베니스까지 오게 되었다.
베니스에 숨어들어온 이후 여학교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지구를 '새터나인 2'로 만들고 자신들의 종족을 번성하게 하기 위하여 17살에 입학하는 여학생들을 마를 때까지 수분을 빨아낸 뒤 인간의 피를 자신들의 피로 채우게끔 하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여자 종족들은 다 죽고 남자 종족만 있었기 때문에, 그 남자 종족들과 혼인을 시키고자 그랬다고(…).
그 수분을 빠는 모습이 뱀파이어와 비슷하지만 뱀파이어는 아니다. 닥터의 말로는 우주 물고기, 혹은 물의 자매님이라고.
리더였던 로자나는 계획이 11대 닥터에 의해 실패하자 "한 종족을 멸망에서 구했군. 한 종족을 멸망시키면서... 우리 종족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해라, 닥터."라는 말을 내뱉고 죽었다. 이후 로자나는 뉴 시즌 5 에피소드 13 빅 뱅 (The Big Bang)에서 닥터가 판도리카로 시간을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잠깐 스쳐서 나온다.
2.3 주요 새터나인
- 로자나
작중 등장하는 새터나인의 리더. 그리고 유일하게 혼자남은 여성이기도 했다. 시간의 틈을 피해 남자들과 함께 지구의 14세기 베니스까지 도망쳤다. 그후 여학교를 개설하며 17살에 입학하는 여학생들의 수분을 빨아먹고 자기들 피로 채우려고 했었다. 여자는 혼자뿐이다 보니 자길 따라온 남자들과 혼인을 맺게 하고 지구를 새터나인 2로 만들려고 했지만, 닥터 일행에 의해 실패했다. 아들도 있었으나 아들도 이 난리통에 의해 죽어버리고 본인은 11대 닥터에게 '우리의 마지막을 기억해라 닥터'라는 말을 남기고 아들들이 있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2][3]
- 프랜시스코
로자나의 아들로, 형제들 중 유일하게 인간으로 변신해 활동할 수 있다. 후반에 로리 윌리엄스를 죽이려하지만, 에이미가 거울로 반사시킨 태양빛을 정통으로 맞아 사망한다. 여담으로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게 로리가 각종 개드립(...)으로 시선을 끌려 해도 눈 깜짝 안하던 녀석이 엄마 욕을 하자 바로 반응을 보이며 '방금 우리 엄마 이야기했어?'라고 말할 정도.
- ↑ 눈으로 볼때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거울로 볼때는 본 모습으로 보이는 모순
- ↑ 정확히는 인신공양에 가깝다.
- ↑ 자세히 말하자면 인식필터가 망가져서 본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는데. 스스로 몸을 던진 어미를 자식들이 알아보지 못해 잡아먹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