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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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 단바인 OVA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 에 등장하는 오라배틀러.

소속: 아 나라 → 바란바란
개발자: 쇼트 웨폰
생산 형태: 시험 제작기
전체 높이: 약 9멧트 (약9m)
주된 무장: 검×1
주된 탑승자: 시온 자바

1 기체 해설

쇼트 웨폰이 게드의 발전형으로서 개발한 오라 배틀러로, 단바인의 프로토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이지만, 그 성능은 단바인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 그러나, 매우 큰 오라력을 필요하는데다가, 핵폭발을 막을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쇼트 웨폰은 이 기체를 봉인해 버렸다. 성전사 단바인 성전사 전설에서는, 출력이 오라 배틀쉽을 웃돌고 있다.

그 후 700년 간, 바란바란 (아 나라)의 백성에게 '하얀 비보'로서 전승되고 있었다.

장비는 검뿐이지만, 손톱이 있기 때문에, 오라 샷트도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정보 출처는 [1]

PS용 게임인 성전사전설에서는 발키리아[1]를 얻으면 얻을 수 있는데 무기가 검 하나라서 접근전만 가능하지만 파워출력 88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2] 물론 다른 성능도 매우 높다. 단, 초기에 장비하고 있는 검이 약하기에 획득 즉시 다른 검을 장비시키는걸 추천한다.

원작에서도 오라 배틀러로서는 초짜나 다름없는 시온 사바가 이미 상당한 전투경험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흑기사의 환생인 라반이 모는 즈와우스를 한팔을 포기할 정도로 몰아붙이는(미 페라리오인 실키 마우와의 공조도 한몫 한듯 보이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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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역시 폭풍간지로 뽑혀나와 있으니...

로봇혼으로 2016년 8월에 발매했는데, 의외로 일반판매다. 발매이후 퀄리티도 좋아서 마이너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2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서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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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은 4차와 4차S. 오라 배틀러의 악명을 널리 알린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중 하나. [3]

일단 위의 기체 해설에서 보이듯이 오라샷같은 원거리 무장이 없는 기체라서 원거리에선 말 그대로 병신이 되는듯 하지만...워낙 운동성이 높고 기력상승후 밥먹듯이 터지는 분신과 더불어 오라배리어로 빔병기는 의미가 없고 장갑도 상당한데다 EN소모가 없는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까지 겹처서 쇼우를 태워 놓고 적진에 던져놓으면 말 그대로 혼자서 다 썰어버리는 깡패풍뎅이 전설의 시초중 하나. [HP, 운동성 말고는 단바인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특히 공격력의 차이는 아예 없다.] 원거리 무장이 없다는 약점도 당시의 AI가 적극적으로 접근공격을 해 왔기 때문에 의외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사방이 적으로 막혀버리면 적들이 접근을 안하니 약간 곤란해진다. 따라서 무기개조를 잘해야한다.)

물론 4차 S에선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에 EN소모를 달아서 오라베기를 남용하지 못하게 되지만 그래도 오라소드 만으로도 충분히 버틸수 있다.

단 지형대응이 우주 B라서 우주에선 조금 약해지기는 한다.

단바인, 즈와우스와 셋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지만 어지간하면 다들 서바인을 고르는듯.(하지만 즈와우스는 운동성이 아주 조금 부족한 대신 마징가Z를 능가하는 장갑을 자랑하기에 한계수치 255를 고려한다면 이쪽이 후반에 더 강할지도 모른다. 단바인의 경우에는 능력치가 딸리는 대신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지만 역시 부족한 운동성이 걸린다.) 도토리 키재기

참고로 빌바인은 서바인보다 스펙이 미세하게 딸리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운동성에서 밀리기는 하는데 어차피 한계는 255가 최대인지라 후반이 되면 서바인에 전혀 꿀리지 않는 활약을 보일 수 있다.(어차피 남아도는게 파일럿이라서 빌바인과 서바인을 둘 다 굴려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

그러나 서바인이 최강급 사기 기체로 이름을 날리던 때는 4차와 4차 S로 끝이 나고, 그 이후 작품에서 등장할때는 그냥 적당히 강한 유닛으로 나오거나 심지어는 단바인이나 빌바인에 비해 현저히 밀리는 경우마저 보이는 추세.

새턴판 슈퍼로봇대전 F에선 그래픽 데이터가 들어있었으나 실제로 등장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합체기 트윈 오라 어택이 추가되긴 했지만 시스템상 개조단수가 높은 단바인, 보츈(!) 등이 훨씬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다할 힘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그나마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에서는 사정이 약간 나은 편이었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선, 여기에서는 단바인과 동시 참전을 해서 단바인의 후속기적인 요소는 사라지고 단바인과 비슷한 전력의 기체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단바인,빌바인보다는 좀 좋은 편이지만 오러배틀러라서 공격력이 바닥을 기는데다 64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빌바인, 단바인과의 합체기가 없어서 파일럿인 시온을 단바인에 태워 합체기를 쓰게 하는 경우조차도 많았다.

슈퍼로봇대전 OE에서 DLC 기체로 등장.DLC 기체에 걸맞은 강력함을 선보인다. 다만 단바인계열 파일럿이 쇼우 혼자기에 합체기는 전부 사라졌다.

슈퍼로봇대전 BX에 간만에 등장했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사용가능하다.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편이긴 하지만 합체기의 부재로 인해 빌바인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1. 얼굴을 숨긴 가라리아 냠히다.
  2. 단바인이 40, 빌바인이 78. 이걸 뛰어넘는 기체는 루트에 따라 최종보스로 나오는 즈와우스뿐이다. 참고로 즈와우스는 94.
  3. 서바인이 사기가 아니라 오라 배틀러 자체가 사기다. 물론 성능이 좀 떨어지는 기체가 있고 파일럿이 졸개라면 사기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