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월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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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olwol.hs.kr/main/main.php
교명	설월여자고등학교
개교	1997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여자
운영 형태	사립
소재지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604번길 12
학교 홈페이지

1 개요

참되고 알차고 굳세게

설월여자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사립 고등학교이다. 1978년 11월 9일 설월학원이 설립되었으며, 1996년 10월 31일 설월여자고등학교 인가, 1997년 3월 5일 설월여자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그러나 개교기념일은 10월 2일이다

2 연혁

	입학식과 졸업식을 제외한 연혁.
1978	설월학원 설립
1996	설월여자고등학교 인가
1997	초대 교장 최흥렬 선생 취임
1997	설월여자고등학교 개교 (제1회 입학식-8학급 381명)
1999	제2대 교장 김용희 선생 취임
2003	제3대 교장 김강현 선생 취임
2004	제4대 교장 오인수 선생 취임
2005	제5대 교장 김국태 선생 취임
2008	교원평가선도학교 운영
2010	제6대 교장 노옥현 선생 취임
2012	선진형 교과교실제 선정 운영 중
2012	100대 학교문화 우수학교(인성교육실천우수학교)선정, 교과부장관상 수상
2012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선정 운영 중
2012	인문학 선도학교 운영
2012	토요·1교·1문화·교육·특구·지원사업·선정 운영
2013	제7대 교장 최증환 선생 취임 (2017년 현재)

3 교통

상당히 불편한 편이다

지하철은 그나마 학동증심사입구역 1번 출구를 통해 동구문화센터 방향으로 쭉 올라오는 것이 대중화되었다. 주로 서구와 동구, 가끔 드물게 있는 광산구 학생들의 통학 루트로, 소태역 2번 출구에 설월여자고등학교라고 쓰였더라도 절대 현혹되면 안 된다. (비슷하게 남광주역의 경우가 있다. 천변을 직진으로 15분 정도 걸으면 학교가 보인다. 낮에는 몰라도 밤에는 인적이 없고 컴컴하니 주의.) 학동증심사입구역에서 설월여고 교문까지 약 10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에 비해, 소태역은 지름길을 사용하더라도 15분, 20분이 걸린다.

버스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우영아파트로, 셔틀버스 정류장과 비슷한 위치다. 그러나 현재 우영아파트 정류장에는 고작 1대의 버스만 운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광주 버스 봉선76의 배차간격 1시간 크리티컬로 남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셔틀버스를 탑승하지 않는 학생들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를 탑승하는데, 보통 삼익세라믹이나 학동증심사입구역, 동구문화센터역에서 내린다.

학동증심사입구역	첨단 09, 수완 12, 지원 15, 지원 25, 운림 35, 지원 45, 수완 49, 운림 50, 운림 51, 지원 52, 운림 54, 지원 151, 지원 152, 200, 217, 217-1, 218, 218-1, 318-1
삼익세라믹	지원 25, 지원 45, 지원 52, 봉선 76, 지원 151, 지원 152, 200, 217, 217-1, 218, 218-1, 318-1

교내 셔틀버스는 10대가 넘는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서구, 남구에 편중되어 있고 가끔 동구와 북구 노선도 한두 개 존재한다. 광산구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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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교 생활

5.1 급식

엄청 맛있는 편!

하루 3000원 단가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삼육중학교 출신 학생들은 신세계를 맛본다고 한다 콩고기 푸짐한 양, 매일 나오는 고기 콩고기 아님 는 고등학교 생활의 원동력이 된다. 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자율배식대에는 누룽지가 준비되어 있다. (중식에만) 그러나 가끔 초심을 잃는데 타 학교에 비해선 엄청나게 양호한 편이지만 영양사님이 가끔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 (2017년 2월, 충무김밥 샘플은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충공깽) 석박지 세트 (한우곰탕, 석박지) 가 나오면 스머프 컵라면이 모두 동나고, 자판기의 비요뜨가 모두 사라진다.

급식실 앞에는 음료 자판기와 커피 자판기가 있다. 음료는 주로 주스 종류며, 겨울엔 따뜻한 초코라떼가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맹물에 제티를 조금 타서 뜨겁게 데운 맛이다 먹으면 철분이 증가할 것 같다 탄산음료는 나랑드사이다가 있는데, 체육 수업이 끝나고 목이 아플 때까지 사이다를 마시면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다. 우유 자판기에는 밀크, 블랙, 모카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는데 학생들은 주로 코코아를 뽑아 먹는다 (……) 여름엔 얼음이 가득 들어간 냉코코아로 변한다. 가격은 단돈 300원. 그리고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우유도 있다. 맛은 우유보단 분유에 가까운 편. 꽤 맛있는 편이니 겨울에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5.2 동아리

창체 동아리 (목요일 6, 7교시였으나 2017년 3학년 시간표에 따르면 수요일 6, 7교시로 변경된 듯?) 는 중학교와 비슷하게 반마다 인원이 배정되어 있다. 보통 자습을 하는 편이지만, 몇몇 동아리는 충실히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이 만들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상설 동아리는 이르면 3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해서 4월 중으로 모집을 마감하는 편이다. 동아리 창설은 보통 2학년이 하는 편이다. 1학년이 만들 수도 있지만, 동아리를 만들 때는 1학년과 2학년, 그리고 지도교사 선생님이 필요한데 이제 갓 학교에 들어온 1학년 학생이 2학년보다 학교 지리나 상황을 잘 알기엔 무리가 있을 뿐더러 선생님과 아직 충분한 소통도 나누었다고 보기 힘들다. 물론 아주 예외의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생기부 동아리활동 칸에는 보통 창체 동아리와 함께 상설 동아리가 들어가는데, 상설 동아리를 들지 않으면 생기부에 창체 동아리만 덩그러니 쓰이게 된다. 만일 진로가 명확히 잡혔고, 관련 상설 동아리가 존재한다면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설월여고 상설 4대 동아리로는 영자신문반 E.L.F (엘프), 사서부 꽃도, 방송부 SBC, 신문부 싸이닉이 있다. 이 동아리들은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며 (4대 동아리라는 자부심보단 이 동아리들이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 당장 꽃도만 보더라도 점심시간마다 매일 도서관에 있어야 하고, 방송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활동량 자체는 네 동아리 중 엘프가 가장 적은 편이지만 모든 기사를 영어로 쓰기 때문에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걸 추천하고, 싸이닉은 교내 신문과 더불어 교지 편집까지 맡고 있기 때문에 경험 쌓기에는 좋지만 2학기 때 기사를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신문방송학과나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게 좋겠다. 물론 추천일 뿐이다. 다음은 사서부인데, 4대 동아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7명 뽑는데 100명 가까이 지원하니 (……) 경쟁률 자체는 높지만, 막상 면접에서 자기가 얼마나 사서부 일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있다.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을 교대로 관리하기 때문에 점심을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고 (합법적인 새치기가 가능하다) 타 동아리와는 달리 봉사시간 20시간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계산해보면 일한 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바쁜 학교 생활 중 봉사시간 20시간이라도 얻는 게 다행이다......) 모든 동아리가 그렇겠지만 꽃도는 특히 더 성실해야 하는 동아리다. 매일 서가 정리를 하고, 청소 시간에도 반 청소 대신 도서관 청소를 하기 때문에 정말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걸 추천한다. 물론 문헌정보학과 지망 학생이 들어오는 걸 추천하지만, 꽃도 소속 중 실제로 문헌정보학과 지망인 사람은 드물다 (……) 마지막으로 가장 바쁜 방송부 SBC는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세 분류로 나누어 선발한다. 과거 방송부는 '군기 잡기'가 강하다는 편견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원 인원은 적었지만, 그만큼 열정 있는 사람을 골라낼 수 있으니 다행이라 봐도 무방하다. 여느 학교 방송부가 그렇듯 학교 입학식부터 시작해서 체육대회, 축제, 작은 대회들까지 모두 방송부의 손을 타지 않는 곳이 없으니 이곳이야말로 정말 열정 없인 돌아가기 힘들다. 방송부 친구가 있으면 상당히 좋다.

4대 동아리 이외에 많은 동아리가 있다. 물리 동아리 와트, 역사 동아리 반크스, 심리학 동아리 프시케, 진로진학 동아리 흥청망청, 영상 제작 동아리 채널, 패션 동아리 팍티오, 수학 동아리 설월수사단, 교사 지망생 동아리 과수원길 등 동아리의 종류와 개수가 너무 다양해 2016년 동아리 면접을 통해 여러 동아리들이 폐지되고 살아났다. 유령 동아리가 아닌 진짜배기 동아리들이 잘 살아남았으니 혹여나 신입생들이 이 문서를 열람하고 있다면 고등학교 추억을 위해 동아리 하나쯤은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학 갈 때는 정말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동아리들은 11월 학술제를 하게 되는데, 창체 동아리는 필수며 상설 동아리는 선택이다. (상설이라도 교내 지원금을 받았다면 필참이다)

5.3 학생 성향

여고 특성상 문과가 약간 더 많으며 물리반이 적은 편이다. 문과 5.5 이과 4.5 정도의 비율로, 반은 문과 5반, 이과 5반 정도다. 아무래도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고, 이과에 비해 문과 수리 문제가 쉬운 편이라 이과는 피터지게 공부하고, 문과는 노는 사람은 놀고 공부할 사람은 논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모 이과 학생 曰 문과는 지우개 필요 없다며? 암산으로 풀어도 답 나오니까) (물론 장난이다) 이과 학생들이 가끔 "아, 문과로 전과할까" 라는 말을 하면 문과는 "네가 거기 있으니까 그만큼 하는 거지, 문과 와서 네가 공부할 거 같아?"라 맞받아친다. (이것도 물론 장난) 그러나 문과 공부도 만만찮다 못 믿겠지만
내신은 남구에 있는 학교고 여고다 보니 상대적으로 내신을 따기 쉬운 남녀공학보단 당연히 따기 힘들다. 사실 어떤 학교를 가든지 자기가 느끼기엔 내신 따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모의고사 성적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한국지리 응시자 중 51%가 1등급을 맞았을 정도.

6 출신 인물

베이비소울 (러블리즈) : 고등학교 2학년 때 상경해서 자퇴하였다.
오승희 (CLC) :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칠 즈음 청담고등학교로 전학했다.

7 트리비아

매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네? 예? 왜죠 2015년을 기점으로 본래 매점 자리였던 곳을 동일미래과학고 뷰티과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 사용하게 되었고, 매점을 운영하던 가게는 교문 앞에 자리잡게 되었다. 설월여고의 마지막 매점 경험자인 98년생 (2014년 당시 1학년) 학생들이 2017년 2월 졸업함에 따라, 매점 경험자는 영영 사라지게 되었다. 아디오스. 간단한 빵, 과자 등은 학교 앞에 위치한 스머프 문구에서 사서 등교하는 편이며, 아침을 학교 앞 주먹밥 가게에서 사오는 용자 도 존재한다. 등교 때 아예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주변의 봉구스 밥버거를 다녀오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다. 가끔 점심시간이나 석식시간에 탈주 교문 밖으로 나와 컵라면을 사가는 학생이 있는데 엄연한 교칙 위반이다!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교칙은 최대한 지키도록 하자.

수능 행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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