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시리즈 등장 특기. 빛 속성의 특기이며 공격 방식이 시리즈마다 차이가 있다.
최초 사용자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크레스이며 올려베기 후 찌르기로 밀어 버린다. 히트 수가 적은 단타기라는 느낌인데 찌르기 후 딜레이가 길어서 막히면 조금 난감하다. 플스판에선 올려베기라기 보단 불꽃의 벽을 일으키는 느낌. 하지만 엄연히 빛 속성이므로(閃空裂破) 해당 속성에 내성을 가진 일부의 적들에겐 가려서 사용해야 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는 스탄의 특기로 등장, 공격방식이 변경되었다. 추사우와 비슷한 찌르기 형태가 되었는데 몸이 정면을 향한게 아니라 측면을 보면서 아래에서 위로 고속으로 찌르며 마지막 타에선 상대를 날려버린다. 타수는 추사우보단 낮으며 공격속도는 더 빠른 편...인데 결국 추사우처럼 상대방을 날려버린다. 리메이크에서는 기존의 것은 섬광열파로 변경되고 릿드의 것과 비슷한 섬공열파로 변경되었다.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 다시 한 번 리뉴얼되는데, 상승하면서 회전베기 후 급강하하면서 찌르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인 대미지가 높고 공중으로 상승할 때의 타수도 5타 가량 나오며 하단으로 찌르기 때문에 상대가 멀리 튕겨나가지 않아 오의를 넣기에 상당히 좋아졌다. 또 공중으로 상승한 후 윗쪽을 베어버리는 왠지 잉여특기인섬공충열파와 공중으로 상승한 후 호아파참(호아연참?)을 먹이는 고성능의 오의 섬공쌍파참이 추가되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도 등장하는데 공격 형식은 이터니아와 똑같지만 로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제로스와 크라토스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상위기인 섬광추인아가 추가되었으며 플스2판 한정으로 섬광열파 200회 이상 사용 후 풍속성 무기로 구사하면 단공검으로 변화한다. 꼭 풍속성 무기가 필요한 건 아니고 악세서리를 이용하거나 시이나에게 인챈트를 받아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