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학자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줄여서 ICM.

1 소개

1897년에 처음 대회를 연 이후로 4년 주기로 꾸준히 개최하는 국제회의. 다 필요없고 필즈상 하나면 설명 끝.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초로 열렸으며 그후 100여년에 이르도록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수학연맹이 주최한다. 국제수학연맹은 영어로는 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 줄여서 IMU.

2014년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모든 시상식에서는 해당 국가의 원수(대통령이나 총리)가 시상식에 참여한다. 2014년도의 필즈상 시상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다. 참고로 아시아에서는 이미 몇차례 열린적이 있다.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4번째 아시아 개최국이 한국.[1] 서울세계수학자대회 항목 참고. 아래 역대 개최국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과는 달리 대륙별 안배 원칙은 그다지 고려되지 않는다.

한번 개최하면 5000명이 넘는 수학자가 참여한다. 필즈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유명하지만 다른 상들도 많이 수여된다.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기준으로 롤프 네바린나상과 가우스 상, 천 메달(Chern medal)과 릴라베티 상 수여식도 있다.

2 역대개최국가

  • 1897년 스위스
  • 1900년 프랑스
  • 1904년 독일
  • 1908년 이탈리아
  • 1912년 영국
  • 1920년 프랑스
  • 1924년 캐나다
  • 1928년 이탈리아
  • 1932년 스위스
  • 1936년 노르웨이
  • 1940년, 1944년 - 원래 4년주기에 맞춰 개최되어야 했으나 세계2차대전으로 개최못함.
  • 1950년 미국
  • 1954년 네덜란드
  • 1958년 영국
  • 1962년 스웨덴
  • 1966년 소련
  • 1970년 프랑스
  • 1974년 캐나다
  • 1978년 핀란드
  • 1983년 폴란드 - 원래 1982년에 개최되어야 했으나 폴란드의 정치사정으로 1년 미뤄짐.
  • 1986년 미국
  • 1990년 일본
  • 1994년 스위스
  • 1998년 독일, 베를린
  • 2002년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 2006년 스페인, 마드리드
  • 2010년 인도
  • 2014년 대한민국, 서울
  • 2018년 브라질, 리우 데 자이네루
  1.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개최 자금 부족으로 고생한다는 기사가 떴다. 정부가 부족한 세수 충당을 위해 정부 지원 예산을 반토막 내버렸다고 한다. 기사참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6171218098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