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르게이 쇼이구 (Сергей Шойгу,Sergey Shoygu) |
출생일 | 1955년 5월 21일 |
출생지 | 소련 투바 공화국 차단 |
경력 | 모스크바 주지사→ 러시아 국방부 장관(2012~현재) |
최종계급 | 대장 |
정당 | 통합 러시아당 |
목차
1 개요
- 러시아의 기술자, 군인, 정치인. 현직 러시아 국방부 장관(2012.11.6~현재)
2 생애
2.1 어린시절, 학창시절
- 러시아 투바 공화국에서 투르크 계통 투바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어린시절 뒷마당에서 싸움질도 하고 사납게 흐르는 강에서 얼음 덩어리 위를 건너 뛰어다니기도 했다"며 "당시 그의 별명은 '사탄'이었다"고 한다.
- 1977년 크라스노야르스크 공업대학교를 졸업하였다.
2.2 비상사태부 장관
- 1991년 러시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대한민국의 국민안전처 장관에 상당함) 직을 맡으면서 재해대책에 능력을 보여 블라디미르 푸틴의 측근으로 발탁되었다.
- 비상대책위원회가 비상사태부로 승격되자 그 장관이 되면서 1992년 소장 계급을 받았으며 이후 계속 진급을 하다가 이후 산하에 창설된 준군사조직인 비상대책군 사령관으로 임명되며 2003년 대장 계급을 받았다.
- 1991년부터 22년동안 지내면서 수많은 테러와 자연재해, 대형 사건·사고를 도맡아 처리했다. '구조대장', '비상사태의 달인'으로 불렸다. 그는 소련 붕괴 이후 지금까지 고위 공직을 지키는 유일한 인물이다.
2.3 통합당 당수
2.4 모스크바 주지사
- 2012년 모스크바 주지사직을 재임하였다.(2012년 5월 11일~ 2012년 11월 6일)
2.5 러시아 국방부 장관
- 2012년 11월 6일 러시아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전임 장관인 세르듀코프가 시작한 군 개혁을 지속하면서도 세르듀코프가 지나치게 군의 기존 역량을 불신하고 프랑스로부터 미스트랄급 상륙함을 도입하는 등[1]의 행동으로 군부의 미움을 사 밀려난 점을 거울삼아 군부의 심기를 다독이며 개혁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 2013년 러시아 정부 내각의 장관 중 가장 인기있는 장관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2.6 푸틴의 후임? 메드베데프의 후임 바지사장?
- 러시아 내에서 상당히 평판이 좋다보니 푸틴의 후임으로도 거론된다고 한다.
- 2015년 '러시아 국민들의 정치인 신뢰도 순위'에서 64%를 획득한 푸틴의 뒤를 이어 28%를 얻어 2위에 올랐다.#
- 러시아 정계에서 정적(政敵)이 거의 없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
혁명 이래[2] 꾸준히 이어지는 유서 깊은 전통에 부합하는 풍성한 머릿결을 가지고 있다
3 군사적 능력
- 언론에 따르면# 군사적 능력에 대한 평가가 높은 듯하다.
- 국제 군사 전문가들은 쇼이구가 러시아의 군사적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진단하며,
- 이블린 파카스 전 미 국방부 러시아 최고 담당자는 "최근 러시아군의 작전 능력과 조직, 물류 실력은 전엔 볼 수 없었던 수준"이라고 언급하였으며,
- 주간 군사전문지 편집장 미카일 코다레녹은 "러시아군이 스스로를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방산비리나 제품 결함에 관련해서도 많이 신경쓰는데, 3월 26일 시찰 중 공수부대원들에게 잠수장비가 무겁다는 불평을 듣고 제작자에게 가서 따지다가 복합소재[3]를 적용해서 그렇다는 변명을 듣자마자 뭔 지랄맞은 복합소재 운운하냐고 일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4 이야깃거리
- 언어에 재능이 있는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터키어 등 9개국 언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 얼굴이 상당히 동양인처럼 생겼는데, 부친이 터키계 민족인 투바인이다.
- 빅토르 안이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안 선수의 승리에 대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응원'하기도 하였다.
- 탱크 바이애슬론 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 지시를 하는 등 사실 숨은 덕후가 아니냐는 주장이 서방권 밀덕후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