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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관
SerieAmaniA. 세리에 A 커뮤니티 사이트. 세리에A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국가대표 및 전반적인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정보를 취급하는 곳이다. 사커라인, 아이러브사커, 해외축구 갤러리 등과 함께 대규모 축구 커뮤니티중 하나이며 최대 회원규모는 5백여명 정도.
1.1 이용자 구성
90년대-세리에A의 최고전성기-시절부터 축구를 봐온 사람들이 여타 다른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해 많았었지만 현재는 많이 떠났다. 2010년까지도 올드 회원의 경우 PC통신 시절부터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주축이었다. 이용자들 대다수가 20대후반 이상으로 이루어져있다.
1.2 칼치오 게시판
2002년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반감이 조성되면서 '오직' 세리에-A 및 이탈리아 축구만을 다루는 사이트가 필요해졌고 이탈리아 축구팬덤이 이곳으로 뭉치게 되었다.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이탈리아 축구 외의 관심사를 다루고자하는 회원들이 증가하였고 2003년에 이르러, 자유게시판이 분리되면서 칼치오(축구) 게시판이 생겼다.
2006년 이후,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이탈리아 축구의 인기가 땅에 떨어지자 칼치오 게시판에 타 리그 팬덤이 득세하여 사이트 정체성 논란이 부각되었고 타리그 글을 제한하기 시작하여 2008년부터는 페이지당 5개만 올릴 수 있다. 2012년부터는 etc 카테고리의 수가 줄어들었고, 2014년 현재, 시즌 중에는 3개, 비시즌 기간에는 4개로 유동적 운영을 하고 있다. 국대카테고리는 국대경기 있는 날만 개수제한이 없으며 K-리그는 페이지당 개수 2개의 제한이 있다. 자유게시판에는 축구관련 글이 금지되어 있는 까닭에, 타리그 글 게시권한이 귀하게 취급된다.
1.3 자유게시판
걸그룹을 위시한 대중문화, 야구, 유머, 게임, 정치, ASKY, 군대 등이 이 게시판의 주요 주제. 자게 주요주제 비율 통계
온갖 기믹이 난무한다. 군대, 아재 기믹부터 시작해서 똥 기믹까지 온갖 기믹이 판을 친다. 이용자 수가 적은 사이트 답지 않게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한 토론이 활발한 편이며 큰 행사의 중계글도 가끔씩 올라오기도 한다.
1.4 그외
- 게임 게시판
-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던 시절 회원들간의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추진되었고 대회 운영을 위해 게임게시판이 개설되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멀티 게임의 대전을 위해 게시판이 상설화되었다. 이후 게임글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과 게임 관련 주제로 논의를 하고 싶은 회원들의 요구가 맞물려 운영진 규제가 아닌 회원간 암묵적 동의하에 게임관련 글은 게임게시판에서 주로 논의되고 있다.
- 기타스포츠게시판
- 2013년 한국시리즈 기간 후로 "자유게시판인가? 야구게시판인가?"하는 불만글이 터지기 시작하며 논란 끝에 일단 신설된 게시판. 자유게시판의 "자유"는 말 그대로 "자유"라는 논리와, 자유도 어느 정도 기준을 세워야 하는 거라는 논란이 펼쳐졌는데, 일단 다수의 회원은 자유게시판에 야구글 쓰는 게 무슨 문제냐는 의견. 2014년 5월 현재, 야구중계글이 자유게시판에서 기타스포츠게시판으로 옮겨지는 것과, LOL리그 중계글이 자유게시판에 공지로 올라가는 모순 현상에 대해 운영진의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바탕 논란이 있던 후, 자유게시판에도 기타 스포츠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문제가 없으며, 그간의 이동 조치는 기타스포츠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함이었다는 해명에 논란이 잠잠해졌다. 2015년 4월 현재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야구, 농구 등과 같은 기타 스포츠의 내용은 기타스포츠게시판에 대부분 게시를 하고 있으며, 각 종목에서의 큰 논란, 혹은 큰 이슈 등에 해당하는 글 정도는 자유게시판에도 드문드문 올라오는 중이다.
- 기타
- 일명 '후로개그'로 불리는 썰렁한 개그가 유행하며 아예 게시판이 따로 분리돼있다. 개그의 품질은 보통 학점으로 평가되는 전통이 있다. 이외에 중계게시판, 멀티미디어게시판, 질문게시판 등이 있다.가끔 전투민족들이 출몰해 격렬한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 남는 포인트의 이용처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자 운영진은 퀴즈게시판, 아이콘샵, 포인트복권 등의 개설을 통해 포인트 회수를 노렸고, 2015년 4월 현재까지 3가지 메뉴 모두 활발한 이용이 이뤄지고 있는 바, 운영진의 노림수가 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2 사건, 사고
세랴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들. 심각한 사건이라기보다는 뭔가 병맛스러운 해프닝들이다.
- 뉴저ㄹ지
-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주세페 로시의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 발탁이 늦어지자 뉴저지 한인타운 출신 회원이 로시는 미국인이고 아메리칸 아웃로니까 미국 대표팀으로 뛸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다른 회원들이 축구계에서 미 대표팀과 아주리의 위상은 다르다며 논박하자 분개한 이 회원이 로씨의 영어발음이 전형적인 뉴저ㄹ지 스타일이며 이탈리아인보다 미국인에 가까우니 미 대표팀으로 뛸 것이라고 했는데 재미교포 특유의 자부심이 워낙 황당하여 다른 회원들의 비웃음을 샀고 강퇴되었다. 그 후 로시는 보란듯이 이탈리아 대표팀 발탁에 응했다.
- 카중이 사건
- 해운관련 기업의 재벌 3세로 추정되는 사생활을 은근히 공개하고 서울 소재 모 대학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하는 등 부와 명예를 드러내며 추종자들을 만드는 회원이 있었다. 이 회원의 강연을 들었다는 학생이 감동적이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그가 해외출국 전 출국인사라며 글을 남기고, 다른 세랴 회원이 공항에서 그를 보았다며 연예인을 닮았다는 목격담을 남긴다. 하지만 재벌 3세라는 점이 석연치 않았던 회원들이 수사에 나서자 자칭 재벌3세 회원과 목격담을 남긴 회원이 동일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사람이 정말 재벌 3세인줄 알았던 추종자들도 다수 있었기에 많은 충격을 남겼다.
- 마중이 사건
- 고3인데 인테넛을 너무 많이 하는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자 수능 모의고사 점수를 허위로 밝혔다가 나중에 표준점수 계산결과 불가능한 너무 높은 점수임이 드러나자 해당 회원이 자진 잠수 형식으로 사이트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된 사건. 이중가입과 같은 규정위반은 하지 않았으나 솔도더사건 등에서 다른회원들을 기만하려는 태도 때문에 카중이와 엮여서 마중이 사건이라고 불린다.
- 카사노바 사건
- 눈팅회원중 한명이 자유게시판과 칼치오게시판의 글들을 타 사이트로 퍼가 마치 자신의 글인양 써먹었던 사건. 인터넷상에서 다른사람의 글이나 사진을 자신의 것 인양 본인인증으로 써먹거나 글들을 도용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한 일이지만, 이 사건 같은경우 별 의미없이 쓰는 뻘글들[1] 도 퍼가고 남,녀의 성별도 가리지 않고 퍼가는[2]
잡식성신개념 불펌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다.
- 10주년 이벤트
- 사이트 창조주 forrock이 사이트개설 10주년을 맞아 사람이 많은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술과함께 구워 먹는 인증을 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10주년이니 클래식 레플리카 유니폼 등을 기대하던 회원들이 이벤트에 용감하게 도전하였고 결국 한 회원이 상품을 택배로 받았는데 물품명이 무려 축구공!!! 하지만
쿵자라작작작~ 사쿠라여?막상 상자를 열어보니 이사 후 처치곤란인 지구본이었다. 링크
- 자기위로 파동
- ㄹ 모 여성회원의 "남성들의 자기-위로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글에 T 모 회원이 각종 기구 및 검열삭제를 이용한 검열삭제를 언급하는 등 19금 토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으나, 사실 이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나 거리낌없이 현실 세계에서도 하는 행동이었기에 그를 잘 알던 회원들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고 카더라.. 아무튼 원 글이 성지게시판으로 올라가며 세랴 실록의 한 페이지에 당당히 수록되는 것 뿐 아니라, ㄱ 모 회원의 다양한 집필 활동 등으로 며칠간 자게가 불타올랐다.
- 운영자 직권 남용 사태
- 운영자가 한 유저에게 이유없는 글삭제와 채팅방 아이피 밴을 난무한 사건. 사건의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운영자와 돌겜 초보인 S모회원의 사소한 꽁트로 부터 시작한다. 나름 실력자였던 운영자가 초보인 S모회원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더럽네"라는 채팅을 남겼다. S모회원이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관전하던 회원들이 스샷을 올리면서 유저들에게 알려지고 S모회원이 채팅방에서 밴당하는등 운영자의 졸렬함으로 큰 웃음을 주며 해프닝으로 끝날뻔 했으나... S모회원이 자유게시판에 해프닝 관련 글을 올리면 삭제, 채팅방에선 갖은 이유로 밴을 날리며 장르가 코미디에서 스릴러로 바뀌게 된다. 더 이상 장난이라 판단 할 수 없었던 S모회원은 건의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만 그 글마저 삭제당하고 자유게시판에 "운영자가 건의게시판 글 지울 수 있나요?" 라는 글을 올려보지만 또 삭제당한다. 심지어 이메일 인증까지 풀리며 로그인 자체가 안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S모 회원의 글로 도화선에 불이 붙고 채팅방 유저들의 증언, 스샷을 통해 운영자가 실제로 화가난 상황이었고 운영자의 직권을 남용하여 S모회원에게 불이익을 준 정황이 확인되었다. 자유게시판에서 난리가 나자 운영자가 사과글을 올렸는데... 너무 화가나서 맥주를 마시고 쓴 사과문... 아니 싸질러놓은 똥은 300플에 가까운 전쟁터가 되었고 월요일 새벽에 엄청난 동접자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글들이 쏟아졌다. 다음날 아침 기존의 사과문을 내리고 다시는 글을 쓰지 않을것이며 부운영진들의 징계를 받겠다는 새로운 사과문과 함께 운영자의 강퇴 조치가 내려져 사건이 종결된 줄 알았으나...
- 전 운영자이자 사이트 오너가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으니 봐주는게 어떻냐는 취지의 글을 "공지"하여 다시금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최종적으로 부운영자들의 적절한 대처
와 소수 운영진 친위대의 논점흐리기로 인해 현재 이 사건은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
3 이 사이트에서 사용된 은어
4 주요 논란
4.1 이탈리아 축구와 비이탈리아 축구
세리에 관련 사이트다보니 다른 국가들의 클럽에 대한 비판이 자유로운 편이나 팬들이 보면 울컥할 수 있어 키배도 자주 일어나는 편. 전반적으로 특히 잉글랜드 축구에 관해서는 적대감을 가진 회원들이 많고[4], 공공연히 그러한 적대감을 표현하는것이 묵인된다. 그러나 세리에 팀, 선수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객관성 조차 잃어버린 과대 평가와 관대함을 보이는 이중잣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그에 비해 스페인, 독일에 대해서는 비교적 비주류라는 공감대가 있는지 관대한 편이다. 유저들이 세리에 A를 중시하겠다는 목표로 사이트 정체성을 유지해온 점은 긍정적이나, 타 리그에 대한 여론 온도차가 심하고 사이트 구성원들의 반 EPL정서가 맞물리면서 EPL에 관련한 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특히 EPL에 대한 글들은 대부분 리그 내 사건 사고, 구설수, 인물의 일탈, 가십, 이적료 논란 같은 소모적이고 부정적인 글들이 주를 이룬다.
4.2 후로 개그
2007년 말, 사이트내에서 허무개그(이 사이트 사람들에겐 후로개그라 불리는)의 도가 지나쳤고, 이용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있다고 판단한 3대 운영진은 임시적으로 후로개그에 대하여 하루 동안 모든 글쓰기 권한을 박탈하는 징계조치를 내렸다. 이 제도 시행 중에는 사이트의 초대 운영자이며 창조주로 칭송받는 forrock도 '후로개그'로 악명이 높은 사람이었다. 권한은 보통 하루내지 늦어도 이틀이면 돌려주었으나 '냉키'라는 회원은 2008년 4월경 후로개그로 징계를 받은 후 운영진들이 그가 징계먹은것을 까먹는 바람에 무려 3개월여간 징계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징계에서 풀려난 후 냉키가 작성한 '옥중회고록'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성지 순례코스가 되었으며 동시에 개그강등제가 전격 폐지되었다. 그리고 이후 후로개그 게시판 개설격리로 전통을 잇고 있다.
그러나 전 운영진인 ㄲ모 회원의 끝없는 후로개그 욕심 때문인지 저녁 시간대에는 자게에 후로개그가 넘쳐 흐를 때도 종종 있다.
4.3 게시판 추가개설 논란
특정 주제에 대해 취향에 맞지 않거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거나 또는 너무 많이 올라와 염증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자유게시판인 만큼 토론을 통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하자는 의견이 지지를 얻고 있으나 몇 가지 주제(야구, 솔로 징징, 게임) 등에 대해 비슷한 갈등이 반복된다. 따라서 비중이 높은 주제에 대해 게시판을 추가하느냐를 놓고 사이트 운영방향이나 정체성과 맞물려 대안이 묘연해지고 있다.
2014년 3월 5일부로 기타스포츠 게시판이 신설되었다. 운영진간의 논의끝에 생긴 듯.
2014년 3월 29일 K리그 게시판 신설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나 몇몇 회원들의 반발로 공지글과 게시판이 사라졌다.
2014년 11월, 다수의 회원들이 기타 스포츠 게시판의 존폐 여부를 두고 활발히 토론이라고 쓰고 말싸움이라고 읽는다을 벌였으나, 운영진의 기스게 운영의 지속에 관한 공지가 올라와 논란이 종결되었다. 이 곳이 세랴의 발칸반도입니까?
4.4 성지 복원 사업
2014년 12월, 성지게시판 복원을 빌미로 강제로 운영진에 추대된 ㅇ 모 회원에 의해 잊혀졌던 구(舊) 성지게시판 발굴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자정이 갓 지날 무렵, 일부 구 성지 게시판이 발굴 되었다는 소식이 공지로 올라왔다. 올드비들 긴장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발견이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대다수의 회원들은 이 엄청난 발견을 환영하였다.일부 암흑 세력에 의해 구 성지가 묻혔다는 소문이 있다.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사라졌던 칼치아토리 또한 복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인트 증정을 빌미로 한 되도 않는 글 볼 일 없다 드디어
4.5 유벤투스 매니아?
- 세리에 사이트다 보니 여러 세리에팀들 팬들이 모여있다. 이중 유벤투스 팬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6] 이때문에 세리에 매니아가 아니라 유벤투스 매니아 같다는 반응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칼치오 게시판의 상당수 지분은 유벤투스와 관련된 글들이다. 이런한 글중 어그로일 경우도 있지만 여기가 유베 팬사이트가 아닌가 싶을정도 유베입장에서만 쓴글도 올라온다. 이러한글이나 다른글에서 유베팬들과 키배가 벌어지실 일단 머릿수에서 밀린다. 한가지 예를 들면 한비주류팀이 유벤투스를 이기자 비주류팀팬이 중계게시판에 어그로도 아닌 평범한 댓글로 기쁜 티를 낸 것 뿐인데 그 댓글과 그 팬에게 집중포화를해 결국 그 팬은 세리애매니아를 탈퇴 했다. 그외에도 감독들에 대한 평가,유벤투스 선수들과 관련된 소식이나 댓글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타 팀 선수나 타 팀에게는 존중을 보이지 않는다. 이 역시 예를 들자면 무려 지역 라이벌팀팬에게 만행을 저질렀다. 여름 이적시장기간 부터 해당 팀 선수의 이적설이 나자 당연히 유베로 와야한다는 댓글과 같은 개념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한 일이 반복되자 참다 못한 라이벌팀팬이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쓰자 쪽지 기능을 통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와 같은 망언을 해대었고, 그 결과 이 팬 역시 탈퇴 했다. 이러한점 때문에 여러 세리에팬 사이트에서는 유벤투스팬들에 대한 반감을 찾아 볼 수 있다. 이런 사례가 계속 누적되어 타팀팬들은 하나 둘 세리에 매니아를 떠났고 이러한 점때문에 칼치오 게시판의 글도 점점 줄어가고 있다. 물론 개념있는 유베팬들도 많다 하지만 개념없는 유베팬들 또한 많다. 그러므로 유벤투스팬들은 자기 스스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먹칠하는 행동을 자제해야한다.
계속해서 이 항목을 지우는 등이점은 타팀팬들도 명심해야하는 부분이다. 사실 이건 유벤투스 뿐 아니라 다른 빅클럽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사안이다. 최근 계속해서 우승한 덕에 유베팬들이 많이 유입된 것이지 칼치오폴리 이후 유벤투스 팬들은 급격히 줄었었고, 타팀팬들과 유벤투스 팬들 간의 사이가 벌어진 경향도 없지않아 있다.
5 2009년 운영진 교체와 이후
2009년, 보안상 결함과 기술적 이유로 사이트 정상운영이 어렵게 되자 7년간 고수하던 제로보드 4에서 xe 버전으로 사이트를 리뉴얼하였다. 리뉴얼 이후, 지난 2번의 운영자 선거에서 낙선한 회원이 또 출마했다. 이 회원은 온리 세리에 정책 공약을 기조로 '구당권파'를 등에 업고, 기존 운영진에서 출마한 '신당권파' 를 물리치고 운영자에 당선. 서버 운영 기금을 기부를 통해 모아 서버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덕후-풀접-파괴라는 3명의 게시판 관리자를 선정, 사커걸과의 커넥션을 만드는 등 활발한 운영으로 유져들에게 추진왕 MB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커플들의 만행을 줄인다고 공약을 걸어놓고 정작 본인은 여성회원과 교제하며 마음의 부담을 반으로 줄인다는뜻 이라는 변명을 올려 실제 MB의 판박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이트 리뉴얼 이후 상당수의 기존 회원이 사이트를 떠났다. 칼치오 게시판의 경우, 리그의 전반적인 위상 하향 및 국내 인기 하락으로 글 게시수는 이전에 비하여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퀄리티의 번역글 및 칼럼글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조회수 역시 꽤나 높고, 다수의 업계 종사자들도 눈팅하고 있다.[7] 그리고 현존하는 해외축구 관련 회원제 사이트 중에는 자유게시판이 잘 활성화된 편.
2016년 6월 28일 새로운 운영자가 선정되었다.
6 새 운영자의 운영 방향
새 운영자는 채팅방 폐쇄와 신고건의 폐지를 내세웠다.
6.1 신고 건의 제도의 문제점들
신고 건의 제도는 회원들이 가세해서 규정위반 게시자/게시물을 찾아내 운영을 돕고. 운영진과 회원 간에 의견을 공유하는 창구로 신설되었다. 의도는 좋았으나 여러 문제점만 발생한 제도.
- 일단 너무 느리다. 신고 건의를 해도 짧게는 4~5일, 길게는 일주일이 넘어야만 답변이 달린다. 운영진<->회원 간의 빠른 소통은 불가하다. 큰 논쟁이나 사건 발생시에 빠른 게시판 수습에도 기여하지 못한다. 아주 간단한 건의에도 답변은 늦게 달린다. 늦게 달린 답변에 재 질문이라도 한다면 또 한참이 걸려서 건의 의욕을 잃게 만든다. 운영진은 매일 접속자 목록에 보이지만 건의게시판 답변은 1주일 이상이 걸린다.
- 답변이 느리고 불성실하다보니 이용자의 성향이 뻔해진다. 매일 접속하다시피 하는 열심 회원들은 느리고 뻔한 답변에도 재차 건의하거나 대화를 이어나갈 적극성이 있다. 자주 접속하며 답변을 기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눈팅 비주류 유저들은 그렇지 못하다. 의견을 내기도 힘들뿐더러 건의게시판까지 와서 글을 쓰더라도 답변은 한참 뒤. 웬만큼 오래 상주하는 열심유저 아니고서는 이용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결국 신고 건의 기능은 몇몇 유저들의 비공개 신고루트로 변질되었다. 사이트가 오래 될수록 안그래도 중심회원들과 나머지 유저들의 균형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를 해소할 비공개건의게시판은 웬만한 의지가 아니고선 글 쓰고 기다리기 어렵다. 다수의 눈팅 이지유저들과 열심회원들의 간극을 줄이기는 커녕 더욱 벌려놓고 말았다.
- 신고 건의 기능은 사이트에 상주하는 열심회원들의 신고 루트로 전락한다. 자신과 논쟁한 회원을 신고하거나, 사이트 주류 성향과 다른 회원을 신고로 압박하거나. 여러 열심유저들이 세력화를 이루어 갈등을 빚은 회원을 신고하는 비공개 인민재판 제도로 변질되었다. 게시판에서는 존대하는 표현과 돌려 말하는 어법(이라 쓰고 비꼬기라고 읽는다)으로 징계를 피하고. 뒤로는 신고 타이밍에 신고를 넣어 압박하는 비공개 인민재판 제도로서만 기능하게 된다. 요악하면 " 말로 같이 싸웠지만 징계는 너만 받아라." 몇몇 회원은 논쟁시에 대놓고 협박 멘트로 사용한다. 심지어 비꼬기논쟁과 까칠한 선타기로 유명한 유저 몇몇은 '나는 지금껏 징계 하나 안받았다.' '신고는 항상 하고 있다.' 며 자랑질을 하기도. 신고 건의 제도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는 셈.
- 게다가 신고 건의 제도로 건의하지 않으면 뻔한 징계사유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게시판 내에서 친분이 많거나 평소에 이미지관리 친목관리를 잘 해둔다면 신고를 받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심한 표현이나 선제적 도발을 일삼고 신랄하게 비꼬아도 신고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는 셈. 이용하는 사람만 하는 신고게시판에 신고건의가 어떤 식으로 들어갈 지는 뻔하다. 참다참다 한 쪽만(주로 네임드만) 징계를 피하는 것 같아서 직접 신고를 하면, 굉장히 귀찮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 굳이 신고가 들어왔으니 검토하겠다 식. 쪽수에 의해 신고 건의를 받는 쪽은 빨리 죽고. 그렇지 않는 경우는 징계검토에 굉장히 소극적인 듯. 징계에 신고 건의라는 sub루트를 열어둔 게 아니라, 오로지 신고건의로만 징계를 고려하나 싶을 정도다.
- 보이지 않는 친목-연합질의 도구가 되어버린 건의제도. 올바른 운영을 하지 못한 운영자들의 미숙함. 보통 건의 제도를 운영하려면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징계에 있어서 소명 기회를 준다거나. 징계 전에 최대한 구두경고를 주고 실제 징계는 보수적으로 내린다거나. 징계 건의는 논쟁점이 있었구나라는 여론으로만 파악하고 그 무게를 줄이거나 신중해야한다. 애초에 이용자들의 성향이 뻔해진 신고건의제는 의미가 없기도 하다. 사이트 건의는 비공개로 하고 징계 건의는 건의자를 오픈한다거나 여러 보조장치를 두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제도임을 인지해야한다. 건의자가 자기편향성에 갇히는 경우가 많으며 주류 회원들 주류 성향과 대립하는 유저는 차별적으로 징계건의를 받는 경우가 왕왕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난 운영자들은 이 문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심지어 직무 유기 수준으로 징계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낮은 신뢰도, 줄어드는 이용자, 신규회원 유입 감소, 세력화와 친목질로 인한 게시판 내 여론 형성 심화. 이러한 게시판 환경에서 비공개 징계 건의는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새 운영자는 건의제 문제를 파악하고 징계조차 친목과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을 피하고자 폐지를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징계 건의 제도 폐지에 대한 우려
- 운영진이 모든 게시물을 모니터할 수 없지 않느냐는 지적. 과거 글이 많던 시절에도 운영진이 모니터링한 전례가 있다는 답변으로 정리되었다.지나간 글에 뒤늦게 비방하면 모니터링이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희귀하며 자기 글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세랴 중독)자가 아니라면 발견하기도 힘들다. 징계 건의 제도가 있던 시절에도 발견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모니터링의 사각지대를 고민해 볼 법은 하다. 하지만 건의제가 있기 전에도, 옛날 글에 비방을 하는 등 찌질한 행위나 뒤늦은 비방을 하면, 결국 게시판 내에서 공론화되고 비판받고 배척받기 마련이다. 큰 리스크를 지고서 과거 글에 타임어택할 사람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 따라서 징계 건의제도의 존속을 위한 근거로는 부족하고 오히려 건의제 존속을 위한 구실은 아닌가 현 운영자가 현명히 살필 필요가 있다.
- ↑ 예를들어 점심 메뉴추천좀해주세요 같은 글들도 토시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퍼갔다(...)
- ↑ 모 남성회원이 인증한사진을 자신의 사진으로 인증했으면서 사진을 제외한 글들은 여성회원의 감성적인 글들만 주로 퍼갓다(...)
- ↑ 보반: 즈보니미르 보반으로 크로아티아의 前 축구선수. 이 닉네임을 쓰는 회원이 본디 ASKY 의 대표적 인물이었으나 커플전향을 선언함으로서 다른 ASKY들이 크나큰 배반감을 느껴 일련의 커플행위,(최근엔 다시 솔로가 되어 플스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커플시도, 커플인 회원들을 보반,보반질,보반당으로 부른다. 혹은 배신했다는 뜻으로도 씀.
- ↑ 오래전 얘기지만 회원들 사이에서 베컴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한때 운영자가 베컴을 금지어로 만들기도 했었다. 그러자 백곰, 백덤 등등으로 치환해서 쓰기 시작하고 이에
빡친운영자가 한 번만 더 백곰이든 뭐든 언급하면 무조건 탈퇴시키겠다고 공지한 이후 잠잠해지기도 했었다. - ↑ 기본적으로 사이트 개설 취지가 비주류인 이탈리아 축구 팬덤이 뭉치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이트 초기에는 이탈리아 축구 팬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에서부터 잉글랜드 축구 팬덤의 대리전, EPL에 대한 비판적 기사에 일당백 쉴드, 그 외에도 각종병크나 사이트 분란유도같은 어그로쟁이들이 EPL쪽 서포팅하는 회원들이 많았기때문에 EPL 자체에 대한 반감이 더욱 심해진 것.
- ↑ 항상 그랬던 건 아니다. 적어도 2000년 초중반 AC 밀란이 전 유럽을 호령하던 시기의 세리에매니아에서는 AC 밀란 팬들이 가장 많았던 걸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팬들의 숫자는 팀의 성적에 좌우되는 것이라 봐야 할 것이고 이는 세리에매니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 ↑ 각 방송사 해설위원들 중 일부 및 스포츠 언론 관계자들이 회원임을 밝혔으며, 일부는 아예 게시판에 상주하거나 유저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