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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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시사/교양 , 초청강연 프로그램 중 하나. 줄여서 '세바시'라고 한다.
절차적 측면에서 TED와 비슷하다. 다른 면은 TED는 학술적이고, 실험적 거대담론을, 세바시는 소통적, 힐링, 사회적 치유,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래는 CBS의 공식 소개이다.

여러분은 15분이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십니까? 복잡한 도심, 한 번 놓친 버스를 다시 기다리느라 15분을 보낼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출출한 늦은 밤에 라면을 하나 끓여먹는 시간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때는 15분은 빈둥거리며 잡지를 뒤적이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 여러분이 가장 소중하고 보람 있게 15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바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2 내용

2011년 6월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CBS와 청어람아카데미가 공동 기획하였고 CBS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강연 및 녹화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KT 체임버홀에서 하고 있다. C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방식이 아니라 신청을 하면 참석 명단에 자동으로 등록 되고 당일, 문자로 예약내용을 받을 수 있다. 교수, 격투기 해설가, 의사, 가수, 목사, CEO, 작가, 시인, 영화 감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15분간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한다. 아이폰 사용자는 팟캐스트를 통해 볼 수 있고 아이폰이 없더라도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TED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휴대폰을 통해 볼 경우에는 자막을 볼 수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세바시'는 자막을 지원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편하다. 유익한 내용이 많으므로 소개에 나온 것 처럼 따분할 때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3

위 것을 내용으로 한 책이 출판되었다. 1권, 2권이 있으며 출판사는 생각을 담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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