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트 레온

파일:Seat leon 5dr.jpg

Seat Leon

1 개요

스페인의 자동차 제조사 세아트의 준중형 해치백으로, 폭스바겐 골프와 플랫폼등을 공유한다. 1987년에 세아트 론다가 단종된 이후 세아트에는 한동안 준중형차 라인업이 없었으나, 레온이 17년만의 공백을 깨고 다시 준중형차 라인업을 채웠다.

2 모델

2.1 1세대 (Mk1, 199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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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세단쿠프라

1999년에 출시되었다. 당시 세아트 이비자의 윗급으로 제작되어 인기가 있었다.

2.2 2세대 (Mk2, 200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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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에 데뷔한 2세대 이비자는 5세대 폭스바겐 골프와 공유하는 폭스바겐 그룹 A5/PQ35 플랫폼을 사용했고, 발터 드 실바가 담당한 날카롭고 파격적인 디자인은 사람 눈을 닮은 헤드램프, 수직으로 꼿꼿이 배치된 앞창문 와이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똑같이 창문 쪽에 숨긴 뒷문 손잡이 등의 독특한 요소들로 하여금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1] 그리고 전 세대와 달리 차체가 커져, 경쟁 차종보다 크기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라인업으로는 1.2리터 TSI 103마력 16밸브 엔진을 얹은 기본형[2]과 2리터 FSI[3] 148마력 엔진 및 138마력 엔진, 2리터 TDI 터보디젤 등이 제공되었다. 이들은 모두 6단 수동이나 6/7단 DSG[4]가 제공되었으며, 나중에는 182마력 2리터 TFSI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버전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182마력 버전은 별다른 주목 없이 묻혀버렸고, 그 대신 197마력 2리터 TFSI 엔진[5], 2중 배기관, 스포츠 시트, 전용 변속기 레버 등이 적용된 레온 FR이 2006년 6월에 추가되었다. 같은 시기에는 에어컨을 기본으로 추가하고, 168마력 2리터 TDI 엔진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나중에는 2리터 237마력 TFSI 엔진을 얹은 쿠프라도 라인업에 등장했는데, 0-100km/h까지 가속시간 6.4초를 기록했으며 18인치 5트윈스포크 알로우휠과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원형 2중 배기관, 전용 페인트 도장과 쿠프라 로고가 추가된 스포츠 시트, 구멍이 뚫린 알루미늄 스포츠 페단 등이 추가되었다. 쿠프라 R은 같은 엔진을 261마력으로 튜닝[6]해 가속 시간도 6.2초로 줄였고, 최고시속도 제한속도 250km/h로 맞춰졌다. 2008년에는 영국 시장 한정으로 레온 쿠프라의 K1 버전이 등장했는데, 중앙에 배치된 원형 크롬 배기관과 새로 디자인된 드레스업 및 스포일러가 장착되었다.

독특한 디자인에 어울리가 화려한 외장 색상들이 라인업에 여럿 등장했으며, 라인업상으로는 고성능 버전인 쿠프라와 쿠프라R[7]를 많이 띄워주면서 다양한 한정판이 등장했다.

2.3 3세대 (Mk3, 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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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출시, 2세대가 유선형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3세대는 직선위주로 디자인이 되었으며, 동급최초로 풀LED 헤드램프가 적용 되었다.
  1. 유럽서 물고기를 닮았다는 평이 많았다. 라인과 커진 차체 때문으로 보인다.
  2. 그리스,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에서는 1.4리터 MPI 84마력 엔진이 제공되었다.
  3. Fuel Stratified Injection의 줄임말이다.
  4. 전자 클러치가 장착된 반자동변속기이다.
  5. 동시대의 골프 GTI의 것과 같은 엔진이다.
  6. 아우디 S3, 폭스바겐 골프 R과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
  7. 쉽게 말하면 골프 R처럼 핫해치에 260마력 이상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