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드 실바

Walter Maria de Silva

1 소개

이탈리아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폭스바겐 그룹 총괄디자이너(Head of Design).

1972년 21세의 나이로 피아트 디자인 센터에 입사하며 그의 커리어가 시작되었다.[1] 1977년부터는 이데아에서 다방면의 디자인을 하다가 1986년에 알파로메오에서부터 본격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 1999년의 세아트, 2002년의 아우디 등을 거치며 회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는 폭스바겐 그룹 수석 디자이너로 부임지만, 2015년 11월 디젤게이트 사건을 계기로 결국 은퇴하였다. 아직 후임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 싱글 프레임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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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공기흡입구(라디에이터 그릴)을 2조각으로 분할하지 않고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한 것.
독창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이제는 아우디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아이덴티티이자 아우디를 짧은 기간 내에 프리미엄브랜드의 반열에 오르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
싱글 프레임 그릴은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3개의 컨셉트모델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 Le Mans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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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volari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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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kes Peak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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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컨셉트는 대중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각각 R8, A5, Q7으로 양산되며 아우디의 새로운 대표차종이 되었다.
워낙 성공한 디자인이라 많은 회사들이 벤치마킹 내지는 카피를 했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이나 현대의 헥사고날 그릴, 미쓰비시의 사다리꼴 그릴 등
발터 드 실바의 최고의 업적이라고 할수 있다.

3 대표 디자인 모델

3.1 알파로메오

  • 156(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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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6(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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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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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세아트

  • 살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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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고(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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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비자(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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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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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우디

3.4 람보르기니

  • 미우라 컨셉트(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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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폭스바겐

  1. 나이를 보면 감이 오겠지만 특이하게도 디자인 관련 학위나 이력이 전무하다. 일단 알려진 경험은 피아트와 기술제휴 관계에 있었던 FSO의 중형 해치백인 FSO 폴로네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