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처음 등장한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는 마왕으로 등장한다. 진 여신전생 2부터는 신의 충실한 종복으로 취급되어 종족이 대천사, 혹은 신령으로 나온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새로생긴 종족인 원(原)천사로 나온다. [1] 신의 명을 받들어 세상을 멸하는 심판자의 포지션.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시험하는 자의 포지션이 되었다. 하지만 타천사인 루시퍼는 종족이 타천사가 아니라 마왕일 때가 많다.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데, 루시퍼는 대마왕이라는게 공식적인 직함이다. 타천사이지만 대마왕이기도 하다.
생김새가 흉악해 LAW에는 어울리지 않아보이긴 해도 좌우간에 LAW 측에서는 YHVH의 바로 다음 서열인 듯. 메타트론이 2인자가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메타트론은 대천사/천사인 반면 사탄은 YHVH와 동일한 '신령' 클래스이고, 메타트론이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 인수라에게 계속 경고를 하고 직접 현신하는 끝에 발리는 모습이라든가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 주인공을 계속 지켜보는 모습을 보면 사탄이 2인자이고 메타트론은 행동대장격의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것이 사리에 맞아 보인다.
실제로 사탄이 보스로서 공식적으로 등장한 작품은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4 FINAL 세 편이며,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2의 사탄은 일종의 특전. 진 여신전생 IMAGINE에서는 2015년 4월 14일에 보스로 추가 되었다 . 어느 쪽이든 진여신3의 순식간에 박살나는 메타트론보다는 훨씬 강력하다.
2 상세
2.1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
(영상은 1과 2를 동시에 리메이크한 구약 여신전생, 참고로 FC 원판에서는 하반신이 제대로 보이고 인간의 눈도 빛나고 있었다.)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선 초반에 대기업의 사장으로 나오며 주인공이 모종의 이유로 오른 팔이 잘려 배드 스테이터스 중 최악의 경우인 Lost arm 상태일 때, 자신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기업 중 하나의 도움으로 의수를 붙혀 상태를 치유하거나 벨페고르를 부려먹는 등, 중간중간에 등장한다. FC 기준으로 루시퍼를 동료마로 하고 있을때 한때 자신보다 위에 있었으나 지금은 인간과 같이있는 루시퍼에게 쬐끔해보여서 못알아봤다고 한다던가 떨어질대로 떨어지져서 인간의 노예가 된것이냐는 등, 마구잡이로 조롱하고 이후 본모습을 드러내어 주인공에게 덤비지만 루시퍼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주인공에게 쓰러지며 FC판에서는 자신의 주에게 신벌을 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죽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진 여신전생의 사탄의 성격이 되어서 그런지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이고 주인공의 후대들에게 악마가 역습해올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YHVH(여신전생)가 있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YHVH와 함께 OMEGA라는 일종의 최종보스 전용곡이 있다. 다만 YHVH쪽의 OMEGA는 조금 어레인지 되어있고 대부분의 팬들은 YHVH의 전용곡을 OMEGA로 취급하고 있다.
2.2 진 여신전생 2에 등장한 사탄
인간형 | 본 모습 |
찌찌가 6개나 달려있어서 불건전하다!
육유두
스토리상 비중있게 나온건 이곳이 최초. 설정이 바뀌어서 루시퍼>사탄이 아니라 루시퍼는 신에게서 벗어나서 카오스 진영의 리더, 사탄은 성경에서 나온 것 처럼 다른 누군가의 부하가 아닌 신의 명령을 받는 심복으로 등장한다.[2] 자인과 이집트의 신 세트가 하나되어 나타난 존재로 진 여신전생 2에선 로우루트에선 아군이, 카오스루트와 뉴트럴루트에선 최종보스 직전에 맞붙게 된다. 신의 명을 받들고 인간 및 악마를 제거하는 이레이저를 실행하려고 한다. 어찌됐건 결과적으로 최종보스는 YHVH다.
전생해서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딱히 신에게 충성스러워보이진 않는다. 자신의 정의를 따르는 모습에 가까워서 그런 걸까? 심판자라는 자신의 위치에 맞게 법을 어긴 카오스측을 알레프와 같이 단죄하고 선한자들만을 모아 방주를 가동시키지만 최후에 순간…
신이시여, 저의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최후에 심판받을 자는 유일하고도 최고의 신 저의 창조주
Y H V H
그리고 유일신과의 결전에 돌입한다. 작중에서는 왜 사탄이 유일신을 심판하는지 자세한 내막이 나오지는 않지만, 게임상의 대사로 짐작해 보면 사탄은 진심으로 이상세계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창조주인 유일신조차 심판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일신을 쓰러트린 뒤 사탄은 흙으로 돌아가게 되지만(창조주가 사라졌으므로), 이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창조주에 맞서 싸웠다는 점을 보면 정말로 '심판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형태는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자인이 베이스가 되어 있는 듯 하나 마치 폭주족을 연상시키는 듯 한 분위기로 바뀌어 있다. 기본적인 대화 전반에 위압감이 넘치기 때문에 구약 여신전생 2의 사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로우 루트에서는 동료가 되는데, 데스바운드나 아카샤 아츠 같은 강력한 물리 기술에 메기도라온, 그리고 인카운터 회피용 보조주문인 에스토마까지 가지고 있는 최강의 악마. 게다가 신월이 되면 공격력이 2배 가까이 상승하기 때문에 사기적으로 강하다. 광신도나 그것과 비슷한 놈들이 넘쳐나는 로우 측 인물 답지 않게 대사 하나하나가 공격적이며 강인한 전사 같은 이미지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카오스 루트에서 동료로 맞이할 수 있는 루시퍼보다 훨씬 좋다.
덧붙여 워낙 여신전생에서 로우가 안 좋게 묘사돼서 사탄이 선택해서 방주에 탄 인간들도 광신도들 아니냐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는데, 의외로 사탄이 선택한 사람들은 멀쩡하고 선한 인간들이다. 평생 신을 믿어왔어도 니가 나쁘면 아웃
적일 때는 드래곤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레프 일행과 전투를 벌이는데, 이후 페르소나3, 4에서도 나왔던 일러스트의 모습이다. 적 1체를 무조건 즉사시키는 강력한 전용 스킬인 '신의 벌'을 사용하는 난적. 한글판에서는 '허공참파' 같은 강력한 물리 공격 기술까지 사용하며,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보통인 진 여신전생 2의 보스전 중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탑 클래스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2.3 진 여신전생 4 FINAL에 등장한 사탄
최종보스인 YHVH 바로 전 보스로 나온다. 디자인이 바뀌어 용머리 7개를 단 인간형 악마가 되었다.또한 등 뒤의 4개의 날개와 양손에 박인 거대한 못이 상당히 돋보이기도 하는데, 이게 왠지 모를 위엄을 뿜어내는데 한 몫 한다.육유두를 버리고 마초맨으로 오셧다
월터와 요나단이 나나시 일행이 YHVH의 환영을 해치워준 탓에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면서 루시퍼와 메르카바가 하나가 되어, 자신들의 원래의 모습, 옛 천사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말하며 합체한다.[3] 자신을 자칭하는 말은 옛 천사, 시험하는 자 사탄.
인연 루트에서는 우주가 바뀌는 것은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우주는 유전하고, 옛 것이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 것이 반복되는 게 이치의 섭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신은 나나시 일행이 신의 정체를 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해한다며 YHVH의 옥좌로 데려다주겠지만 YHVH의 옥좌에 갈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인정한 적합자 뿐이라면서 공격해온다.[4]
프레스 턴은 3개. 속성은 물리, 총 내성에 화염, 파마, 주살 흡수이며 아카샤 아츠(적 1체에 물리 특대 데미지), 트리스아기온(적 1체에 화염 특대 데미지), 메기도 아크(적 1체에 만능 특대 데미지)를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시험하는 자 답게 전투 중간중간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데...
"나는 시험하는 자, 네가 앞으로 나갈 자격이 있는지...시험해보도록 하지."
데미지를 어느정도 주면 사탄의 HP가 완전히 회복되더니 아군 전체의 HP가 1이 되며 질문을 던진다.
"그대의 몸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답하라."
-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한다 (주인공의 전 능력 상승)
- 동료를 의지한다 (아군 전체의 HP를 완전 회복, 사탄의 시선으로 어시스트 게이지가 초기화)
- 중마를 의지한다 (스톡된 중마가 전부 사망, 주인공 HP 완전 회복, 주인공 전 능력 상승)
이후 너의 행동이 옳은지 계속 증명해보라고 한다. 이후 데미지를 어느정도 주면, 주인공이 마봉상태가 되며 전 능력 감소한다.
"그대의 몸의 자유가 속박될 때, 그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몸으로 증명해 봐라!"
사탄이 빈사 직전인 경우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그대는 지금 기로에 서 있다, 하나의 길은 동료에게, 다른 하나의 길은 그대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대는 어떤 길로 갈 것인가, 답하라."
- 동료에게 재앙을 받게 한다. (메인 파트너에게 데미지)
- 자신이 재앙을 입는다. (아군 전체에게 데미지)
- 그런 길은 가지 않는다. (주인공의 전 능력 상승, 어시스트 게이지 상승, 사탄의 전 능력 상승)
"그런 길은 가지 않는다." (인연 루트) 사탄 : 어떠한 길도 가지 않는다는 말인가...? 플린 : 틀려, 다른 선택지를 모색한다는 의미다, 그렇지? 사탄 : 그런가...그것이 인간에게 허락된 힘, 좋다...그대가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말한다면, 그 길 앞에 무엇이 있는지, 나에게 보여다오!!! |
승리 시 주인공들을 YHVH가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주며 YHVH 앞에서 너를 시험하겠다는(!) 대사를 친다.
"신이여, 나는 너를 시험하지, 네가 그 좌에 알맞을지 아닐지를."
이후 몰살 루트의 경우 그대로 플린의 파티원으로 참전, 인연 루트의 경우 월터, 요나탄으로 분리되어 플린의 파티원으로 참가한다.[5] 엔딩 때는 소멸하는데 그 자신이 YHVH의 분령이라서 YHVH가 사라진 이상 위대한 의지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 여신전생 4 FINAL이 진 여신전생과 진 여신전생 2의 오마주 덩어리인 작품이라 사탄 역시 진 여신전생 2에 나온 사탄의 오마주가 많은데 월터와 요나단이 합체하는 장면은 자인이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세트와 합체하는 장면의 오마주, YHVH 앞에서 너를 시험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은 로우 루트에서 YHVH를 심판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의 오마주, 그리고 몰살 루트에서 소멸하는 장면은 YHVH를 쓰러뜨리고 흙으로 돌아가는 장면의 오마주다.[6]
뉴트럴 루트 클리어 후 메르카바 + 루시퍼 조합으로 만들 수 있으며 레벨은 120이다.
2.4 마신전생 2
마신전생2에선 대행자중 하나로 등장. 다크 로우 루트에선 주인공들을 후원하는 대행자로서 이끌지만 엔딩에서 배신하고 인간세상을 지워버린다. 하지만 동료중 토모하루는 게임이 시작된 시점으로 돌아갔으나 배신당한 기억이 남은걸 사탄의 경고라고 여기고 게임 시작부분처럼 주인공의 자기소개를 듣고 이야기가 시작되는걸로 끝난다. 사신류를 쓰러트리고 합체로 작성할 경우 동료로 들어와준다. 2부에서 토모하루를 조종한 흑막.
2.5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 2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며 1에서 숨겨진 보스로 등장했던 인수라보다 더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인수라는 무한 패턴 꼼수라도 있었지만 사탄에겐 그딴거 없다, 무조건 정면 승부다.
하드 난이도 때만 등장하며 클리어시 특전은 없고, 레벨 99 달성과 모든 스탯 99 달성은 필수다.
HP는 3만, SP는 무한이고 공격 횟수는 5번이다. 매턴 내성이 바뀌며 처음 전투에 돌입하면 속성 내성을 원래대로 돌리는 기술 너의 옷은 무력을 사용한다. 전 속성의 최상급 마법을 사용하며 파마와 주살 속성의 마함마온, 마하무드온 및 만능 속성의 메기도라온과 마비, 혼란, 수면, 뇌쇄 효과를 랜덤으로 거는 색즉시공을 쓴다. 이 외에도 아군의 능력치를 깎는 랜더마이저 및 카쟈 계열도 사용한다.
마함마온은 파티원중 한 명을 인간 상태로 되돌려 놓고, 마하무드온은 매턴 주살 반사 마법을 쳐놓으면 오히려 사탄의 턴을 증발시킬수 있다. 카쟈 계열은 파티원이 사탄에게 약점을 찔러서 사탄에게 턴이 더 가지 않는 이상 잘 쓰지 않는다. 가장 골때리는건 색즉시공인데, 모든 파티원에게 랜덤으로 상태이상을 거는지라 잘못 걸리면 반항도 못하고 끔살당하는데다가 만능속성이라 막아봤자 사탄의 턴이 증발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걸 막으려고 하다간 마하무드온에 끔살당할수 있다는게 문제. 색즉시공이 오면 그저 열심히 비는 수밖에 없다…
4n+4턴 당 전원에게 9999 데미지를 주는 신의 숨결을 사용하며 이는 모든 능력치가 최고로 상승한 경우에는 데카쟈로 바뀐다. 이것도 골때리는게 사탄은 랜더마이저도 구사한다는게 문제. 신의 숨결을 쓰기 바로 전 턴에서 랜더마이저를 2, 3연타 하기라도 하면 그냥 죽어야 한다.
HP가 15000이하가 되면 각 속성 공격이 전체 공격으로 변하며, 4n+1턴 당 100%로 매료에 걸리는 매혹의 과실을 사용한다. 매혹의 과실은 BS 브레이크 등으로 회피 가능하지만, 이 턴에서 매혹의 과실 뒤에 마하무드온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그냥 열심히 안 날아오길 빌어야 한다.
HP가 7500이하로 떨어지면 4n+2, 4n+3턴에 스탯 중 마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하나를 무조건 즉사시키는 신의 심판을 쓰고, 1500이하가 되면 디아라한을 써서 체력을 모두 회복해 버린다.
공략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신의 심판과 매혹의 과실이 발동되는 때를 숙지하여 그 때 그때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선은 주살 반사와 매료 반사 기술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고, 신의 심판을 위해 마력이 낮은 동료 하나를 떡밥으로 던지자. 추천 멤버는 세라프와 시엘로. 세라프와 시엘로에겐 속성 마법에 약점이 없기 때문에 약점을 찔려서 사탄에게 턴을 줄 일이 없기 때문이다. 나머니 파티원은 무조건 인간 형태로 돌려서 마함마온에 대한 대책으로 쓰는게 좋다. 안 그러면 사탄에게 약점찔려서 끔살당한다. 또한 매턴 무조건 아군 전체의 모든 능력을 높이는 돌격의 낭연을 계속 걸어서 사탄이 신의 숨결을 쓰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 외에도 반혼신주 등의 무한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 하며, 랜더마이저 연타를 날릴 경우를 대비해서 최소한 1명에게 데쿤다를 장착시킬 필요도 있다.
유투브에 사탄을 공략한 동영상이 몇 개 있으므로 참조해도 좋다. 거의 1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공략에 성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 중 한 명은 사탄보다 인수라를 더 어려운 보스로 평했다. 그리고 그 동영상중에 5분도 안걸리고 박살내는 영상이 있다. 참고로 상당히 운이 따라줘야 하는 듯하다… 물리 스킬이 거의 크리티컬이 나서 프레스턴 이득을 봐야 가능한듯.
2.6 페르소나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3, 4, 5에서는 모두 심판 아르카나에 속하는 페르소나로 등장했다. 고유기술인 칠흑의 뱀을 가지고 나오는데 3에서는 마법중 위력이 가장 높았다. SP가 높은 기술을 쓰기 힘들어진 특성상 4에서는 너프. 페르소나 4에서 소환할 때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 "나를 불러낸 건 누구냐… 오 꼬마… 자신의 어둠을 돌아보지 않는 강함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사탄. 네게 힘을 빌려주지."
페르소나 5에서는 심판 코옵 MAX에서 해금되는 최강 페르소나로 등장하며, 주인공의 최종 각성 페르소나가 사탄이 타천사로 타락하기 전 모습이었던 '사타나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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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타천사로 나온다.
- ↑ 원래 사탄이라는 이름 자체가 신의 명령을 받고 인간을 타락시키는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다.
- ↑ 이때 어림풋이 세피로트의 나무의 문양이 나온다! 그 의미를 생각하면..
- ↑ YHVH의 분령임에도 불구하고, YHVH가 어떻게 되던 나는 관계없다는 듯한 완전히 독립된 태도를 취한다. YHVH가 사라지면 자신은 사라지는데도 불구하고...그리고 이것을 모르는것도 아니다.
- ↑ 이때 사무라이 동기들이 힘을 합칠 때라고 외치는 이자보에게 누구 잊은 거 아니냐고 슬퍼하는 나바르가 깨알같이 웃음을 선사한다.
- ↑ 하지만 진 여신전생 2에서 사탄은 카오스 루트와 뉴트럴 루트를 탔을때는 알레프에게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