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

1 독일어의 소유관사 sein

독일어의 소유관사 중 하나. 발음은 /záɪn/. '그의'라는 뜻이다. 아래의 표는 sein의 격변화표다.

격	남성	여성	중성	복수
1 주격	sein Mann 그의 남자	seine Frau 그의 여자	sein Kind 그의 아이	seine Leute 그의 사람들
2 소유격(~의)	seiner Mann(e)s 그의/그녀의 남자의	seiner Frau 그의 여자의	seines Kind(e)s 그의 아이의	seiner Leute 그의 사람들의
3 여격(~에게)	seinem Mann 그의 남자에게	seiner Frau 그의 여자에게	seinem Kind 그의 아이에게	seinen Leuten 그의 사람들에게
4 목적격(~을/를)	seinen Mann 그의 남자를	seine Frau 그의 여자를	sein Kind 그의 아이를	seine Leute 그의 사람들을

소유관사의 격변화는 정관사의 격변화와 동일하므로 정관사의 격변화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2 경산시 자인면

慈仁. 경산시의 행정구역. 자인이란 지명의 유래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3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소설 2부 이전에 마족과 인간을 합성시키는 금단의 실험을 하다 리나 인버스에 의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1] 국가 루비나가르드 왕국의 국왕 벨기스가 (자신의 친척인) 솔라리아의 영주를 대행해 영주 행세를 하며 실험을 계속한 끝에 탄생된 인마들 중 하나. 원래는 (역시 인마로 추정되는) 가르바의 부하였으나, 그가 마검 도르고파로 인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 이후에는 자신이 인마들의 리더가 된 걸로 보인다.

마족 특유의 공간이동 능력도 '보이드'라는 주문영창으로 제한적이나마 쓸 줄 아며 상황판단력이 뛰어나며 인마가 된 부작용 때문인지 눈 앞의 싸움에 미친 조드를 말 한마디로 굴복시킬 만큼의 언변도 갖추고 있지만 리나와의 싸움에서 사망. 하지만 이 와중에 조드와 자이켈은 살아남아 훗날 미리나를 독살한다.

처음 가르바와 함께 등장할 때는 어딘가 유쾌하면서도 안습하게 갈굼당하는 전형적인 부하 타입 악역이었지만, 가르바가 죽고 재등장할 때는 리나가 루비나가르드를 멸망시켰다는 걸 알고, 강한 증오를 드러내면서 매우 진지해졌다. 결국 리나와의 싸움에서 죽어버리기까지의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우울한 2부 스토리의 분위기가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