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 ソナチネ |
| 감독 | 기타노 다케시 |
| 각본 | 기타노 다케시 |
| 음악 | 히사이시 조 |
| 출연 | 비토 다케시 , 고쿠마이 마야 , 와타나베 테츠 , 오오스기 렌 , 테라지마 스스무 , 카츠무라 마사노부 |
| 러닝 타임 | 93분 |
| 개봉일시 | 일본 1993.06.05 |
1 개요
기타노 다케시의 네 번째 감독 영화로 하나비와 함께 기타노 영화를 논할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다.
그 남자 흉폭하다의 폭력성과 3-4×10월의 오키나와 배경이 합쳐진 본작은 초기 기타노 스타일의 집대성이며[1]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출품되면서 기타노 다케시의 명성을 유럽권에서 널리 알려지게 만들어준 영화기도 하다.
2 줄거리
무라카와는 폭력에 찌든 야쿠자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 두목 키타지마의 명령으로 그의 의형제인 나카마츠를 돕기위해 오키나와로 향한다. 별탈없이 끝날 분쟁이라는 두목의 말과는 달리 나카마츠구미와 대립하는 아난구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자신의 부하들이 죽어가자 무라카와는 위기를 느끼고 급기야 살아남은 나카마츠와 함께 인적이 거의 없는 해변가 작은 집으로 도피한다. 그곳에서 이들은 마치 아이로 돌아간듯 천진한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그들의 은신처에 킬러가 찾아와서 나카마츠를 살해하자 두목이 자신의 구역을 노리고 아난구미와 짜고 자신들을 함정에 빠뜨린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한 무라카와는 홀로 적들의 회합장소인 호텔로 처들아가서 호텔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모든것이 끝난 후 무라카와는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긴다.- ↑ 이 영화가 자신이 감독할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한 기타노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찍고싶은 것만 모아서 촬영했다고 하며 기타노 스스로도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영화로 뽑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