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베 소라

인간 데브리의 등장 인물.

성우는 아라이 시즈카.

25세, 169cm, 바스트 93cm

소노베 히카리의 언니. 나이스 바디빨인지 제복이 잘 어울리는버스 회사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다. 동생인 히카리의 친구들과는 7살 연상인 탓인지 자신이 중학생의 무렵까지 사이좋은 3인조의 감시역. 손님이나 후배로부터의 덕망도 두텁다고는 하는데.. 동생을 제외한 주인공 패거리들에겐 상당히 까칠하게 군다.전형적인 츤데레 회사동료 이세자키 료와 약혼한 상태로, 몇 달뒤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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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의 진 히로인. 그리고 레알 츤데레. 어릴 적부터 동생의 친구인 미나미를 좋아했지만 부끄러운 탓에 본심에 없는 거친 말만 해댄다. 이 후로도 히카리를 통해 쭉 계속 만나며 남몰래 애정을 키워왔지만 자신과 미나미의 나이 차이와 결정적으로 히카리와 사귀고 있음을 알게된 후로는 포기하려 노력한다. 이세자키와의 약혼 역시 그 노력 중 하나일 정도.

전형적인 츤데레+쇼타콘.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그렇다쳐도 실제 도움되는 유일한 캐릭터. 완력도, 싸움도, 행동력도, 머리도 외모도, 가슴도 모두 수준급. 사실상 모든 문제를 혼자 조사하고 해결해 내는 게임종결자.

비록 여러번 배드 엔딩을 거쳐야 나오는 선택항목이긴 하지만, 진 엔딩 초반부에서 히카리의 기분 상태를 여자의 감으로 때려 맞추고 미나미를 만났고, 그리고 만난 미나미가 자신의 집을 세이지의 집이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얼마 뒤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난다며 사라졌다가 돌아와서 맹활약을 펼친다. (사실은 여행을 갔던 것이 아니라 세이지에 대한 뒷조사를 하고 왔던 것.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이 후 세이지에게 인질로 잡힌 히카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척하며 즐길거 다 즐기고으며 고군분투한 끝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활약상도 활약상이지만 두명 뿐인 여성 캐릭터 중 하나, 게다가 자매라고는 하지만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가슴사이즈와 외모로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진 히로인이 아니라 그냥 히로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배드 엔딩에서 지나치게 처참한 마지막 모습들로 인한 충격때문에 불쌍하게 여겨지기도...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안까이는 인물. 뭐 그럴 수 밖에 없나(…) 얼마 안되는 여성 팬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듯. 에로게 치곤(?) 히로인 심리에 공감간다, 잘 만들어졌다,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다, 답답하지만 싫어질 수 없다, 마키오를 죽입시다 마키오는 여자의 원쑤 등 그런 평들이 존재. 좀 의외라 할 부분.

하지만 전작인 미육의 향기의 사야를 그대로 배낀듯한 캐릭터성 때문에 비판받기도.

명대사는 "가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