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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년에 활동한 17세의 뱀파이어 헌터로 레온 벨몬드의 출현 이전에 거론된 초대 뱀파이어 헌터. 벨몬드 가 사람.
출연작은 1997년 발매된 악마성 드라큘라 칠흑의 전주곡. 발매 기종은 게임보이(GB).
게임보이 3연작 중 가장 쉬운 난이도와 세분화된 시스템을 지니고 있지만, 중간에 알루카드와 만나서 그와 결혼했다는 설정 하나 때문에[2] 공식 홈페이지 상품화 작품의 정식 연표에서 삭제된 비운의 벨몬드.
매니아들은 이 설정이 공식화되었다면 벨몬드 일족은 대대손손 할아버지를 때려눕힌 패륜아 가문이 되었을 거라고 설명한다. 그러면 소니아의 아들은 저절로 랄프 C. 벨몬드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하나뿐인 여성 벨몬드라는 점에서, 납득할 만한 재설정으로 리메이크를 열망하는 세력도 있는 듯.[3]
주요 무장은 크리스토퍼 벨몬드의 크리스토퍼 소울과[4] 소울 웨폰이라는 소니아만의 독특한 무장[5]으로 전투를 한다. A+B 버튼으로 발동시키는 무적의 버닝 모드도 존재한다.
해외에선 유일무이한 벨몬드 가의 여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팬픽이라든가 팬아트가 많은 편이다.
- ↑ 공식 연표에서 잘렸다(...)
- ↑ 사실 엔딩에서 소니아가 알루카드와 결혼했다는 얘기는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엔딩에서 소니아가 웬 아기를 안고 있는 데다 스토리상에서 알루카드와 굉장히 친밀해 보이니….
- ↑ 드림캐스트로 발매되려다 취소된 작품의 주인공이 빅터 벨몬드와 소니아 벨몬드였다.
- ↑ 채찍의 힘이 강해지면 채찍 끝에서 불꽃이 나간다.
- ↑ 그렇게 특이 건 아니고 나이프, 성수, 도끼, 십자가로 이루어진 기존의 서브웨폰 대신 지,수,화,풍의 4원소가 기본이 되는 것으로, 그냥 이름만 바뀐 서브웨폰이라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원래 시리즈의 서브웨폰 4종류는 이벤트아이템으로 게임내 곳곳에 숨겨져있는데, 4종류를 다 모으면 진 엔딩(위에 얘기한 아기를 낳은 장면)이 나온다. 다 모으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면 그냥 드라큘라 때져잡았다는 걸로 끝나는 평범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