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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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송이주. 성우는 토미나가 미나/이명선/마이크 맥파랜드.

열두 지지원숭이에 씌여 있다. 후리소데차림을 하고 다니는 미인. ~~~해서 죄송해요!! 사과할게요!!!하는 식으로 폭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게 은근히 민폐다. 옆구리를 건드리면 힘이빠져서 쓰러지는 약점이 있다. 이미 그의 어머니를 만나 면식이 있었던 혼다 토오루는 그에 관해서도 듣고 있어 바로 알아봤다. 소마 모미지가 밝혔던 릿쨩이라는 애칭으로...(일본 원판)

...그리고 실은 남자. 후리소데 차림을 하고 다니는 것은 자신감이 부족한 그가 여장을 할 때만은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열두 지지의 혼령이 씌인 아이로 태어난 데다 서툴렀던 그는 부모가 늘 자신때문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며 극도로 소심해졌다. 자신감에 넘친..다기보다 과잉인 소마 아야메를 동경하고 있다.

토오루의 치유 파워를 받고 난 뒤에는 소마 시구레에게 괴롭힘당하던 담당 미츠루와 만나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름 사귀는 사이로 발전한 듯. 그러나 데이트 자리에서도 후리소데 차림이었던 어떤 의미 용자....

완결 무렵에는 여장용 옷을 모두 소마 카구라에게 주면서 어느 정도 극복하는 모습으로 해피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