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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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칼리버4 오프닝
1 소울 칼리버 4
2008년 출시. 전작에 이어서 역시 가정용으로만 출시 되었다.
가드했을 때에만 깎이는 '소울 게이지'가 존재하며, 소울 게이지가 전부 깎였을 때 가드 크러쉬가 발생한다. 이 때 타이밍을 맞추면 사용할 수 있는 '크리티컬 피니쉬'는 상대 체력이 얼마나 남았던 한 판을 따낼 수 있다. 황금성마냥 상대의 갑옷을 부위별로 박살낼 수 있다는것도 특징.
방어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시스템으로, 확실히 재미는 있지만 쉽게 짐작할 수 있다시피 밸런스 맞추기가 도저히 쉬운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에 따라 시스템 보정 유불리가 상당히 심하다.
철권식 캐릭터 밸런싱 개념을 좀 가져왔다. 일부러 강캐(=초보자용 캐릭터/풍신류)와 약캐(=취미용 캐릭터)를 눈에 띄게 구분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게스트 캐릭터로는 충공그깽스럽게도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찬조출연했다. 바로 요다와 다스 베이더[1]. 여기에 숨겨진 캐릭터로는 스타 킬러가 바로 이 게임에서 데뷔했다(...).
2 소울 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소울 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오프닝
2009년 9월 PSP용으로 출시.
게임 시스템과 등장인물들은 4편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으며, 크레토스(!!!)와 단피엘이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제작 발표시 말했던 캐릭터 크리에이션이 소울 칼리버 4와 비슷 혹은 더 진보할 것이라는 말에 걸맞게 꽤 방대한 캐릭터 크리에이션을 자랑한다. 휴대용 게임기의 특성상 스토리 모드나 서바이벌 모드 등의 기타 모드 보다는 대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스토리 모드라고 할 수 있는 건틀렛 모드는 개그에 특화된 외전 스토리로[2]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는 일종의 튜토리얼 + 도전 과제 달성 적 성격이 짙다. 과제를 달성하지 못하면 캐릭터들의 대화와 함께 도움말이 나오는데 캐릭터들의 대화가 정말 압박으로 한번에 달성하기 보단 지면서 도움말을 보며 달성하는게 더 재미있다.
그리고 이번에 각 캐릭터 마다 모두 A+B+K로 발동되는 크리티컬 시동기가 있으며 이 기술로 소울 게이지를 일으킬 경우 자동으로 크리티컬 피니쉬가 나온다.
그래픽 수준은 같은 남코의 이식작인 철권5DR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큰 불만은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