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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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ka(索卡, 삭가 또는 색가).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엄상현

1 아앙의 전설

카타라의 오빠. 개그 캐릭터. 덜렁대고 다소 경박한 성격이지만 파티의 실질적인 리더이다.[1] 때때로 진지한 모습도 보인다. 파티에서 유일하게 지도를 볼 수 있으며 작전, 계획 담당. 벤딩 능력이 없어서 일단 전사이긴 한데,[2] 전투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3] 수련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못 싸운다고 할 만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주변에 싸움에는 항상 전설급 캐릭터만 있는지라 시청자 입장에서 오십보백보. 전사지만 전투보다는 작전에 능하다.[4]

하지만 필요할 때 집중력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논리적이라 전략이나 전술을 짜는데 능허다. 거기에 박학다식하고 임기응변에도 능하기 때문에 각종 위기상황을 넘긴적도 많고, 작전을 짜면 일단 대부분 먹힌다. [5][6] 오오 소칼량 오오. 안그래보여도 브레인캐.

물론 작전이 실패할 때도 있다. 대부분 일행중 누군가가 실수할 때. 작은 실수 하나 때문에 작전이 통째로 망한적도 있으니....

그래도 개그 캐릭터라 헛소리 하고 무시당하거나 기껏 한 말이 씹히는 등 은근히 안 좋은 역할이 많다(…). 더 나아가 무개념 같이 군다든가, 아앙에게 윽박지르는 등등[7]. 물론 시즌이 지나갈수록 다른 모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작중 대우도 좋아지는 편.

시즌1 초중반에는 15세임에도 불구하고 첫키스도 못했다고(…) 카타라에게 놀림받은 적도 있지만, 왠지 작중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카타라 못지 않게 이런저런 캐릭터랑 플래그가 서지만 그 중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건 수키. 사실 플래그는 수키와 가장 먼저 세웠었으나 그 당시에는 주코에게 도망가느라 자신의 마음을 발전시키기에는 시간적 무리가 있어서 첫만남 때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 관계였다. 그 후로 아앙이 워터벤딩을 배우러 북극에 올라갔을 때 만난 물의 부족 공주 유에와 사랑에 빠지고 연인 사이가 될 뻔 했으나,내 첫사랑은 달의 신령이 됐어 유에가 희생하면서 플래그 분쇄.

3부 4장에서는 운석이 떨어져 그 여파로 불길이 발생, 마을로 퍼지려는 불길을 잡을때 자신은 능력이 없어 나서지 못한 것에 분노해 불의 제국 검사 피안다오에게 검술을 전수받고 그 때 떨어진 운석으로 자신만의 장검을 만든다.[8] 또한 검술을 전수받으며 비벤더 중에서는 꽤나 강해진다. 피안다오의 말로는 검술 자체에는 엄청난 재능은 없으나 창의성과 유연함을 가졌기에 자신처럼 검의 대가가 될수있다고 평하였다. 즉 센스가 좋다는 뜻인듯 실제로 피안다오와의 대련에서는 여러가지 전략적인 방법을 센스있게 활용하여 꽤나 버텨냈다. 수련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도 한걸 보면 뛰어난 검사의 자질이 있는듯

의외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한다. 그래서 그걸로 위기를 돌파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주코와 해적들이 한편이 되어 해적들이 아앙일행을 붙잡고 주코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워터벤딩 문서[9]을 돌려받기로 했을때엔 이때 소카가 "아바타도 있는데 불의 제왕에게 넘겨주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걸요."라고 말했는데 결국 해적들은 거래 취소를 했고 당연히 주코 일행과 해적들 간에 격력한 싸움이 일었고 그 틈에 탈출했다. 또 바싱세에서 흙의 왕[10]이 롬 팽에게 속고 있다는걸 알려주려고 했지만 라오가이호수에서 크게 특별해 보이는 점이 없자[11] 이번에는 외곽 성벽으로 가려고 하자 쿠이는 그냥 돌아가려고 했는데 이때 소카가 "저희랑 같이 가시면 아파도 같이 탈 수 있는데요?"라고 했는데 결국 쿠이는 그들을 따라가서 속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12][13][14]

코라의 전설의 린 베이퐁의 아버지 떡밥의 대상중 한 명[15]. 그러나 코라 시즌 4에서 토프가 직접 부정한다.

불의 제국에 의해서 어머니를 잃고 고향이 상당히 파괴되어서인지 불의 제국에 대해 차별적인 태도를 보인다. 아앙의 전생이 불의 제국 출신이라는걸 알고는 "어쩐지 인상이 안좋더라" 라고 한다든가 등등. 세계관 내에서 불의 제국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편이지만.

2 코라의 전설

코라의 전설에서는 코라가 잠시본 아앙의 기억에서의 중년의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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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폭풍간지
공화국 의회 의원을 지냈다고 하고 의원 위원도 지냈다고 한다.[16][17]

작중 시점에서는 카타라의 발언으로 보아 이미 고인.[18]

9화에서 공화시의 의원 중 하나로 당시 공화시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던 뒷세계의 거물 야콘의 재판에 참여했다고 나온다. 야콘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나 이후 야콘이 블러드벤딩을 사용해서 재판장의 모든 사람들을 마비시켜 버려서 그만 당해버렸다. 근데 아앙은 그때 안죽었었다.[19]
  1. 형식적 리더는 당연히 아바타인 아앙
  2. 아버지 하코다 역시도 전사다.
  3.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실전경험을 엄청 쌓아가서, 작중 후반부 쯤 가면 벤더가 아닌 캐릭터 치고는 꽤 강해진다. 서쪽 공기의 사원에서는 부메랑 하나로 불꽃괴물을 사살했다! 그것도 정확한 위치를 모른채 짐작해서 던졌는데도!
  4. 애초에 적/동료에 벤더가 쭉 깔린 상황에서 소카가 나설만한 일은 없을테고 대신 작전으로 나선듯
  5. 유명한 작전이라면 오마슈 레지스탕스를 탈출시킬때 레지스탕스와 동료들 전원을 역병으로 위장하고 전원 무사히 탈출시킨 것이다. 이 때 그 자들이 낸 신음소리만 치면 라쿤시티와 맞먹을 정도.....
  6. 이때 운도 먹혀줬는데 오마슈에 잠입했을떄 오발문어가 붙어 남은 빨판 자국을 역병이라고 속여 위기를 넘겼다. 때문에 군사들은 그새 역병이 다 퍼진줄 알았다.
  7. 대체적으로 아앙에게 윽박지르는 행동을 했을 때는 오히려 아앙이 무개념짓을 했을 때였다.
  8. 그러나 이 검은 막판에 불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분실하고 만다. 이때 "안녕 우주에서 온 나의 검"이렇게 말한다.
  9. 원래 자기들꺼였는데 카타라가 훔쳤고 그걸 다시 주코가 가져갔다.
  10. 아바타 아앙의 전설/등장인물 참조
  11. 이미 롬 팽이 증거를 인멸해버렸다.
  12. 하지만 정작 타서는 흥미롭지만 무섭다고 평한다.
  13. 사실 기차 안에서부터 보고는 신기해했다.
  14. 여담으로 아파 등에서 꽤나 심각하게 진지한 대사를 날리는데 "지금이 전쟁 중이라고? 나는 너희들의 말이 거짓이기를 바란다. 진심이다."라고 하는데 아앙 자신도 동감이라고 한다.
  15. 소카가 검술을 배울때 다른 일행들이 서로 소카 얘기를 하다가 카타라가 토프에게 "소카가 보고 싶으면 아예 결혼하지 그래?"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소카가 돌아오자 토프가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다. 다만 만약에 소카가 린의 아버지라면 전 연인관계인 린과 텐진(아앙과 카타라의 아들)이 사촌관계가 된다는 게 문제라서...
  16. 텐진이랑 똑같다.
  17. 또한 텐진의 언급으로는 남극의 족장도 지낸듯하다.
  18. 아앙은 아바타니 사망했다고 쳐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카타라,토프,주코 다 살아있는데 얘만... 안습
  19. 애초에 블러드 벤딩만으로 사람을 죽이진 못한다. 마음대로 조종해서 여기저기 부딫히게 해서 죽일수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