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羌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자는 성대(聖臺)이며, 양주 오군 부춘현 사람으로 손종의 장남이다. 또한 손견, 손정의 큰형이자 손분, 손보의 아버지다.
그러나 손강이 아내와 함께 일찍 죽었기 때문에 아들들이 서로 의지해 일찍 부모를 여의었던 손분은 아직 젖먹이였던 손보를 직접 길러 형제간의 우애는 매우 두터웠다고 하며, 군의 독우와 현장을 지내다가 숙부 손견이 거병하자 관직을 버리고 손견을 좇았다.
본인 자체도 별다른 행적없이 일찍 죽은데다가 손견이나 손정은 각기 자식들 여러 명을 낳으면서 활약을 보여줬지만 손강의 아들인 손분도 행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음 그림은 위키백과에 올라와 있는 손강의 가계도
창작물에서
일본에서 나온 소설인 吳 삼국지에서는 아버지인 손계가 부인인 척씨에게 손정에 비하면 손견과 함께 너무 탐욕스럽다고 했으며, 양명황제를 자칭한 허창을 공격할 때 손견이 2개의 조로 나눠 동쪽과 서쪽 벌벽에 배치할 때 동쪽 절벽을 지휘했다.
또한 허창의 부하로 나온 소설의 오리지널 인물인 여등이 1만 군대를 이끌고 나오자 손견이 병력을 셋으로 나눌 때 유격대가 편성되자 양비라는 소설의 오리지널 인물과 함께 적의 배후를 치는 임무를 맡았다.
여등이 화공으로 혼란에 빠지자 양비와 함께 여등군에서 도망가는 병사들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