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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삼국전의 등장기체. 모티브는 손견과 GP-01제피랜서스.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1]/임하진.
강동의 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일단은 아왕검 영일이라는 무기이지만, 작중에서 아왕검 영일은 거의 활약상이 없고 거의 손씨 일족의 가보인 호정도[2]를 사용한다. 필살기는 호정도 공통의 필살기로 보이는 맹호수렬패(猛虎獸烈覇).[3]
여포나 조조가 반동탁연합이 결성되기 전부터 그 명성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보통내기는 아니라는 설정인 듯 하다. 실제로 화웅과 그 군사들을 맹호수렬패 일격으로 관광보낸것을 생각하면...[4]
그러나 동탁 추격전에서 일어난 원술의 배신으로 인해 전열이 붕괴된 사이에 여포와의 대결을 벌이다 패배하고 사망한다. 연의의 손견이 그래도 반동탁연합군 시나리오는 끝내고 사망한 것에 비해 상당한 조기퇴장..너무나도 조기에 퇴장당한 탓인지 프라모델화 되지도 못했다(…).디자인도 아들보다 더 멋진데프라쪽도 안습하게도 정규 프라로는 없고 굉대제 손권 건담에 들어있는 손견 파츠[5] 를 손권 건담에 장착, 재현할 수 있지만 안습.
손제리손권을 굉장히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저런게 둘째 아들이라니"라고 말하는 등, 대놓고 맘에 안들어 했다. 그래도 죽기 직전에는 손권에게 너에게도 언젠가는 용기가 생길 것이며 호정도를 사용할수 있을 거라고 격려하며 죽는다.
- ↑ SD 건담 포스에서는 여러 야라레메카들을 맡았다.
- ↑ 한국 더빙판에선 한자를 잘못 번역했는지 '고정도'로 나온다. 프라모델에선 제대로 호정도라고 나온다.
- ↑ 여담으로 필살기가 맹호수렬패만 등장했던 것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손책보다 임팩트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하다는 소리가 있기도 하였다. 그런 말이 나올법도 한 게 손책과 손권도 이 필살기를 사용할 수가 있었고 위력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는지 팬들 사이에서는 아왕검을 사용할때의 고유 필살기를 만들거나 아니면 호정도를 안들어도 맹호수렬패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하는 2차 창작이 있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는 손책이 자신의 오의인 천화강렬혼을 시전하기 전에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최종오의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손견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는 하나 확실한 설정은 없으니...
- ↑ 실제 정사 삼국지에서도 손견이 화웅을 근성으로 쓰러뜨렸던 것을 감안해 여기에 반영한 듯 하다.
- ↑ 입 부분만 손견, 손권 2가지 파츠가 존재한다. 현재는 재발매 되지 않아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