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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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타지소설가, 만화가(스토리작가).

1977년 8월 5일생. 미투데이, 블로그, 트위터.

1 상세

판타지소설 '비커즈' 를 통해 유명해졌으며 이후 '러쉬' 를 같이 연재한다.

국내에서 상당히 인지도 있는 먼치킨 소설가이다. 차원이동같이 이고깽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며 강력한 먼치킨 주인공 캐릭터의 능력을 끌어올려 압도적인 위력으로 적을 발라버리는 연출 능력으로 고정 독자들을 확보한다.

세계관이 거대한 편은 아니며 좀 질질 끄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비커즈를 출판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권 간(間)의 공백으로 독자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요새 노블레스는 성실하게 잘 연재 중.

그리고 작품들에서 보여주는 유머감각도 꽤 좋다. 하지만 노블레스에서 라이로 하여금 라면 개그나 프랑켄슈타인의 집을 어지럽히는 등 개그의 소재가 한정되어 있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웹툰 노블레스에서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다. 노블레스는 네이버웹툰에서 당당히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작품 중 하나이다.

2 비판

소설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묘사력도 형편없고 문장력도 조악한 수준이다. 오글거리는 문체는 덤. 심지어 쉬운 맞춤법마저 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양판소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지만 손제호 작가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꽤 심각한 편에 속한다. 노블레스의 경우 웹툰에 푹 빠진 팬들이 웹소설을 봤다가 그 문장력 때문에 환상이 깨지기도 한다고. 이건 작가가 공부해서 개선하기 전까지는 옹호해 줄 수가 없다(...) 단적으로 비커즈 1권은 그 내용이 그대로 이어졌다면, 비커즈가 봉인소설의 한 자리를 너끈하게 차지했을 수도 있을 정도이다.

이야기의 구성에 있어서도 연출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있지만 질질 끌면서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시킨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쓸데없는 개그욕심이 지나치다. 개그가 나와선 안 되는 타이밍에 개그를 친다거나 하기도 하고, 노블레스의 딸기맛 사건은 이미 전설.

첫 작품인 비커즈가 완결나지 않은 채로 또 다른 작품인 러쉬를 나오고 그 와중에 노블레스 스토리 작가까지 담당하는 등 비커즈가 천대받았다... 사실 출판되는 서적에 대해서는 작가보다는 출판사나 판권이 얽힌 문제(어른의 사정)가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작가가 내고 싶다고 마음대로 책을 낼 수는 없다는 이야기. 근데 아무래도 글을 쓰는 속도가 느린 것 같긴 하다.
그 누구보다 느리게 남들과는 다르게

3 연재작품

3.1 판타지소설

3.2 만화(웹툰)

  1. 2011 삼성전자 16th 아카데미 브랜드 웹툰.
  2. 티엔의 브랜드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