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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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월 23일 생.

신장 180cm 체중 85kg.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인지도는 심영 연기를 했던 김영인씨와 비슷하다. 주로 조연 및 단역배우 위주로 연기를 해왔다.

그런데 이 분이 정말 위키러들에게 인구에 크게 회자되는 이유가 분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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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사진 한 장이다.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에서 레이역으로 나왔는데 거기서 보여준 허우적거리는 남두수조권을 시전한 게 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송금식은 김영인급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송금식은 정도전에서 변안열 역을 맡아 연기를 하자 급기야는 이런 짤까지 생겨났다.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이 다소 우스꽝스러운 면모가 있는 영화라서 체감이 잘 안되지만 권법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나름 무술을 익힌 사람들이며 송금식 역시 태권도, 쿵후, 태극권 등의 여러가지 무술에 일가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