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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피닉스 야구단 No. | |
송민섭(宋敏燮 / Min-seob Song) | |
생년월일 | 1991년 8월 2일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학력 | 안산리틀-선린중-선린인터넷고-단국대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4년 kt wiz 신고선수 입단 |
소속팀 | kt wiz (2014~) |
응원가 | The Foundations 'Build Me Up Buttercup'[1][2] |
kt wiz 등번호 12번 | |||||
팀 창단 | → | 송민섭(2014~2015) | → | 엄상백(2016~) |
1 개요
kt wiz의 외야수.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 아마 시절
단국대 1학년부터 테이블 세터로 낙점받았고, 기회를 살리며 2학년 타율 .353, 3학년 타율 .382로 맹활약했다. 단국대 이선우 코치가 송민섭이 살아나가야 단국대가 살아난다는 말까지 직접 언급했다. 그러나 3학년이었던 2012년 10월 부상을 입으며 재활하는 동안 경기 감각을 잃었고, 결국 4학년 때 3할도 안 되는 타율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다. 그 여파로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했고, 트라이아웃과 별도로 열린 kt wiz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3 kt wiz 시절
2014년에 빠른 발과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꽤 많이 출장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개막 엔트리에 진입했다. 그러나 4월 1일에 말소되었고, 4월 17일에야 다시 등록되었다.
4월 18일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프로 첫 안타를 쳐냈는데 이게 1타점 2루타였고, 이 1타점이 그날 kt의 모든 득점이었다(...)
4월 24일 넥센전에서 4타수 4안타로 kt 타선을 이끌었다. 이 4안타는 2루타 2개, 안타, 3루타로 사이클링 히트에 거의 근접한 기록이었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556으로 매우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 송민섭의 부모님이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그러나 정작 송민섭은 이 날 출장하지 못했다(...)
2015 시즌 후 상무 복무가 확정됐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2015 | kt wiz | 28 | 44 | .250 | 11 | 3 | 1 | 0 | 1 | 3 | 1 | 2 | .364 | .283 |
통산 | 28 | 44 | .250 | 11 | 3 | 1 | 0 | 1 | 3 | 1 | 2 | .364 | .283 |
5 기타
- 2013년 신고선수 테스트에서 kt는 총 22명의 창단 멤버를 뽑았는데 2015년 기준 이 중 kt에 남은 선수는 송민섭 단 한 명뿐이다. 5월 8일에 송민섭의 부모님이 시구를 한 것도 이 때문. 이숭용 코치의 말에 따르면 훈련이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데, 이 훈련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참가한 유일한 선수라고 한다.
- 2012년 인하대와의 경기에서 같은 팀의 유격수 신민재가 베이스커버를 들어오다가 인하대 주자에게 밟혀서 쓰러지자 제일 먼저 나서서 인하대에게 사과를 요구하다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킨 뻔한 적이 있다. 단국대의 팀워크와 송민섭의 유대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신민재도 kt에 입단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