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의 배구선수. 배번은 14번, 포지션은 레프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No.14 | |
송희채 | |
생년월일 | 1992년 4월 29일 |
출신학교 | 남성고 - 경기대 |
포지션 | 레프트, 라이트 |
신체사이즈 | 신장 190cm, 체중 85kg |
소속팀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3~) |
응원가 | 데이브레이크 - 들었다놨다[1] |
목차
1 소개
초등학교 3학년 운동장에서 축구하다 스카웃 된것을 계기로 배구선수의 길을 걸었다. 송명근, 이민규와 함께 경기대 3인방으로 불리며 김규민, 박진우, 조근호 등과 함께 배구부를 이끌었다.[2] 경기대 배구부의 리즈시절 멤버 중 한 명.
2013년 대학 3학년으로 조기 참가한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민규 다음인 1라운드 3순위로[3]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지명되었다. 다른 오케이 선수들이 다 그렇듯 (...) 입단식 사진이 매우 독특한데 구단주와 함께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찍었다.
존경하는 사람은 석진욱 코치.
2 프로 진출 이후
프로에 진출한 이후로는 윙 리시버의 길을 걷고 있으나 가끔씩 보여주는 파워풀한 스파이크나 속공을 보면 아직 실력은 죽지 않은듯. 시즌 초반엔 불안한 리시브로 인해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에 당하기도 했으나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리시브가 안정되었다.
2015년 5월 개최될 월드리그에 대비한 국가대표 후보 엔트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5월 28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도 이변 없이 합류하였다. 배번은 팀과 같은 14번.
오효주의 토스토스 인터뷰에서 첫 국가대표에 합류한 소감 등을 이야기했다.
첫 국가대표로써 데뷔전을 치렀던 5월 30일 프랑스전.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곽승석을 대신해 주전 레프트로 송명근과 함께 출전했으나, 프랑스의 강서브와 높은 벽에 막혀 본인의 페이스를 잃고 말았다. 때문에 공격에서나 리시브에서나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희채를 대신할 선수가 없어 송희채의 부활이 간절한 상황. 6월 6-7일 열린 체코와의 1-2차전에서는 보다 안정된 서브와 리시브, 공격력을 보여주며 체코와의 2차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
곽승석이 제 컨디션을 찾아감에 따라 점점 코트보다 웜업존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지만 전광인과 함께 선수단의 사기를 불어넣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내 맘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송희채!
- ↑ 다만 이민규와 송명근, 송희채는 나란히 '경기대 트리오'로 불리긴 했지만, 두 선수와 송희채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었는데, 경기대의 주 공격수인 송명근과 대학 배구 최고의 세터로 불리던 이민규가 성인 대표팀 명단에도 심심찮게 이름을 올린 것에 비해 송희채는 가끔씩 대학 선발팀에 뽑히는 것이 전부였다. 프로 진출 후에도 송명근이 주 공격수로 활약할 때 송희채는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는 보조 공격수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 ↑ 1라운드 전체 1순위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전광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