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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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의 배구선수. 배번은 6번, 포지션은 세터.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No.6
이민규(李玟奎)
생년월일1992년 12월 3일
출신학교소사초 - 소사중 - 송림고 - 경기대
가족관계동생 이민욱
포지션세터
신체사이즈신장 191cm, 체중 77kg
소속팀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3~)
응원가Adam Lambert - If I Had You[1]

1 소개

소사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처음 시작했다. 공격수와 세터 포지션을 같이 병행하다가 소사중학교 때부터 세터에 집중했다고 한다. 소사중학교 3학년 말 송명근과 처음 만나[2] 친한 친구이자 배구부 콤비로 지냈으며 지금까지도 동고동락하고 있다. 이제 눈빛만 봐도 무슨 뜻인지 알 정도라고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선수로, 송명근조차 우러러 보는 선수였다고 한다. 다만 소심한 성격이 단점이었다고. 그래도 본인의 노력으로 그나마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했다고 한다. 더불어 차분한 성격이다.

송림고를 거쳐 경기대 배구부에 입학, 1학년 때부터 주전 세터로 뛰며 송희채, 송명근과 함께 경기대 3인방으로 활약했다. 다만 신입생 때 바로 주전 세터로 투입되다 보니, 부담감에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힘든 시간을 이겨낸 뒤엔 대학 3년 동안 세터상만 9번을 수상하는 등 따라올 세터가 없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가대표 차세대 세터로 각광받았다. 그런데...

2012년 AVC컵에 첫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지만, 대표팀 선수들과의 훈련기간이 짧았던 나머지 이민규가 구사하는 빠른 토스와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그러자 이민규가 공격수들에 맞춰 느린 토스웍을 구사했으나 실패,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3] 그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만 나가면 새가슴 돋는 모습을 보여 보는 팬들 속을 터지게 한다.

세터로서는 큰 키와 빠른 토스, 순발력이 장점이지만 약한 체력이 단점. 속공 토스와 백 토스에도 능하며 본인은 서브에 자신있다고 말한다.[4] 플로터 서브를 구사한다.

롤 모델은 최태웅, 라이벌은 한선수라고 한다.

1.1 2013-2014 시즌

2013 신인 드래프트에 대학 3학년으로 조기 참가하여, 1라운드 2순위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지명되었다.[5][6] 경기대 3인방 중 가장 먼저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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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입단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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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김세진 감독에게 "주전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으나 김세진 감독은 "너 하는 거 봐서.."라고 답했다.그럼 김천재 쓰리?

같은 경기대 출신으로 호흡이 잘 맞는 송명근, 송희채, 김규민 등이 주전으로 뛰고 있어 마음껏 다양한 볼 배합을 시도했다. 양쪽 날개는 물론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속공, 시간차 공격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등 영리한 플레이를 했으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프로팀 감독들이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만장일치 이민규를 외쳤을 정도. 유광우에 이어 세트(토스) 부문에서 11.83개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전광인, 송명근과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올랐다.

2014년 2월 9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멀리 간 공을 백토스로 바로티에게 연결, 득점에 성공하자 김세진 감독으로부터 "토스가 환상" 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본인이 직접 뽑은 본인의 명경기. 팀은 이날 3-0으로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했다.

2014년 2월 27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김정환의 스파이크를 머리로 헤딩(...)해 상대편 코트로 다시 넘겼다. 오늘 안 되는 게 없는 이민규, 헤딩까지 성공!

2013-2014 올스타전에서는 송명근과 함께 득점 때마다 댄스 세레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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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VB 월드리그를 비롯,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둔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아무래도 새가슴 토스웍의 문제로 한선수의 백업 닭장지킴이 선수로 있다. 특유의 빠른 토스 때문에 아직까지 송명근을 제외하고 다른 뻥토스에 익숙해진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듯하다. 그래도 서브의 정확도가 높아, 원포인트 서버로 교체투입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월드리그와 마찬가지로 원 포인트 서버 혹은 수비 높이를 보강하기 위해 잠깐씩 교체되는 게 전부였으나, 9월 29일 열린 이란과의 E조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재덕, 송명근과 함께 교체 출장하였다. 그동안의 국제대회 때의 모습과는 달리 좋은 토스웍을 보여주었으며 서재덕, 송명근 양쪽 날개와의 호흡도 좋았다. 블로킹 득점은 덤.새가슴 탈출?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 간절하던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3-4위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2 2014-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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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에 열린 미디어데이에 팀 대표로 참가했다.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승리 시 보너스를 많이 받고싶다고 언급했다. 지금보다 더..?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오랜 시간 팀을 비워 팀 메이트들과 호흡이 잘 맞지 않고, 마음이 급해 좋지 못한 토스를 올리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백업 세터인 곽명우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김세진 감독의 말에 따르면 몸의 밸런스를 잡는 운동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고 한다. 팀에서 원하는 빠른 토스가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2R 들어 스타팅으로 나오고 있으나 중간에 다시 교체되는 등, 아직까지 제 컨디션이나 기량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부진이 길어짐에 따라 트레이드 썰이 도는 등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해 슬럼프가 더욱 길어졌는데, 어느 날 김세진 감독이 새벽녘 술을 먹고 방으로 찾아와 "나는 너 안 버린다."라고 말하며 다독여주었다고. 덕분에 본인도 마음을 다잡고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2-3라운드를 거치며 조금씩 잃었던 밸런스를 되찾고, 곽명우와의 교체도 줄어드는 등 주전 세터로서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4라운드에서는 수훈선수로 선정되기도 하며 초반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 스스로는 아직도 모자란 점이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며 공격수가 때리기 좋은 토스를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14-15 올스타전 V스타 팀 세터부문 팬 투표 1위를 기록하며 올스타전에 출전해 테니스 댄스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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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우리카드와의 5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에 패스페인트까지 2번 모두 성공하며 세터로서는 많은 7득점을 올렸다. 2월 3일 오랜만에 안산 홈에서 열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는 서브에이스 1개를 성공시켰으며 용병급으로 날아다니는 문성민을 2회 연속 블로킹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세터임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많이 올리는 선수. 그러나 5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다시 곽명우와 교체되는 등 컨디션의 기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팔꿈치와 손목 등에 테이핑을 하는 모습도 목격되어 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안정된 컨디션과 실력을 보여주며 팀을 정규리그 2위 자리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치렀는데, 컨디션이 최고였던 송명근과 더불어 주전 세터로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며 챔프전에 진출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2단 패스페인트를 적절히 사용해가며 배짱 두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챔피언 결정전 2차전 MVP으로 선정되었다. 배구는 세터놀음이라는 말에 부응이라도 하듯 이민규의 활약과 시몬-송명근의 합작으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2014-15시즌 챔피언 왕좌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4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일 탑매치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큰 이변없이 승리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난 후 송명근과 함께 인터뷰 1, 2네이버 스포츠 라디오에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015 5월 개최될 월드리그에 대비한 국가대표 엔트리에 세터로 이름을 올렸다. 배번은 팀과 같은 6번이다. 문용관 감독은 이민규를 주전 세터로 기용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훈련 또한 이민규에 맞추어 진행했으나 월리를 사흘 앞두고 부상이 있던 허리의 통증이 심해져 주전 세터는 유광우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6월 6-7일 열린 체코와의 경기에서는 부상을 어느정도 회복해 주전 세터로 뛸 수 있었다. 덕분에 빠른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나 새가슴으로 인한 체코의 맹공 앞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7일 체코와의 2차전에서는 세트당 10개의 세트를 성공시켰다. 또 이전에는 레프트 송명근에게 집중되었던 공격 패턴을 곽승석, 서재덕에게 이어지는 적재적소의 볼 배분으로 다양화했으며, 본인 스스로도 2단 패스페인트 등을 성공시키는 등 국가대표로서의 이민규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 열린 일본과의 1차전 경기에서는 일본의 빠른 플레이 스타일에 휘말려 팀을 제대로 지휘하지 못했고 어이없는 범실을 범하는 등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여 다시 유광우와 교체되었다. 이때 이세호 해설은 "이민규 선수는 멋지고 화려한 플레이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 점을 지적했다. 14일, 다시 열린 일본과의 2차전 에서는 전날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2단 패스페인트, 오픈 공격 등을 이용했고 서재덕의 부상으로 인해 라이트 포지션으로 이동한 송명근을 대신해 레프트 최홍석을 100% 활용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치른 월드리그는 혹독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다만 월드리그 소집 이후 바로 KOVO컵에서 준결승 일정까지 소화했으며 또다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등 비시즌에도 쉴틈없이 혹사당하고 굴려지고 있어 원래 좋지 않았던 허리 부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1.3 2015-2016 시즌

15-16 시즌에도 이변없이 주전 세터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은 본인 스스로가 스파이크를 때려 득점을 올리기도 한다. 늬들이 못하면 내가 한다 10월 26일 홈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는 본인의 라이벌 한선수와 풀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맞대결을 펼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꾸준한 모습보다는 허리, 어깨, 손목 등의 부상에 따른 부진한 모습을 더 자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설상가상 어깨 연골 파열로 전치 6개월 진단을 받아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4일, 어깨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

1.4 기타

  • 별명은 만두, 밍구, 망구 할아버지등. 동그란 두상으로 인해 만두라는 별명이 붙은듯. 본인은 만두라는 별명을 싫어한다.
  • 동생 이민욱도 경기대 출신의 세터로, 2학년 재학 중에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하여 삼성화재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되었다.
  • 경기대 때 최홍석의 영향으로 송명근과 함께 기타를 배웠다. 꽤 수준급이지만 노래는 잘 하지 못한다. 아히↗빌리브...
  • 스페셜V 인터뷰에서 팀 내 외모 순위 중 본인은 중간쯤이라고 말했다. 본인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송명근, 배홍희. 아래에 있는 선수는 김규민, 장준호, 송희채.
더불어 바둑의 서봉수 기사와 닮은꼴이라는 걸 부정했다. SNS에 올리지 말라고 했지만 난 올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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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근의 활발한 성격과 대비되는 차분한 성격으로 송명근과 더불어 여성 팬이 많다.옥저의 인기 쓰리톱 김세진, 송명근, 이민규
  • 송명근과 본인 콤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듯 보이며 은퇴 후에도 송명근-이민규만한 콤비는 없다는 평가가 듣고 싶다고 한다.
  • 여담으로 한 위키러가 이 이름이다.IP123.248.144.208인건 안비밀
  • 춤추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팀 승리 후 댄스 세레머니를 할 때도 항상 뒤에서 뻣뻣하게 추고 있다. 스페셜V 인터뷰와 댄스 연습 시간이 겹쳐 춤 연습을 할 수 없게 되자 매우 좋아했다는 후문.
  • 생방송 OBS "꽃보다 배구" 코너에 송명근과 함께 출연했다. 귀욤명근, 시크민규 무려 복근도 공개하고, 귀요미송도 불렀다.
  • 어둡고 음침한 곳을 무서워한다고 한다.
  • 2014 KOVO컵을 앞두고 금발로 염색을 했다. 덕분에 할아버지라는 별명이 추가됐다.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흑발로 염색을 했다. 5대5 가르마 좀 하지마 또한 땀을 많이 흘려 앞머리가 내려오는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송희채와 함께 머리띠[7]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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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머리를 짧게 자르고 흑발로 다시 염색을 했다. 머리띠로 까이는 걸 봤나 동시에 앞머리도 넘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할때 앞머리를 넘기려면 강력세팅 스프레이를 뿌려야 하는데 자주하면 두피가 사망(!)한다며 귀엽게 칭얼거렸다. 이후 머리띠를 착용했던것은 본인에게 흑역사라고 언급했다.
  • 141211 신유정의 취향저격 인터뷰에서는 최근 먹는 보양식 등을 얘기했다. 최근 산삼을 먹기 시작했는데 예고도 없이 힘이 불끈한다고...어머나
  • 휴식일에는 숙소에 누워있거나, 독서를 한다고 한다. 심리서적, 자기개발서를 주로 읽는다고.
  • OK저축은행 선수들 중 sns를 가장 꾸준히 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사진들을 삭제해버려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 선수들이나 지인들끼리 식사 후 카드 뽑기나 가위바위보 등을 해서 걸린사람이 밥값을 계산하는데 매번 게임에서 져 밥값을 몰아낸다. 덕분에 별명이 기부천사. 베스킨라빈스는 전설수준..
  • 자신의 외모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자주 업로드한다. 올리는 셀카마다 콧구멍이 크게 나와 다른 선수들에게 번번히 놀림을 당한다.
  • 160903 팬들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에서 곽명우, 송명근, 송희채, 전병선과 함께 여장을 아주 제대로 하고 트와이스[9]의 치얼업을 췄다.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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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91cm로 장신세터 중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지는 선수다. 반면 몸무게는 78kg로 몸이 아주 가볍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민첩하고 재빠르게 빠른 플레이에 맞는 세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평. 블로킹 능력 또한 장점이다. 시야가 넓기 때문에 블로킹의 타이밍을 잘 맞추기도 하지만 큰 키와 점프에 알맞은 얇은 발목과 긴 아킬레스, 촘촘한 발목 근육을 가졌다.


  • 특이하게 농구화를 신고 플레이한다. 모델은 나이키 코비 9 엘리트 로우. KOVO 규정상 신발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기 때문에 농구화를 신든 축구화를 신든 문제가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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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산 OK 규규규규규규규규규 이민규!
  2. 처음 만났을 때, 송명근에게서 잘 지내보자는 문자가 도착하자 "얘 좀 쎈데?"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만나 보니 소심하고 착하고 기합이 들어가있는 첫인상이었다고.
  3. 워낙 빠른 토스를 올리다보니 송명근을 제외하고 템포가 맞는 선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4. 처음부터 서브에 강한 것은 아니었고, 프로에 온 뒤 서브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한다.
  5. 팀 창단 전 러시앤캐시의 프런트에서 김세진 감독에게 감독 제의를 했을 때 가장 먼저 "이민규를 움직일 수 있느냐"는 말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6. 이때 1라운드 1순위는 한국전력전광인이다.
  7. 송희채는 주변인들의 의견에 따라 흑발로 염색 후 더 이상 머리띠를 하지 않는다.
  8. 효주톡 배구톡의 단골 질문이다.
  9. 본인들은 트와이스 대신 토나와스라고 직접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