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플레이 화면.
1 개요
1992년작, 카네코제작.
1991년 제작되어 대전격투게임붐을 만들어낸 스트리트 파이터 2에 편승하기 위해 개발된 게임이다. 다만 다른 편승작들이 다들 스파2에 엇비슷하지만 표절시비를 비켜가기 위해 약간의 차별화를 둔 반면 후지야마 버스터는 상당히 개성있게 만들어졌다.
다만 필살기에 파동권으로 대표되는 장거리 기술과 용권선풍각으로 대표와는 연속히트기술이 있는 걸 보면, 역시 표절은 표절이다.
대놓고 와패니즈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요상한 일본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일본의 대표적인 산인 후지산과 영단어인 버스터를 합쳐놓은 네이밍 센스가 대표적. 덕분에 게임에 전체적으로 병맛이 넘친다.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NINJA, 게이샤, 사무라이가 필수요소로 들어갔고 그 밖에도 캇파나 오니같은 인외 캐릭터도 있다.
시스템적으로는 원본인 스파2가 6버튼인 반면, 이쪽은 4버튼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왜인지 모르게 스파2처럼 당연히 해외로도 수출될거라고 믿었는지 BGM은 외국에 외주를 주어 만들었으며 오니와 텐구는 내수판에서도 영어로 말한다.
수출판의 명칭은 Shogun Warriors.[1] 후일 속편에 해당하는 오에도 파이트도 제작되었다.
2 레귤러 캐릭터
셀렉트 화면
- 사무라이
- 아주 평범한 캐릭터. 기본적으로 검을 이용해 싸우며 검기를 장풍으로 쓴다.
- 갓파
- 블랑카를 베낀듯한 캐릭터로 돌진공격이 있다.
- 사부
- 에도시대의 소방관.
- 닌자
- 가일을 보고 베낀듯한 캐릭터.
- 카부키
- 켄을 보고 베낀듯한 캐릭터.
- 스모
- 생긴것 그대로 혼다를 그대로 보고 베꼈다.
- 게이샤
- 여캐라서 춘리를 보고 베낀듯한 캐릭터.
- 쇼군
- 쌍검을 들고 있으며 뿔 모양의 장풍을 쓴다.
3 보스 캐릭터
- 오니
- 텐구
- 벤케이
- 고에몽
4 기타
공중잡기가 가능한 케릭터(스모,닌자)가 존재 하는데 이게 엄청난 사기 기술이라는것. 데미지도 굉장해서, 잘만사용하면 절반 가까이되는 체력을 깎아버릴 수 있다.
일단 공중에 스프라이트가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잡힌다. 예를들어 상대가 가까이 점프 해올때 하단 짠손으로 치면 일단 맞은상대는 살짝 백점프하게 되는데, 그와동시에 같이 무방비 상태인 적케릭을 향하여 점프해 공중잡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대로 공중에서 내려찍어버린다.
이게 의도하고 넣은 기술인지 일종의 버그인지는 알수없으나 사기성 짙은 기술이다. 더불어 스모같은경우
지상에서 잡기후 발동이 끝남과 동시에 백점브하는 적을 향해서도 공중잡기가 가능하다개사기. 아래는 공중잡기를 많이 응용한 스모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영상.
- ↑ 동일제목의 슈퍼 로봇들이 활약하는 미국 코믹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