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JA

1 닌자의 영문 표기

여기서 의미가 변화하여, 본래 의미(간자)의 닌자에서 와패니즈 요소가 가미되어 왜곡된 형태의 닌자를 편의상 NINJA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본 문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다룬다.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영향력으로 볼 때 원조라고 할 만한 것은 소년만화에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왔다고 하는 시라토 산페이의 닌자물정도가 있다. 시라토 산페이 이전에도 닌자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시라토의 작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경우는 거의 없었고 만화로 한정하자면 인기로는 후의 나루토정도 밖에 비교될 만한 작품이 없다.[1] 시라토의 작품의 특징은 말이 되든 안되든 일단 닌자에 대해서 논리적인 설명을 시도했다는 점과 약간의 인문학적인 요소가 있었다는 점으로 테즈카 오사무에 의하면 시라토의 만화 이후로 소년만화에서 정치적인 요소가 받아들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시라토에 촉발되어서인지 아니면 당시의 닌자붐때문인지 요코야마 미츠테루이시노모리 쇼타로도 각각 닌자물을 그린 적이있으나 시기적으로는 시라토보다 늦다. 다만 요코야마의 작품은 후에 능력자 배틀의 선조가 되었다. 요소로는 시라토의 작품에도 충분한 자격이 있으나 시라토의 작품은 점점 더 드라마와 인물에 치중되어 배틀자체의 극적인 역할은 감소해갔기 때문.

닌자가 첩보활동을 주로 하다보니 이게 서양인 입장에서는 특수부대내지는 공작원처럼 왜곡되어서 묘한 환상을 가지면서 이러한 부류가 나왔다. 물론 일본입장에서는 왜곡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게 나름 돈이 된다는 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를 받아들였다고 할 수있다. 일본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좋은 거라고 할 수도 있겠다.

1.1 忍者와 NINJA

판타지적인 면모가 사무라이 이상으로 강해지다 보니 서양적인 판타지가 가미된 부류를 NINJA, 오리지널을 忍者라고 분류하기도 하지만…… 일본제 게임들을 보면 캐릭터는 忍者인데 활약은 NINJA인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요새는 일본에서도 닌자와 NINJA를 구분하고 있다.[2] NINJA는 어린이 동화책에도 등장한다. 흠좀무.

아예 서양에서 만들어진 아메리칸 닌자라는 종족도 있다. 왠지 모르게 철사장을 수련하고 묘하게 화려한 색깔의 옷을 즐겨 입으며 등에는 일본도를 차고 표창을 날리는 이미지이다. 영화 《택시2》에서 국장의 행동을 보면 프랑스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의 덕력을 생각하면 미국보다 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와패니즈 판타지의 선봉장으로 서양권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나루토》는 월마트 전서적 판매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소매 서점 만화 판매순위 1~11위를 나루토 1~11권이 독식한 해도 있었다.

이처럼 서양 덕후들이 닌자에게 가지는 환상은 동양 덕후들이 메이드에게 가지는 환상과 비슷한 종류라는 분석도 있다.

투니버스가 《나루토》를 방영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층에게 많은 시청률과 인기를 끌게 되자, 애니메이션 채널과 어린이 대상 TV채널은 죄다 닌자 만화를 방영하고 있다. 이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외국 어린이에게도 마찬가지로 닌자에 대해 현실과 괴리감이 심각한 이미지로 미화되고 있다.

사우스 파크 8기 1화에서는 아이들이 닌자 무기들을 손에 넣고 닌자 놀이를 한다. 참고로 이 때 그림체가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흉악한 망가 그림체로 바뀌고 일본어와 저글리쉬가 뒤섞인 박진감 넘치는, 근데 엄청 저질 용어로 점철된 노래가 깔리는 액션 만화로 바뀐다. 일본풍 액션 만화로 그려진 장면과 현실의 장면을 번갈아가며 비교해 보여주기까지 한다.

토탈워 시리즈에도 나온다.

인터넷 상에선 "닌자에게 잡히지 않는 방법" 이란 유머 시리즈가 존재한다.

왠지 모르게 해적들과 라이벌 플래그가 서있다[1]

게임 기획자 등의 입장에선 상당히 편리한 존재다. 일단 닌자란 직종은 전사, 무술가, 도적, 암살자, 스파이, 어떤 경우는 마법사까지 폭넓게 커버할수 있고[3] 단순히 닌자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납득시킬수 있다. 거기다가 얼굴을 가리기 일쑤라 신비감 조성에 동양적 디자인을 넣기 쉽기도 하다.

1.2 창작물에서의 NINJA의 특징

  • 대체로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
  • 크게 첩보 전문과 전투 전문 닌자로 나뉘어진다.
    • 대체로 전자는 여자가, 후자는 남자가 많다.
  • 닌자 조직에 소속되어 있지만 대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다.
    • 젊으면 프리터나 학생, 그보다 나이가 많으면 회사원 등의 눈에 띄지 않는 직업이 많다.
    • 대대로 닌자라면 농사일을 하기도 한다.
  • 국제적인 특수부대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현대적인 장비와 훈련을 도입. 하지만 약 조제법이나 전투기술은 예전 그대로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 무기는 대체로 칼, 수리검, 독침. 허나 무기가 없어도 그럭저럭 강하다. 보통 격투가 정도는 상대가 안 된다. 심한 경우 잠입 같은 건 어디다 팔아먹고 그냥 대놓고 쌈질하는 경우도 있다. 도저히 잠입용이라고 느낄 수 없는 수준의 거대한 무기와 함께. 나루토의 경우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 모래 마을의 꼭두각시 술사 치요와 칸쿠로, 탈주자인 사소리 등등
    • 수리검을 얼마나 가지고 다니는지 아무리 집어던져도 무한정 나온다. 심한 경우 수백 개를 집어던지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 닌자로 활동할 때 전용 의상으로 갈아 입는다. 복면과 이마 가리개, 손등 갑옷은 기본. 나루토의 경우는 서클렛은 필수.
  • 대체로 잘생겼지만 개중에는 인간과 동떨어진 거인이나 난쟁이, 심지어 오랜 인체개조로 괴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도 있다. 나루토에서 두드러지는 인물은 손바닥과 가슴에 입이 달린 데이다라, 시체 개조한 육도 페인, 오로치마루등등
    • 신체적 특징을 살린 기술을 사용. 심한 경우 요가 레벨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다.
      • 얼핏 싸움을 못할 것 같아 보이는 녀석일수록 강한 경우가 많다.
    • 소규모 조직일수록 구성원의 이형도가 올라가는데, 수의 열세를 능력으로 커버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점이 크게 부각 되는 조직이 나루토의 아카츠키 맴버수는 9명인데 하나하나가 실력이 엄청나다. 페인은 윤회안 빨이지만 나뭇잎을 혼자서 작살내고 나머지도 상급닌자 네다섯쯤은 솔플로 바른다. 물론 본인도 타격이 크지만.
    • 왠지 연막을 자기 발 밑에 집어던져 터트리고 도망가는 전술을 자주 쓴다. 가히 정체성 수준.
    • 적이 자신을 공격할 때 바꿔치기술로 자신과 자기 옷이 입혀진 통나무를 순식간에 바꿔쳐서 적이 통나무를 공격하게 만드는 것은 기본기.
    • 왠지 구석진 데서 튀어나온다거나 한다. 천장에서 거꾸로 튀어나오거나 방 구석 모퉁이 부분에서 천장에 붙어 대기를 탄다거나 아예 천장에서 산다거나…….
    • 움직이는 것이 경이로울 정도로 빨라 스슷하는 소리와 함께 잔상을 남기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짓을 자주 한다. 그것도 그럴 필요 없는 주군 앞에서.
    • 개나 고양이나 기타 동물인 경우도 있다.
  • 대체로 어릴 적부터 수행을 해왔다. 닌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직업이 아니다.
    • 부모가 원래 닌자이거나, 고아가 닌자로서 자라오거나.
    • 어릴 때부터 소량의 독을 계속 마셔 내성을 키운다.
      • 보통사람이라면 마비, 심하면 목숨을 잃을만한 독에도 견뎌낸다.
  • 조직에는 꼭 도주 닌자가 있다.
    • 쫓는 쪽도 쫓기는 쪽도 필사적. 쫓는 쪽도 상대를 놓치면 임무 실패로 처벌을 받거나 잘못하면 배신자 취급.
    • 도주 닌자도 요즘은 속성의 하나로 취급된다.
  • 라이벌도 물론 닌자.
    • 같은 유파의 대결도 많다.
    • 적이 외국인이면 "저게 말로만 듣던 Japanese Ninja?"라고 한다.
    • 라이벌 Ninja는 중국인이나 한국인 Ninja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주인공이 중국인이나 한국인 Ninja인 경우도 있다.[4]
  • 집안은 온통 함정 투성이.
  • 외국인 NINJA 캐릭터는 일본 문화를 이상한 방향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게임에 나오는 경우는 대체로 맷집이 약하다.
  • 여자일 경우 대체로 망사 보디 스타킹을 착용한다. 나루토의 미타라시 앙코가 대표적.

1.3 NINJA인 인물

1.3.1 캐릭터

1.3.2 실존인물

  • 글렌 리비 - 인술 전문가(1982(?)~현재)

1.4 관련항목

1.5 각종 매체에서의 NINJA

1.5.1 태권더 박의 조선닌자

태권더 박에는 조선닌자라는 사람이 재미한국인이 나오는데, 핫토리 김이라고 한다. 본명은 조승희를 패러디한 김승희인데 미국 동부 버니지아 주(버지니아 공대가 있다!)와 LA에서 핫토리 조선닌자도장을 열고 있다. 말투에 영어를 섣어쓴다.

추종자 겸 제자도 무려 1백명이 넘는데 본편에서는 워낙 쎈 인물들만 나와서 1방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이고오...하면서 권총으로 자살까지 하는걸 보면 누가봐도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범 조승희가 모델이다.

2부에서는 코리안 닌자 스시 가게2호점을 여는데 일본인은 출입금지다. 일본 신오오쿠보에서 일본인이 출입금지라면 어떻게 장사한단말인가? 그래도 전기 충격기를 이용한 썬더 크러셔로 혐한 일본인들을 쳐바르고 다니긴한다.

그가 조선닌자 행세를 하는건 미국인들의 닌자에 대한 호기심을 이용하려는 장사꾼 근성이라고 류슈웬이 대놓고 까긴한다.

하지만 작품내의 설정에 따르면 결국 다른 세계의 문화처럼 닌자의 원류는 한국인 모양이다.

1.5.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직업

첫 등장은 파이널 판타지 1. 일반적으로 전사 계열의 고급 직업으로 손꼽힌다. 작품마다 세부는 다르지만 대개 강한 공격력과 약한 방어력, 빠른 행동속도가 특징이다.

1편에서는 시프에서 전직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약간의 흑마법과 약간의 공격력을 가진 그냥 약한 직업이다. 장점이라고는 높은 스피드를 살려 필수 마법인 헤이스트를 매우 빠른 속도로 시전할 수 있다는 점과 인카운트율이 높은 던전에서 도망으로 활약한다는 점 정도밖에 없다. 그렇지만 GBA 이후의 리메이크작에서는 전용 무기도 생기고 그럭저럭 강해졌다.

파이널 판타지 3에서는 금단의 땅 에우레카 최하층에서 레어 몬스터와의 전투로 잡체인지가 가능한데 1편에서의 오명을 단번에 씻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며 모든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최강 직업이다. 또한 작중 최강 무기인 수리검을 던질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13] 하지만 DS 이후의 리메이크에서는 엄청나게 하향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5에서 이 직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기 두 개를 들 수 있는 어빌리티 이도류. 말 그대로 무기 두 개를 들고 싸우는 능력으로, 현실의 이도류와 달리 그냥 좋은 무기 채워주고 휘둘러 주면 한 턴에 두 번의 공격을 실행하여 어지간한 적들은 눈 녹듯이 녹여버리는 강력한 능력이다. 방어(방패)를 희생한 만큼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도검뿐만 아닌 도끼나 창 두 개를 들고(…) 2회 공격을 하는 파천황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난사와 조합하면 한 턴에 8회 공격을 하는 사기 캐릭터가 된다. 덕분에 전사계로 키우는 캐릭터라면 필수 마스터 직업 중 하나.

2 영미권에서 온라인 게임먹자를 뜻하는 북미 온라인게임 용어

북미에서 시작된 leet의 일종. MMORPG에서 다수의 인원이 모여서 획득한 아이템을 아무런 협의 없이 들고 튀는 것을 의미하며, 좀 더 직접적인 표현으로는 먹튀도 있다.

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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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8호의 작품.

한국에서 유행하게 된 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덕분. 클로즈 베타 때부터 사용되던 용어로, 5인 인스턴스 던전에서 나온 템을 무단 획득하는 것부터 크게는 레이드 인스까지 이루어지는 위치는 다양하다. 특히 레전드리 아이템이나 드랍 확률이 낮은 템, 수요가 많은 영웅 아이템들이 닌자의 주요 대상. 대표적으로는 Drakedog의 용의 부름 닌자가 있다.

다만 주사위팟보다 골드팟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골드팟은 분배의 편의성을 위해서 모든 사람이 획득 포기를 눌러 자유로운 분배 상태에서 경매를 진행하는데 이 때를 노려 아이템을 들고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파티원끼리 2시간내 거래 가능하도록 패치되면서 공대장이 아이템을 취합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바뀌면서 일반 플레이어의 닌자는 대부분 차단되었으나, 여전히 공대장이 닌자하는 것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골드팟으로 모든 경매가 끝나고 골드가 공대장에게 모두 모인 상태에서 공대장이 골드를 들고 튀는 닌자(골드 닌자)도 문제가 된다.

정규 공격대보다 막공, 특히 골드팟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욱 두드러지며[14] 이 행위를 할 경우 서버에서 매장당할 가능성이 크니 주의. 대부분의 닌자범들은 서버 이전과 유료 아이디 변경 등으로 세탁을 시도하지만 분노에 찬 공대원들은 캐릭터 변경을 하더라도 바뀌지 않는 업적 달성일이나 통계 등을 이용해 추적한다. 아예 닌자범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GM도 닌자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 주지 않았으나, 2010년 5월 11일부터 GM도 닌자에 대한 조치를 취해 준다. 이는 블리자드의 골드팟에 대한 태도 변경과 궤를 같이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닌자를 당하고 추적하는 것보다는 닌자를 안 당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담당자 룻 시스템이 대세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래도 공장이 템 먹고 째면 막을 도리는 없지만, 10명이 닌자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보다 1명만 철저히 감시하는 게 나으니까.

살타리온 서버가 처음 개장되었을 때, 전 서버에서 살타리온으로 무료 이전이 되었기에 전 서버의 닌자들이 살타리온으로 이주하면서 살타리온은 나뭇잎 마을로 불리던 과거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루토에서 따온듯이 닌자로 크게 한 건 터뜨려주는 플레이어를 호카게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명한 호카게로는 듀로탄 서버의 "듀로탄의 골드는 내가 접수한다! 흐앗!" 으로 유명한 Kongmin이 있다.[15]

  • NPC 중에서도 닌자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티리온 폴드링 - 리치 왕 공략 중에 유저들이 잡을 동안은 계속 얼음에 갇혀 있었으면서 막바지에 유저들이 전멸하자 그때야 풀려나서 막타를 치고 서리한을 두동강낸다.
로르테마르 테론 - 블러드 엘프 이외의 플레이어가 쿠엘델라를 태양샘에 가져가면, 우리 종족의 유물을 가져다 주어 고맙다며 냅다 가져가려 시도한다. 그리고 쿠엘델라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멀리 튕겨나가는 굴욕을 보인다.
바리안 린 - 스토리 변경으로, 오닉시아 처치를 비롯한 윈저퀘의 전 진행 과정이 플레이어가 아닌 이 양반의 업적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업적닌자로 불린다.
굴단 - 이쪽은 특이하게도 유저들에게 닌자를 당하는 입장. 파괴 흑마법사 유물 무기인 살게라스의 홀을 플레이어에게 빼앗긴다. 불타는 군단을 더 불러내기 위한 큰 규모의 차원문을 열기 위해서 굴단은 달라란의 눈, 메디브의 책을 원하고 있었고, 흑마법사의 추종자 중 하나인 칼리두스는 이걸 찾아내어 굴단에게 주어 신임을 얻은다음 살게라스 홀을 들고 튀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살게라스의 홀을 잡고 차원문을 여는 의식을 폭주시켜 주둔중이던 어둠의 의회와 악마들을 쓸어버리고 달라란으로 냅다 도망친다(...)
  • 닌자의 종류
    • 생계형 닌자 : 평소와 같이 사사게에 올라왔던 어느 닌자범의 '골드를 팔아 쌀을 산다'는 변명에서 유래되었다.
    • 뽀각닌자 : 각종 파티에서 입찰이 없는 아이템은 마법부여 전문기술을 이용하여 마법부여 재료로 바꿔(일명 뽀각) 정산 시 골드와 유사하게 이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뽀각으로 어떤 재료가 나왔는지는 알 수 있어도 어떤 아이템을 뽀갰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 점을 악용해 자신이 필요한 아이템이 나와도 입찰을 하지 않고 있다가 뽀각으로 넘어가게 되면 자신이 차고 있던 아이템을 뽀개고 드랍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것을 뽀각닌자라고 한다. 유저 하나하나의 아이템에 신경쓰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에 가능한 수법이며, 심할 경우에는 미리 싸구려 에픽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가 대량으로 닌자를 하는 경우나 길드 단위로 뽀각닌자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양심 공대장들은 마부전담 유저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오면 일부러 다른 마부사에게 추출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
검거법으로는 뽀각 담당 유저의 아이템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전투정보실의 아이템 획득 알림은 뽀각한 경우에는 사라지기 때문에 레이드가 끝나고 몇 시간 후에 해당 유저의 전정실을 확인하여 획득 알림이 남아 있다면 사사게에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마부사를 미리 의심해야 한다는 피곤한 문제가 있는데다 공허 보관소에 들어간 아이템은 알림이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검거하기도 힘들다.
  • 도트닌자 : 아이템이 하나 팔릴 때마다 일부를 빼놓고 계산하여, 나중에는 그럭저럭 큰 금액을 만들어 닌자하는 쪼잔한 닌자법이다. 하지만 공대원 중 하나라도 분배금을 제대로 계산하고 있었다면 바로 걸리는 큰 문제가 있다. 분배금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 의외로 따로 계산하는 사람들이 있다.

2.2 영미권 인터넷 포럼 등에서 쓰는 용어

이때는 ninja'd 라고 해서, 한 글타래에 서로 다른 사람이 내용이 같은 글을 거의 동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주로 다른 사람이 한 질문에 답하는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고, 간발의 차로 늦은 사람이 선수를 빼앗겼다는 의미로 나중에 ninja'd 라고 적는다.

아래는 예시

A: 와갤에서는 100억받기 vs 고자되기 하면 다들 뭐라고 답해요?

B: 고자되기
C: 고자되기요
EDIT : 아 시밤 ninja'd[16]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댓글 방식하고는 다르게 포럼 방식에서는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화면상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된다. 더군다나 글쓴이라고 해도 운영자가 아닌 이상 함부로 자기 글을 (수정은 가능하더라도) 지울 수는 없게 되어있거나 수정하더라도 원문은 보존하는것이 예의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17] 중복글이 상당한 실례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표현.

3 No Income, No Job & no Asset의 약자

금융 용어로 간단히 말해 수입없고, 직장없고, 자산없는 사람을 말하는데 정확히는 이들을 상대로 묻지마 대출을 시행한 사태를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No Income, No Asset 항목 참조.
  1. 오직 시라토의 작품을 연재하기 위하여 잡지 하나가 만들어질 정도였다.
  2. 忍者는 시노비,NINJA는 그대로 읽는데 왠지 NINJA쪽이 더 강하게 분류된다.忍者는 리얼계, NINJA는 슈퍼계
  3. 밑 캐릭터 항목들을 보면 무슨 말인지 알수 있을 것이다
  4. 이는 국가적인 구분이 있어서가 아니고 순혈을 강조하는 경우는 더더욱 아니다. 서양인 기준으로 태생이 한중일 어디든 관심은 없다. 그저 닌자가 존재했던 일본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닌자가 있던 곳이 동북아라는 발상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색슨족이나 노르만족 기사들을 구분하지 않는 것과 같다.
  5. 주인공 공태랑의 엄마
  6. 이 쪽은 시노비 쪽에 또 가깝지만..
  7. 포즈나 공격 방식이 여러모로 닌자를 방불케 한다.
  8. 모두 팬텀이 대장으로 있는 '참영부대' 소속.
  9. 화려한 복장이나 촐랑대는 거나 어딜봐도 전형적인 아메리칸 닌자
  10. 일단 이족보행 지적생명체(…)도 아니지만, 디자인 컨셉이 더할나위없는 NINJA
  11. 일본명이 누케닌=도주 닌자
  12. 아이스크 계열과 마찬가지
  13. 수리검의 공격력은 절륜하지만 1회용인데다 더럽게 비싸고 최대데미지는 9999라 레벨이 높아질수록 수리검쓰나 안쓰나 별 차이가 없다. 물론 DS판은 데미지 한계돌파가 있기때문에 의미가 있겠지만...
  14. 정공에서도 안 일어나는 건 아니다. 정공에서 아지노스의 전투검을 닌자하고 그대로 게임을 접거나 하는 케이스도 있었다.
  15. 단 이는 장난으로 찍은 영상. 호카케는 약속을 지킨다며 후에 최고 1000골드씩 나누어 주었다. 장난으로 찍은 영상이니 오해는 없도록 합시다. 후에 우편으로 골드를 나눠주었는데 본래 받아야할 골드가 아닌 500골, 1000골등 자기 멋대로 나눠줬다.
  16. 닌자 여부를 확인하고 자기 글을 수정한다. EDIT라는 말은 말 그대로 나중에 수정했다는 문구.
  17. 글은 신중하게 쓰라는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포럼에 올라오는 글은 일시적인게 아니라 보존적인 성격이 강하기에 글을 함부로 지워서 나중에 글타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자는 의미도 있다. 우리나라식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에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