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layfirst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인디 타이쿤계열 경영 게임.
쇼콜라티에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초콜릿을 만들어서 팔며 돈을 모으고 공장을 사들이며 주어진 목적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 게임이다.
1편은 산업혁명이 일어날 즈음, 2편은 경제 대공황, 3편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 편 모두 한글화되었으나(2, 3편의 경우 한게임에서만 받을 수 있다. 한게임에서 패키지 게임 판매를 중단해서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애초에 파일자체가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1편의 경우 하프라이프의 넥슨 한글화도 울고 가게 만들 정도로 넘사벽급의 오역을 자랑한다.
2 시리즈 공통 특징
- 타이쿤 계열 게임답지 않게 진행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스토리 모드의 모든 퀘스트를 얼마나 빨리 클리어했느냐가 기록되며, 이를 인터넷 랭킹에 올릴 수도 있다. 물론 프리모드도 존재한다.
- 시간은 1주 간격으로 흘러간다. 다른 나라로 이동할 때 흘러가며, 물론 멀리 갈수록 걸리는 시간도 많아진다.
- 초콜릿 제작 공정이 특이한데, 믿기 힘들지만 재료를 대포로 쏘아서 틀에 끼워맞추어야 한다. 1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이 때 주어지는 재료들을 재빨리 끼워넣으면 된다. 한 번 놓쳐 버리면 회전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8번 놓치면 강제로 생산이 중단된다. 이후에는 그 미니게임에서 집어넣은 만큼 주 간격으로 초콜릿을 생산해내게 된다.
- 3편에서는 '재활용 구멍'이라는 것이 생겨서 쓸데없이 재료를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 재료는 너무 오래 방치해 두면 썩어서(...) 없어지게 된다.
- 게임 중반부에 대륙 횡단을 하다 보면 어떤 상인이 '개인 비행기'를 소유하지 않겠느냐고 물어 보는데, 반드시 사야 한다. 이것이 있으면 이동 시간도 단축되고 국경을 이동할 때 소비되는 여비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