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Hangame
망─한게임 한번만 게임해보고 때려쳐서 한게임, 퍼블리싱계의 파괴신 게임 업계 3대장(캐시의 넥슨, 현질의 NC, 운영의 한게임)
국내 유명 상조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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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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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리브렌딩 선언 이후 변경 된 로고 (실제 화면에는 NHN이 빠져있다)

1 개요

NHN엔터테인먼트(주)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게임 사이트. 그 유명한 네이버도 옛날에 한 회사에서 운영했던 제공하는 검색 사이트이기 때문에, 한게임의 게임들은 네이버와 연동되거나 관련이 있는 경우가 꽤 있다. 그리고 수익 구조상 고스톱이나 포커 같은 사행성 게임에 많이 의존한다. 모바일 게임도 서비스하는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싸구려 퀄리티에 기동시마다 한게임 접속을 강요해대서 국제적으로 욕을 쳐먹고 있다.

왠지 트레일러나 티저 때마다 로고를 간지나게 바꾸는게 잦다. 물론 캐주얼 게임에선 아기자기하게 바꾸지만 폭력성 있는 게임은….

서양 쪽에서는 ijji.com(이지 닷컴) 으로 진출했으나 쫄딱 망하고 관련 지분을 거의 처분하였다. 그러게 이지붐은 안 온다니까

2 상세

파일:Attachment/hangame minus hand.jpg
위의 짤방으로 설명 가능(…). 출처이말년던전스트라이커 홍보(…) 웹툰. 그리고 이말년예언이 적중했는지 던전스트라이커 마저도 300일을 못채우고 서비스 종료했다.

1999년 초에 등장, 한동안 시범 서비스를 하다가 12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드나 카드 게임, 간단한 퍼즐 게임 위주의 게임 포털 사이트로 시작했는데, 당시 이런 게임 포털 사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5개월만에 회원수 300만을 확보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게임 포털 사이트의 원조라고 봐도 된다.

원래는 NHN이 아닌 한게임 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했다. 2000년 4월 26일에 NHN이 한게임 커뮤니케이션을 합병하면서 NHN 산하의 사이트가 되었다. NHN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NHN의 계열사인 웹젠의 신작 게임들은 모두 여기서 서비스한다. 덧붙여 원래 NHN 계열의 개발사였던 NHN 게임즈는 현재 웹젠에 합병된 상태.

2004년 'NHN 한게임'이라는 명칭으로 스타리그스폰서를 맡았다.

알게모르게 묘하게 많이 까인다. 멀쩡해보이는 게임도 한게임의 손을 거치면 망하는 마이너스의 손으로 유명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게임 관리가 엉망인데다 제대로 손을 대면 게임성이 땅바닥을 친다거나 유저들이 손을 댈 수가 없을 정도로 서비스가 엉망이 된다거나, 멀쩡하던 게임도 순식간에 흑역사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아래의 서비스 종료된 게임 항목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듯이 괜찮은 평을 받은 게임이나 대작게임들이 망해버린 것을 알 수 있다.[1] 한게임의 마법을 가장한 저주. 그래서 느낌 좋은 신작도 분위기 좋다가 서비스가 한게임으로 드러나면 기겁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난 상태.

예외적으로 넥슨과 막장 파이널 퓨전으로 악평을 듣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가 한게임 시절에는 담백한 운영을 보여주었다.
던전앤파이터의 한게임 채널링시절의 운영을 그리워하는 던파 1세대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 물론 해킹등으로 인한 복구 서비스나 상담서비스가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그건 오히려 지금와서는 넥슨채널링에 고객센터전화까지 닫아버린 현재가 더 심한 지경이니 비교자체가 실례일 지경... 물론 던전앤파이터가 넥슨으로 이관된 뒤에 한게임사에서 주도하는 다른 게임들의 기라성같은 행보를 생각하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경우 넷마블이나 Daum에서는서비스 중이긴 한데, 서비스 종료된 한게임 대항해시대는 있었는지도 모르는 신규 유저가 매우 많다. 한 때 반응이 좋은 편이던 던전스트라이커크리티카에서 그 오명을 벗어던질 수 있나 싶었으나 명불허전 한게임. 그리고 2013년 9월 에오스 사태로 막장운영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 2년만에 서비스 종료. 유일하게 크리티카만 살아남았다는게 아이러니.이런 걸 기적이라고 불러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해외서비스도 문제가 심각한데, 일단 아틀란티카의 경우 그나마 자기들 게임이라 덜한건지 몰라도, 국내에서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엘소드의 일본판의 경우[2],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아바타 시스템을 심각할 정도로 극악으로 만들어놓은[3] 탓에 유저들이 학을 땔 정도였을 수준. 돈에 눈이 멀어, 한치앞을 볼 수가 없는걸로 보인다. 게다가 '엘코인'이라는 일종의 캐시는 넥슨캐시가 충전 후 5년 경과시 자동소멸되는 것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게 되어 있는데 이 사용 기한이 짧게 잡혀 있는 것인지, 일본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한 모양.[4]
일본판 테라의 경우 월과금이 무려 3천엔으로 책정되면서 베타유저들이 급격하게 빠져나갔다. 거기에 설치디스크와 한달쿠폰에 게임내 소비 아이템만 있는 한정 패키지를 6천엔에 판매했다. [5] 한탕하고 관두려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각종 수익사업을 전개하기도 하는데, 이게 또 돈 되는 건 다 하려는 주의여서 문제가 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기동전함 나데시코 모에파치 웹버전을 퍼블리싱해서 서비스하고 있기까지 하다. 근데 이게 일본법인 밥줄이라고.

2012년 들어 게임 런쳐에 홈페이지를 네이버로 바꾸기와 한게임 툴바 설치 기능이 체크된 상태로 켜진다.
문제는 체크를 해제하고 게임을 실행하거나 런쳐를 종료해도 다음에 다시 실행하면 다시 체크가 되어있다는 것.

2013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에오스에서 OBT 시작과 동시에 PC방 업주들에게 1000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세부 사항은 에오스 참조.

이 사건으로 한게임은 명성에 걸맞는 운영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유저들이 분노한 이유가 PC방에 불공평하게 주어진 게임 머니임에도 불구하고 게임머니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업주들이 나쁘다라는 태도를 취하여 은근 슬쩍 이벤트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문제만 없다면 이런 이벤트를 나중에도 할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하게 되었다.

이는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이후 서비스 될 게임에서 특정 계층이나 유저에게 특혜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일개 개발사가 아닌 국내 최대의 대형 게임 퍼블리셔로써 이러한 유저들의 의심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2013년 8월 1일 게임사업부분으로 다시 분류되어 NHN엔터테인먼트로 분리되었다.

2015년 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던 온라인 게임들의 계약을 종료시키고 테라와 크리티카[6]도 서비스 제공을 종료하고 각자 운영하기로 하면서 온라인게임 쪽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한동안 윗 그림의 악명을 듣기엔 오래 걸릴듯

3 사행성

한게임의 주 수입원은 고포류(고스톱,포커)라고 불리는 19금 사행성 게임으로 대부분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지라, 시사프로그램에서 인터넷 도박의 폐해로 취재하면 꼭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터뷰를 따온다. 넷마블, 피망등 다른 사이트들도 많은데 맨날 한게임만 등장하는 것 보면 고포류의 점유율은 한게임이 압도적인듯 하다. 항간에는 한게임이 자기 능력 이상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한 이유가 사행성 게임이 흥한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으니 성공은 한 듯...?

인터넷 도박으로 집 날렸다 이런 소리가 있는데 사실 한게임에서 한달에 충전할수 있는 고포류 머니는 30만원(신윷놀이/바둑/장기 50만원)밖에 안된다. 이 외에는 다 불법 환전상을 통한 현금거래 때문. 한게임은 맨날 이들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이들은 아직도 활개를 친다고 한다.

요즘엔 아예 필리핀, 홍콩, 마카오 등에 서버를 차려놓고 영업하는 불법 인터넷 도박등이 등장하여 이들이 더 인기가 있는 듯 하다.

결국 웹보드게임 전체가 등급취소 예정[7] 처분을 받게 되었으나, 기존 게임은 등급취소되고, 새롭게 심의를 받았다고 한다.

4 스마트폰 게임

토스트라는 브랜드로 런칭되었던 게임에 대해서는 한게임/모바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011년부터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물론 게임빌이나 컴투스같은 오래전부터 모바일 -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서 지지를 확고히 한 메이저한 회사에 비교하면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지만, 현재까지 발매한 게임들은 모두 무료[8]고 과거의 명작 모바일 게임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이식하는등의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위에서도 설명한대로 역시나 운영은 개판인 게임은 개판이다

후발주자지만 피쉬 아일랜드로 꽤 괜찮은 수익[9]을 거두고 언데드 슬레이어도 좋은 평가를 받는거보면, 오히려 기존의 서비스하는 게임들보다 평가가 좋은 듯 하다.

반대로 뿌요뿌요!! 퀘스트의 경우 뽑기 이벤트를 시행한 다음날 서비스를 접어버리는 막장 상황이 발생했다. 관련 기사

한게임에서 토스트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다.
2016년 5월에 다시 한게임으로 바뀌었다. 도로 한게임

4.1 서비스 중인 게임

4.2 카카오톡 연동 게임

4.3 서비스 종료

볼드 처리된 게임은 서비스는 종료되었으나 게임 실행에 지장 없는 게임이다. 단, 상점이용은 불가능.

  • 오즈디펜스
  • 포켓슈퍼히어로즈
  • 런앤히트 -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유저에게만 가능
  • 패션시티
  • 아니마
  • 이너월드
  • 한게임 신윷놀이
  • 스마트 플랜츠
  • 버즐: 잃어버린 깃털
  • 체인지팡팡
  • 뿌요뿌요 퀘스트
  • 한게임 골든글러브
  • 한게임 맞고프렌즈
  • 오투잼 아날로그 - 2013년 초에 모모로 이전되었으나, 2014년 하반기에 그마저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한국 서비스 - 2016년 8월 10일에 KLab으로 운영 주체가 변경된다. 따라서 한국 서비스 자체가 종료되는 것은 아니고 글로벌 서버로 통합될 예정이라는 듯.

5 서비스 게임

5.1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정말이지 이 게임들의 현재 상태를 생각해보면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게 신기하다. 과연 얼마나 갈까...

5.2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

☆ 표시된 게임은 일본 한게임에서 서비스중. 추가바람.

5.3 직접적인 퍼블리싱이나 채널링은 없으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받는 게임

6 관련 문서

  1. 서비스는 되고 있지만 사실상 망한 게임도 있다(...).
  2. KOG가 일본에선 한게임과 계약했다.
  3. 엘소드 항목의 해외 서비스 설명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기본으로 판매되는 게 기간제이고, 기간 제한 없는 영구권은 랜덤박스에서만 획득 가능.
  4. 어느 일본 엘소드 유저는 사용기한 만료로 무려 4천엔 상당의 엘코인을 날린 이후 과금시스템과 사용기한 정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다시는 과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5. 한국 서비스의 경우 사전구매한 유저들은 할인에 소비 아이템도 받았다.
  6. 기존 한게임 유저를 위해 채널링 서비스는 종료되지 않고, 실행은 가능하다. 본격 한게임 물귀신 작전
  7. 쉽게 이야기하자면 강제 서비스 종료 예정
  8. 물론 유료 아이템 결제를 유도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실제로도 몇몇 게임들은 유료 아이템 결제가 없으면 게임을 하기 쉽지 않은 것도 있다.
  9. 스마트폰 게임 수익률에서 카카오톡게임들이 득세인 상위 랭킹에서도 일정 이상의 순위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10. 조금 특이한데 이 게임은 iOS의 경우 미국 앱스토어에서만 받을 수 있다. (다른 게임들도 확인바람) 안드로이드판은 지역제한이 없다.
  11. 이 게임 음성의 성우가 은근 후덜덜한데, 최덕희, 김기현, 유강진이 참가했다!
  12. 이 게임은 Touchholic inc.에서 개발되었으나 현재 한게임에 맡긴 상태다.
  13. 3월31일부로 서비스 종료
  14. 2016년 8월29일 서비스 종료
  15. 알카노이드(벽돌깨기)에 당구와 축구 개념을 더한 게임. 싱글버전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다운로드 링크
  16. 공식 홈페이지의 PC방 혜택 안내 페이지에 언급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