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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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Showtek
본명바우터르 얀선(Wouter Janssen), 슈르트 얀선(Sjoerd Janssen)
데뷔2001년
소속Musical Freedom, Spinnin' Records, Revealed Recordings, OWSLA
장르테크노, 하드스타일,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공식 유튜브[1]
공식 홈페이지[2]

변절자

1 개요

네덜란드DJ, 프로듀서. 바우터르와 슈르트 얀선 형제로 한 팀. 바우터르가 형. 대머리가 슈르트, 머리가 있는 쪽이 바우터르이다. 형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었고 남의 음악을 치는 것보다 작곡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초기에는 테크노 음악을 주로 작곡했으며, 이후 2004년부터 하드스타일에서 큰 족적을 남기게 된다. 영어 위키백과 Hardstyle 항목에서 Notable Artist로 다루고 있을 정도. 하지만 2012년 하우스로 전향을 선언하고 정말로 디제잉 중 테크노나 하드스타일을 절대 믹싱하지 않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디제잉도 디제잉이지만 작곡, 즉 프로듀싱에서 이들이 유명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티에스토의 많은 곡들에 작곡을 도왔으며, 티에스토의 하우스 전향 이후의 곡들이나 트랜스 앨범으로 발표한 앨범이라든지 2011년 이후로 발매한 티에스토의 곡의 많은 부분에서 이들을 찾을 수 있다. 이 인연을 계기로 그의 레이블인 Musical Freedom에 들어가 능력을 펼쳐보이기도 한다.

스타일의 급격한 변화 때문인지 하드스타일 팬들이 모두 떨어져 나갔고 그 결과 2012년 TOP100DJ에서 낙마하게 된다. 하지만 또 빅 룸 스타일 하우스 경향을 타고 흥행했으며 그 결과 TOP 27.로 그쪽 장르에서 꽤나 먹어주는 샌더 반 둔스티브 안젤로까지 넘겼다.
2014년 말 발표된 MAG TOP100DJ에선 무려 17위까지 올랐다.
2015년 발표된 TOP100DJ에서는 37위로 20계단이나 떨어졌다.
.....이 정도면 변절할 만 하다.

1.1 하드스타일

이 시절때는 Dutch Master Works 소속으로 하드스타일의 대표주자였다. 이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트랙으로써 FTS[1]가 있다. Early Hardstyle이라고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트랙이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DJ들이 Edit[2]하여 세트에 포함시키는 등 아직까지도 전설로 자리잡고 있는 트랙이다[3].

2006년에는 하드스타일 최대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는 Defqon.1의 앤썸 The Colour Of The Harder Style을 릴리즈하였다. 위의 FTS와 함께 Showtek의 커리어내에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하드스타일씬에서 최고의 트랙이라고 평가받는다.

멜로딕한 곡을 쓰기도 하는 등, 한 장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점점 하드스타일치곤 소프트해지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하우스로 전향하기전 AviciiLevels 부트렉을 만들었다. 상당히 소프트한 편.

하드스타일 시절에 내한을 자주 했는데, 한 번은 배우인 김민준의 DJ 데뷔 무대에도 와준 적이 있다. 또 나중에 인터뷰에서 자신들 인생의 최고의 클럽에서 이비자나 남미의 대형 클럽들이 아닌 한국의 O 모 클럽을 뽑은 적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2011년 즈음부터 티에스토와 많은 관계를 쌓아왔고, 결국 하우스로 전향하였다.

하지만 2016년 Technoboy와 함께 합작하여 만든 하드스타일이 있는데 2016년 The Flying Dutch 페스티벌 Showtek의 세트 마지막에 포함되었다. 가제는 Have You Ever Been Mellow. 보컬의 원곡이 Olivia Newton-John - Have You Never Been Mellow여서 그런듯 하다. Headhunterz의 최근 행보를 보아서도 오래된 하드스타일 팬들이라면 아주 반가운 소식. 결국 Skink에서 8월 12일 Mellow라는 제목으로 릴리즈하게 된다. 오랫동안 Showtek의 하드스타일에 목마른 팬들도, 하우스로 인해서 새로 유입된 Showtek의 팬들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1.2 일렉트로 하우스

정말 완전하게 바뀌었다.
더이상 하드스타일을 믹싱하지 않겠다는 선언 이후로 그 어떤 하드스타일 릴리즈도 없었고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는가 싶었다. 티에스토와 비슷하게 하우스로 전향하자 많은 이들이 티에스토는 클래스가 있지만 이들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들은 더 대박을 쳤다. 프로듀서 여러분들 변절하세요 마이너한 장르였던 하드스타일에서 메이저 장르인 하우스로 넘어오며 그들만의 특이한 음색을 사용하여 Hell Yeah, How We Do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족족 대박을 치고 Beatport 차트 1위도 여러 번 먹는다. 또 하드스타일 시절 하우스 아티스트인 티에스토와 합작하더니 하우스 전향 후에는 하드스타일 아티스트인 Noisecontrollers와 합작하는 등 정말 진보적인 음악의 선두에 서고 있다. Booyah!에서는 레게와 결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사실 Major Lazer가 먼저 흑인 음악과의 결합을 시도한 적이 있었으나..

발매하는 트랙마다 니키 로메로, Hardwell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단골로 믹셋이 등장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그 기세를 타고 2013년 DJMAG 랭킹에 다시 입성하였다. 그것도 무려 중위권으로!

1.2.1 Skink

그들의 오랜 보금자리 2 Dutch 산하로 레이블을 하나 차렸는데 이름이 Skink이다. 배급은 Spinnin' Records의 라이센스로 이쪽 라인으로 나오며 코드는 SKINK####. SKINK001은 이들의 We Like To Party.

2 발매 목록

추가바람

2.1 하우스

음악가제목연도비고
Showtek & Justin Prime feat. Matthew KomaCannonball(Earthquake)2014유럽 일부 지역 한정
ShowtekWe Like To Party2014
Showtek feat. We Are Loud! & Sonny WilsonBooyah[4]2013beatport 차트 1위[5]
Showtek & NoisecontrollersGet Loose(Tiesto Remix)2013beatport 주간 차트 1위
Showtek & NoisecontrollersGet Loose2013beatport 주간 차트 1위
ShowtekCrunk2013
ShowtekSlow Down2013
Showtek & BassjackersHey!2012
Showtek & Justin PrimeCannonball2012네덜란드 싱글 차트 5위
Showtek & HardwellHow We Do2012
Showtek & TiëstoHell Yeah2012
  1. Fuck The System의 약자. 여담으로 2010년 'FTS'가 아닌 Fuck The System이라는 트랙으로 다시 싱글을 냈는데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였다. 하드스타일보단 빅비트같은 느낌.
  2. 예를 들면 Zatox의 Hard Edit.
  3. 조금 뜬금없지만 2015년 Beatport Hard Dance TOP100 차트에도 잠시 오르내렸다.
  4. 2015년 MLB 피츠버그 소속 강정호 선수의 등장곡이기도 하다.
  5. 동시기에 발매된 Tsunami에 밀려 2위로 하루만에 쫓겨난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