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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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ell의 로고
본명로버르트 판더코르퓟(Robbert van de Corput)
출생1988년 1월 7일, 네덜란드 브레다
데뷔2001년
소속Revealed Recordings, Spinnin' Records
공식 홈페이지
DJ MAG TOP 100 투표 1위
2012년2013년, 2014년2015년
아민 반 뷰렌HardwellDimitri Vegas & Like Mike

1 개요

네덜란드하우스 프로듀서, DJ. 국내 별칭은 하드웰. 위의 프로필을 보면 알 듯이 약 14세부터 디제잉을 시작했다. 그래서 25세의 어린 나이인데도 데뷔 13년차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2 활동

11살 때 MTV에서 DJ공연 하는 것을 보고 14살 때부터 DJ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이 너무 어린 나이에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아 음악 학교에 진학을 했으나 3달 만에 때려치고 바로 본업에 복귀했다(...)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1년도 아래에서도 서술할 그의 라디오 쇼인 On Air, 그리고 그의 멘토 역할을 했던 티에스토와 콜라보하여 만든 'Zero 76'이라는 곡을 터뜨리면서 화려하게 유명 아티스트 대열에 입성한다.# 2010년에 설립한 Revealed Recordings으로 본인만의 음악성을 살려 2012년 DJ 랭킹에서 스크릴렉스, Afrojack등을 제치고 본인을 키워준 티에스토와 견줄 수 있는 최고의 DJ로 거듭나게 된다.

가장 많이 그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비교적 EDM씬이 활발하게 뜨고 있을 때였던 2013년 UMF 마이애미공연 때와 Tomorrowland공연. 이 때 라디오 생중계 스케쥴 없이 유투브 스트리밍으로만 생방송을 진행했었는데 6일 동안이나 열렸던 공연 중, 단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사실 이 때에도 지금 본인의 주 장르인 빅 룸 하우스의 곡을 많이 틀었었지만 당시에 이 장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그냥 슬슬 뜨고만 있던 장르라서 더욱 폭발적이였다.

엄청난 공연의 여파로 2013년에는 DJMAG 랭킹에서 반 뷰렌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많은 칭찬과 더불어 욕을 얻어먹었다. 일부 일렉 리스너들은 얘가 잘하기는 한데 1위는 너무 높은거 아냐?라며 데이비드 게타 때처럼 뉴비들 팬빨이라며 까기도 했지만[1] 음악시장이라는 것이 항상 같은 장르만을 요구하지는 않기에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일부분 인정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드웰이 1위를 한 것 뿐만 아니라 쟁쟁한 트랜스 아티스트들이 모두 랭킹 하락, 심지어는 추락하거나 언랭이 되는 등 상황이 급변했다. 일부 팬덤에서는 게타의 반짝 1위와는 다른 일렉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대격돌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일고 있다. 게타는 본인 음악만 팔아먹었지만, Spinnin' Records라는 거대한 음반회사와 Revealed를 통한 발매 등을 통해 음반 시장에서 아르마다의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것. 전자음악 삼국지

사실 하드웰이 EDM씬의 장르 획일화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준 사람이라 상대적으로 평가절하가 많이 되긴 해도, 디제잉 스킬과 실력 면에서 까는 자는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이미 지금 자리에 오기 전 공연 시 매시업을 트는 데는 아주 끝장이 나는 사람으로 명성이 자자했고 DJ MAG TOP 100에 2011년도에 24위, 2012년도에 6위로 올린 기록이 있다.

최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에 비행 출발 사진을 올리는 등 공연 취소 없이, 게다가 니키 로메로의 불참으로 인해 구멍난 라인업을 메꿔줄 Kill The Buzz까지 데려오면서 ULTRA Korea 2015 DAY 1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갓드웰', '1위에 걸맞는 성실함' '인성도 1위' 등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해 무한 찬양받는 중. 본인의 히트곡은 물론 매시업을 상당히 많이 사용해서 공연 자체 퀄리티 역시 매우 호평.

2.1 Hardwell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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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ON?
본인의 얼굴이 수 차례 바뀌어 100회 방송부터 현재 사진을 쓰고있다.
100회가 넘게 매주마다 방영되고 있는 라디오 팟캐스트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는 soundtrack of your nightlife!
KST로 토요일 아침 6시에 유튜브로 라이브 팟캐스트를 튼다.

2.2 Hardwell Presents Revealed

Revealed Recor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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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2010
설립자Hardwell
카탈로그 코드REVR, REVR#T/X/CD/J/V#
장르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상위 레이블없음
서브 레이블없음
활동 년도2010-
페이스북[1]

하드웰이 본격적으로 뜨면서 직접 세운 하우스 레이블. 하우스 중에서도 쿵쿵쿵쿵 거리는 빅룸 스타일 하우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주요 라인업으로 하드웰 본인을 비롯 Dannic, Dyro 등을 보유하고 있다. 큰 레이블은 아니지만 하드웰 본인이 일약 세계구 스타로 등극하면서 급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개척한 스타일이자 세계구 대세인 빅 룸 스타일에서는 Spinnin' Records도 접고 들어간다. 국내 발매가 2015년 후반기에 늘어나기 시작했다. 리빌드 200번째 앨범이 한국에 나올 정도이니 아무래도 한국과 정식 계약한듯.

2.3 I am Hardwell

본인의 DJ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를 제작하였다. 제목은 나는 하드웰이다
#

다큐멘터리에 쓰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EP도 발매하였다. itunes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그동안 발매했던 곡의 대부분이 들어 있으며 전부 Radio Edit인데 몇몇 곡은 과거에 비해 자신의 색에 맞게 고쳐 놓았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년 동안 I AM Hardwell World Tour도 진행한다. 아쉽게도 아시아권이라곤 이스라엘터키뿐.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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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토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그와 종종 비교되며, DJ MAG 랭킹에서 평행이론을 걷는다며 가십거리로 종종 올라오다가 그가 2013년 논란 속에 1위를 함으로써 마지막 퍼즐 완성. 이제 몇 년 기다리면 트랜스를 하는 하드웰을 만날 수 있다. 근데 실제로 2014년 ASOT에 출현해서 그런 날이 올지는 몰라도 나중에 본인이 트랜스 음악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발언을 했고,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 'United We Are'의 트랙 'Echo'에서 진짜 트랜스에 가까운 곡을 시도했다!

근데 요즘은 자기 이름 따라서 하드스타일로 가려는 듯 싶다

4 빠가 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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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외모와 젊은 나이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나, 하우스의 부활 이후로 유입된 신생 팬들이 아민 반 뷰렌, 티에스토 등보다 하드웰이 100배 1000배는 낫다!는 악성 빠질을 너무 심하게 하여 그의 안티층도 꽤나 많다. 국내에서는 일렉트로니카 갤러리위주로 이런 여론이 형성되는 편. 특히 비 유명 DJ가 2013년 TOP100DJ 랭킹에 입성하면서 얼빠들에 대한 반감은 더 커졌고 국내에서는 씹-존잘이라는 반어적인 별명이 붙었다. 다만 완성도 높은 팟캐스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여러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믹스셋의 퀄리티가 매우 훌륭한데다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쏟아지는 호평에 줄곧 이어져 왔던 거품설을 종식시키며 올드팬들의 가득찼던 불신감을 날려버린 뒤 요즘엔 씹-존잘이라는 별명을 유쾌한 소재로 사용하는 추세이다. 그의 짙은 눈썹을 계속 보고있노라면 어쩌면 진짜 잘생겼는지도. 게다가 TOP100DJ 하위권에서 모델 출신 초보 DJ Tenashar가 어그로를 먹은 공도 있고 무엇보다도 이 여자가 다비드 게타도 재평가시켰다!.

5 라이브

2013

Tomorrowland 2013 1st

Tomorrowland 2013 2st

UMF 2013

2014

Tomorrowland 2014

UMF 2014

UMF Japan 2014

2015

ULTRA Music Festival 2015

I AM HARDWELL United We Are 2015 Live at Ziggo Dome

Tomorrowland 2015 (7/26)

2016

ULTRA Music Festival 2016 Europe

  1. 사실 게타와 까이는 이유는 다르다. 일단 이쪽은 페이크 디제잉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