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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이름 | 니키 로메로 Nicky Romero |
본명 | 닉 로터페일 Nick Rotteveel |
출생 | 1986년 1월 6일, 네덜란드 아메룽겐 |
소속 | PROTOCOL Recordings |
[1] |
1 개요
네덜란드의 하우스 DJ. 장르는 하우스 계열. Deadmau5가 쥐탈이라면, 이쪽은 가이 포크스 가면. 이유는 아래에서 서술. 무섭게 생긴 사람이 꼭 이런 걸 마스코트로 쓴다.
2 활동
다른 디제이들이 무슨 13살 때부터다 신동소리 들으면서 어릴 때부터 신나게 놀아제꼈던 반면 니키는 19살이라는 상대적으로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다. 사실 그 이전부터 몇 년 동안 드럼치다가 턴테이블을 잡았다고. 활동 자체는 열심히 했으나 몇 년 전부터 잘 나가서 레이블 차리고 대박날 준비나 하고있던 타 유명 DJ들과는 달리 그 DJ들의 레이블에 싱글이나 깨작깨작 내는 사실상의 무명 아티스트였다. Bingo Players의 Hysteria, Hardwell의 Revealed, Steve Angello의 SIZE, Sander Van Doorn의 DOORN까지 거치지 않은 레이블이 없다. 주 무대는 Spinnin' Records였는데, 2010년 발매한 'My Friend'라는 곡으로 beatport 댄스 차트 1위도 찍어보는 등 실력도 있었지만 사실 주목을 크게는 못 받았다. 그러다 큰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래에서도 설명할 Toulouse이다.
2.1 Toulouse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가 Skrillex의 인생을 바꾸었다면, 이 곡은 니키의 인생을 바꾼 가히 인생곡이라 할 수 있다.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은 디제이의 곡으로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해 당시 최고로 잘나가던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나 아비치에 버금가는 유명세를 타게 된다. 거기에다 Tommy Trash가 원곡을 쌈사먹을 정도의 리믹스 곡을 발표해서 두 곡이 덩달아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DJ MAG TOP 100순위에 첫 진입을 17위로 작성했다.[1]
곡도 곡이지만 뮤직 비디오도 대박을 쳤는데,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정신나간 마냥 춤춰서 감염(...)시킨다는 내용. 당시 월가 점령 시위 등과 겹쳐 정치적인 목적으로 가이 포크스 가면이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딱히 정치적으로 엮을 의도는 없고 그냥 인기있어서 쓴 것 같은데 곡도 대박이 터지자 얻어걸린 셈 치고 그의 트레이드마크 비슷하게 쓰게 된다. 본인도 Toulouse도 강하게 애정이 있는지 2014년 현재에도 대형 페스티벌에서는 항상 이 곡을 기반으로 둔 매시업의 인트로가 시작한다.
2.2 Toulouse 이후
일약 스타로 등극한 니키 로메로는 이 후로 아비치와 콜라보한 'I Could Be The One', krewella와의 'Legacy' 대박이 나고 'Symphonica'등 본인이 만든 곡도 연달아 히트함과 동시에 각 종 디제잉 셋도 많은 호평을 받으며 남의 레이블에서 곡 내는 설움을 벗어나
이렇게 레코딩 가게 사장님이 되었다!
이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급 DJ로 부상했으며, Life In Color와 전속 메인 DJ 계약을 맺기도 하였다.
2.3 PROTOCOL Recordings
PROTOCOL | ||
설립 | 2012 | |
설립자 | Nicky Romero | |
카탈로그 코드 | PR, PR#T/X/CD/J/R# | |
장르 |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 |
상위 레이블 | 없음 | |
서브 레이블 | 없음 | |
활동 년도 | 2012.05-현재 | |
홈페이지 | [2] |
거대 레이블도 아닌만큼 당연히 간판은 사장인 니키 로메로이나 Don Diablo, Vicetone, Tritonal, Kryder같이 개성이 강한 중견급 아티스트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레이블 라인업 전원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2.3.1 PROTOCOL Radio
정면으로 찍지마
거의 PROTOCOL Recording 곡을 전문으로 하는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로도 진행한다. 구성은 보통 진행자 선곡-TOP 3 OF THE WEEK-FRESHTRACK OF THE WEEK-마무리.
3 여담
아니 무슨 머리가 이렇게 커요? 무표정한 사진은 골격 때문에 얼굴에 그늘이 져서 섬뜩하기도 하지만 웃으면 괜찮게 생긴 사람이다. 외모가 로빈 반 페르시와 굉장히 흡사하다. 무섭게 생겼지만 조로증걸린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라이브에서도 활동적인 사람이다.그래도 무섭게 생겼다. 근데 쫄보잖아
2014년 DJ MAG TOP 100에서 10위권 DJ중 가장 마지막으로 항목이 작성되었다. 심지어 스티브 아오키보다 늦게 작성되었으며 20위권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작성될 뻔했으나 그 자리는 NERVO가 차지했다.
그가 디제잉할 때는 너바나나 프로디지의 곡이 거의 꼭 한 번은 나온다. 그냥 자주 써먹는 정도. 특히 Smack My Beats Up이나 Smells Like Teen Spirit.
2015 Ultra Music Festival Korea에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에 쫄아서 방한이 무산되었다!
여담으로는 알레소도 동시에 통수를쳐 많은기대를했던사람들이 알레소만 욕하게되고 니키는 묻히게되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는 내한 코스프레사진까지 올렸다 양심이 없다.
- ↑ 이 기록은 Dash Berlin, Deadmau5, Skrillex와 더불어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