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라이트 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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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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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드불스 No.98
숀 라이트필립스(Shaun Cameron Wright-Phillips)
생년월일1981년 10월 25일
국적잉글랜드
출신지런던 그리니치
포지션윙어
신체조건166cm
프로입단1999년 맨체스터 시티
청소년 클럽노팅엄 포레스트(1993~1998)
맨체스터 시티(1998~1999)
소속팀맨체스터 시티(1999~2005)
첼시 FC(2005~2008)
맨체스터 시티(2008~2011)
퀸즈 파크 레인저스(2011~2015)
뉴욕 레드불스(2015~)
국가대표36경기 6골

1 개요

자메이카인과 그레나다인의 혼혈인 잉글랜드의 축구선수이며 MLS의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고 있는 윙어이다. 잉글랜드산 선수답게 이적하기 전까지 청소년 클럽까지 포함한 선수 생활의 전부를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숀 라이트필립스는 아스날의 레전드 축구 선수이자 티에리 앙리 이전의 아스날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1] 이안 라이트의 양아들이며, 그의 이복 동생인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도 축구 선수이다.

2 경력

2.1 클럽 경력

청소년 클럽팀 시절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5년 간을 뛰다가 98년에 맨체스터 시티의 청소년 클럽팀으로 이적하고 풋볼 리그 컵번리 FC와의 2차전에서 당시 팀의 주축 선수 중 하나였던 테리 쿠크[2]와 교체되어 프로 선수로써의 첫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리그 데뷔는 프로 데뷔전인 컵대회보다 조금 늦게 2개월이 지나고 포트 베일 FC전에서 이루어졌다. 후보로 나온 숀 라이트필립스는 맨시티의 첫 골을 일구어냈고, 팀의 2:1 신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이후 폴 디코프의 부상으로 2경기동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다시 리저브 멤버로 벤치를 따뜻하게 달궜다. 돌아갔다.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2000-2001 시즌에 부진하면서 한 시즌만에 1부리그에서 강등하여 2부리그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숀 라이트 필립스도 저번 시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발 선수로써 완전히 안착하지 못하고 서브선수로써 쏠쏠한 활약을 펼칠 수 밖에 없었다. [3]

본래 스트라이커였던 그의 포지션이 01-02시즌 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이었던 키건 감독 아래에서 윙백으로 바뀌게 되었다. 케빈 키건 감독은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성질의 감독이었는데 숀 라이트 필립스의 드리블링과 이동성을 고려해 수비 위치에서 공격인 그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윙백으로 뛰다가 윙포워드로 전향,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고, 소속팀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후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005년 여름 첼시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1.5m 유로로, 11년이 지나도 깨지지 않고있는 맨시티의 판매 클럽레코드이다.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빠른 스피드와 흑인이면서도 작은 체구 때문인지[4] "작은 총알 탄 사나이" 라는 별명이 있다.
  1. 아스날에서 뛰었을때 무려 185골을 넣었다. 흠좀무...
  2. 퍼기의 아이들 중 한명인 그 테리 쿠크가 맞다.
  3.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시즌 션 코터와 대런 허커비의 뛰어난 활약으로 2003-2004 시즌부터 다시 프리미어 리그에 안착하게 되었다.
  4. 물론 작은 흑인들도 얼마든지 있다. 흑인에 대한 편견 인 듯. 다만 당시 축구계에는 흑인은 대체적으로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랬던것일지도...